구미경찰서 전.의경회는 7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앞(서울시청 옆)에서 높은 애국심과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경우 및 전.의경 경우 회원 2천 5백여명, 조국을 위해 월남전에 파병되어 자유를 사수했던 고엽제 회원 2천 5백여명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인권위 앞 인도와 도로를 가득 메운 채 밤 10시까지 지속된 장시간 행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구국을 향한 전국 전.의경경우들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1부에서는 식전행사로 초대가수(트렘펫, 민요, 가요) 등이 출연해 한마당 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2부에서는 경우회 무궁화악단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로 시작된 국민대회는 참석인사 소개, 대회사(경우회중앙회장 구재태), 규탄사(고엽제 총회장 이형규), 격려사(이상훈 前 국방부장관), 종북세력 규탄 강연, 각계에 보내는 메시지 낭독(서울시경우회장 김기영, 광주시경우회장 한갑규 등) 결의문 낭독(경상북도 전.의경회장 김성수), 구호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헌법을 수호하는 국정원 해체 반대 및 종북세력 척결 등을 촉구했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구재태 회장
경상북도 전.의경회 김성수 회장
구미경찰서 전.의경회 회원들
규탄대회에 참석한 구미경찰서 전.의경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