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이가 한 줄 썼구나. 고맙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한 두 명에게 전화라도 해 볼까 생각했었지만, 금요일 저녁에도 밥먹고 술마시는 일정이 있었던지라 포기. 토요일 오전과 오후를 조용하게 심신을 편안하게 쉬게 하다가 밤 비행기로 돌아오면서 그 누구로부터도 전화가 없었다는 사실에 풀이 좀 죽었다만, 그 덕에 느긋해졌다는 걸 생각하니 그 역시도 괜찮은 일이었던 듯했다. 어제는 잠만 내리 잤다.
토요일날 인천서 마닐라로 오는 중에 읽은 책이 "달콤한 호두과자"였는데,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 이름도 '크리스티나 진'이었고, 주인공 이름 역시 '마로'였기 때문에 읽는 내내 외국 동화려니 했는데, 저자 약력을 보고 난 뒤에야 우리나라 동화란 걸 알았다. 어제는 딩굴딩굴 거리면서 또 다른 동화책 '구멍가게'를 반 쯤 읽었는데, 역시 한 번 읽어 볼 만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첫댓글 몇 달만에 들어와서도 일케 바쁘게 지내다 가야 하는군요. 지금 금요일이니까 회의하고 있겠네요. 암튼 가까운 하늘 아래있다니 반가와요 선배~ ^^;;
명신이가 한 줄 썼구나. 고맙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한 두 명에게 전화라도 해 볼까 생각했었지만, 금요일 저녁에도 밥먹고 술마시는 일정이 있었던지라 포기. 토요일 오전과 오후를 조용하게 심신을 편안하게 쉬게 하다가 밤 비행기로 돌아오면서 그 누구로부터도 전화가 없었다는 사실에 풀이 좀 죽었다만, 그 덕에 느긋해졌다는 걸 생각하니 그 역시도 괜찮은 일이었던 듯했다. 어제는 잠만 내리 잤다.
토요일날 인천서 마닐라로 오는 중에 읽은 책이 "달콤한 호두과자"였는데,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 이름도 '크리스티나 진'이었고, 주인공 이름 역시 '마로'였기 때문에 읽는 내내 외국 동화려니 했는데, 저자 약력을 보고 난 뒤에야 우리나라 동화란 걸 알았다. 어제는 딩굴딩굴 거리면서 또 다른 동화책 '구멍가게'를 반 쯤 읽었는데, 역시 한 번 읽어 볼 만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아아 선배 미안해요. 전화하려고 생각은 했는데, 금방 또 잊어먹었답니다. 하는 일이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뇌가 더 조각조각 난 기분이예요. 저도 책 추천할께요. "완득이"를 꼭 읽어보세요. 해방후 청소년 문학의 금자탑입니다.
완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