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포.수산.도신산악회 합동산행, 도신산악회 주관으로 멋진 산행, 아름다운 동행 그려내...아차산 2024년 마지막 산행 유종미 거둬
‘Crowning Glory!’
'My project was a crowning glory.'
'My project was a crowning glory.'
“2024 합동산행 주제로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으로 연출해낸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맺은 좋은 결과의 유종의 미를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유종지미(有終之美), ‘합동산행’ 이라는 주제와 ‘아름다운 동행 멋진 산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일이 그 끝을 잘 맺어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작한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무엇이든 시작하면 그 것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서 아름다움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된, 시작한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의 중요성과 그것이 개인의 성장과 성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탐구해보았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단순한 일을 끝맺는 행위를 넘어서 그 과정에서 발휘되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이를 통해 얻는 귀중한 성취감과 흡족함을 의미한, 이러한 노력은 우리 개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유종의 미,
‘Crowning Glory!’
끝을 장식하는 명예, 영광과 같은 의미를 낳았다.
'My project was a crowning glory.'
‘나의 프로젝트는 유종의 미로 끝냈다’ 라고 이번 아차산 산행을 올해 마지막으로 산행을 하고서 이렇게 말했다.
또 End successfully, ‘성공적으로 마치다’ 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He ended his work successfully'.
그는 마지막 일을 유종의 미로 장식했다.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산하단체인 ‘도신산악회’ 가 2024년 한해 모든 산행을 마치는 종산(終山)을 지난 8일 서울과 구리에 위치한 ‘아차산’ 에서 진행했다.
산악회는 재경 도포면향우회 산하단체인 ‘도포산악회’ 와 ‘재경 수산초등학교총동문산악회’ 가 공동 주최하고 ‘도신산악회’ 가 주관하여 ‘도신이 도미(圖美)를 장식하겠습니다. 도신이 신명(新鳴)을 선사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한해를 마감하는 산행을 실시했다.
산행은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아차산 고구려정에서 3.4.5보를 거쳐 긴고랑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가졌다.
이날 종산을 주관한 이영우 도신산악회장 및 조정연 총무 등 집행부, 주최한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및 김용효 사무국장 등 고문 등 임원과 부회장, 산대장 등 집행부 등이 합동산행을 주도해갔으며,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및 조영현 사무국장, 그리고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 박병인 운영위원장과 김시철 재경 신북면향우회 대외협력국장 등이 함께하여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의 했다.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합동의 모습을 취한 채 마무리 산행을 ‘아름다운 동행 멋진 산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또 하나의 마운틴스토리를 써냈다.
아차산은 앙증맞고 멋진 수형을 한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구부러진 소나무가 마치 트위스트를 친 것 같아보였다. 이걸 보면서 산행을 한 분들은 덩달아 트위스트를 치는 몸동작으로 산길을 걸었다. “아차산이 나를 춤추게 한다” 며 아차산 산자樂이라고 했다. 산행에서는 도시樂, 음식점에서는 식도樂이라고 하더니만, 아차산 산자樂하며 락락 시리즈를 해보였다.
아차산 정상을 지나고 보루가 있는 곳, 풀밭에서 자리를 펴놓고 마치 소풍 나오는 것처럼 잔뜩 쌓아온 음식들을 꺼내었다. 홍어무침, 돼지수육과 김장김치가 밥상을 이뤄 경치 좋고 음식 좋고 하니 신선이 되는 기분이었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즐긴다는 게 이게 낭만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하며 ‘산행 앤 낭만스토리’ 라고 엄지 척 했다.
긴고랑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치고 아차산역 부근에 있는 ‘착한아구 해물탕 & 낙지볶음’ 음식점에 2024년 산행 쫑파티를 가졌다. 한 테이블에 4명씩 앉아 산에서의 소풍(消風)하며 ‘힐링’ 했던 것을, 음식점에서의 가풍(歌風)하며 ‘웰빙’ 했다.
서로 마주보며 즐기는 모습은 산에서 보여준 모습을 더 합(合)이라는 작품을 더 완성해 보인 예술가의 기질로 자리하였고 즐겼다.
종산을 주관한 이영우 회장은 “올 한해 산행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를 마감하는 산행이 됐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면서 “1년 열두 달 개별산행 또는 합동산행이라는 명분으로 진행해왔는데, 매달 산행을 실시할 때마다 함께한 동료들과의 정으로 사랑으로써 우애를 다지며 친목을 이루어왔다. 1년 12달 산행으로 인한 더욱 끈끈한 관계가 됐으면 한다. 올 한 해 동안 행복했는데, 회원들이 있어 행복했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도신산악회가 주관한 산행으로 올해 모든 산행을 마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요즘 어려운데 종산이라고 해서 마지막까지 잘 따라주고 진행에 협조해줘 감사드리고, 도신산악회 회장으로서 본분을 다할 뿐” 이라고 최선을 다한 회장으로 남고 싶다는 심정과 의지를 다졌다.
이 회장은 “올해 산행에 있어서 느꼈던 점은 합, 힘, 협, 조, 량이었다” 며 “합(合)은 점 하나를 빼니 힘이 됐고, 힘 력(力)을 더하니 협(協)이 됐다. 협은 다시 조화(調和)가 되어 량이 됐다. 그 량은 좋을 량(良). 양식 량(糧), 두 량(兩)이라고 했다. 짝을 이룰 만큼 좋은 합동산행, 양식이 된 합동산행으로서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 고 만족감을 가졌다.
이 회장은 “종산에 함께해줘 고맙고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함께 라서 행복했습니다” 라고 종산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했다.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은 “도포산악회, 수산산악회, 오늘 주관한 도신산악회 이 세 산악회가 돌아가면서 주관하여 합동산행을 실시해 왔는데. 그동안 보여준 것들이 하나의 명 작품으로 기억되고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한다” 며 “그렇게 진행해왔던 합동산행이 성취감을 가져보게 되고,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 밝은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해돋이를 함께하자고 공지를 미리 했다.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은 “오늘 종산을 함께해서 기뻤고 즐거웠다. 종산樂이다” 며 “산악회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그동안 함께 산행해줘 감사하고 다들 수고했고, 산악회를 위해 봉사한 분들의 노고에 깊이 경애를 표한다” 고 말했다.
동행이라는 아름다움에 함께 산행을 한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은 “종산 즐거웠고 행복했다” 며 “오늘 같은 일들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됐으면 하고, 산악회 발전을 빈다” 면서 “나의 파트너 많이 늘어나서 좋고, 산행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은 정말 좋을 시구입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12월 28일(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며 “이날 많이들 와 축하의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자” 고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산악회는 도포, 수산, 도신 이 세 산악회가 함께 돌아가면서 주관하여 산행을 갖고 있다. 기상이변현상이 일어날 합동이 될지 아니면 기후변화가 없는 고른 현상을 보여줄지 최근 기후변화는 지금껏 영암권에 있는 세 산악회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고 있다. 식탁 위 먹을거리가 변하여 파파야, 체리, 패션푸루트 등 과거 동남아 과일이라 불리던 과일이 국내에서 제배되며 국산 과일로 변모 중이 있듯이 산악회도 산행변화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기후변화는 사람들의 감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덥거나 추워서 힘든 것을 넘어 앞으로 이러한 극한 기후 아래 어떻게 살아야하나 라는 근원적인 고민에 직면하는 기후우울증이 늘고 있듯이 이런 위협에 맞서고자 세 산악회에서는 산행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에 몰두한다.
도포산악회는 ‘합(合)’ 이라는 전략으로 합동산행을 이끌었다. 수산산악회는 ‘협(協)’ 이라는 전략으로 공동산행을 조성했다. 도신산악회는 ‘동(同)’ 이라는 전략으로 동행산행을 그려냈다.
그런 정신과 마음하며 세 산악회에서는 산행을 활용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산행 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산행보장 보험상품’ 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산행에서의 기쁨이 더 큰 감동으로 이어지게 합동산행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산우나 산악회에 산행보험을 통한 경비를 자동으로 지급한다는 정책을 구상, 이를 이행해 산우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요량이다.
종산 산행지로 선택한 아차산은 파동이 일어났다. 이름하여 뇌파가 산우들의 신경을 건들었다. 노파자극으로 인하여 신경세포 하나하나가 신호를 보냈다. 잡음 신호가 아닌 깨끗한 신호가 전달됐다.
산악회는 산행모습 편집시 응하는 백여 잡음을 없애고 제거하여 깨끗하고 깔끔한 산행모습을 만드는 꿀팀을 해보였다.
산행 중에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 흔히 웅 소리라고 불리는 잡음은 산행 경험을 저해하고 콘텐츠의 전반적인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 중에 하나다라는 것을 알고 이러한 소음은 주로 입으로의 낮은 품질, 주변 환경의 소음, 또는 자연물이 간섭해서 기인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행 품질 문제, 주변 환경에서 발생하는 소음, 자연물 간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장시간 산행 이제 소음 걱정은 뒤로 하고 깨끗한 음을 즐겨보세요 하며 아름다운 동행, 멋진 산행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잡음 없는 최고의 사운드, 산행은 항상 저와 함께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인데요. 산행하기를 좋아하다보니 여러 산과 산행을 해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저에게 맞는 산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했다. 얼마 전부터 도도리음, 수수리음, 도도리음 사운드켓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산행을 실시해보게 됐다며 제가 산악회쪽 산행들은 아는 게 한정적이다 보니 싱크사운드(Thinsound)는 조금 생소한 산악회였는데요. 서울에 있는 산악회로 친환경적인 계획으로 산행을 실시하고 있어 편안하고 깨끗한 지연의 소리를 만드는 산악회라고 하더라군요.
도포산악회, 수산산악회, 도신산악회 이 세 모델이 산행을 멋스럽게 해주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했던 산행, 2024 산행의 대미 장식을 도산산악회가 했다.
도신
도약(跳躍)하다 저 산을 넘어
신동(新動)하다 저 곳을 향해
도신산악회는 도약하고 있다. 새롭게 꿈틀거리고 있다고 희망에코를 친다.
도포
도포를 파워풀하게-희망으로
포부를 원더풀하게-행복으로
도포산악회는 파워풀하다.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힘차게 행복산길을 열다.
수산
수준을 드높인 위대함-준수(俊秀)
산수를 가꾸는 진정함-명산(名山)
수산산악회는 위대하다. 진정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진경산수의 멋을 취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