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 힘은 모처럼 회복되고있는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금리인하를 주장합니다.
전문가들도 EU같이 선제적인하를 전망하거나 미국 연준금리이후로 전망하는 두부류로 나뉩니다.
기준금리인하시기에 대한 저의 의견은 미국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인 9월이후 입니다.
BOK under growing pressure to cut key rate
한은에 대한 기준금리 인하 압박 고조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4-06-21 16:09 Updated : 2024-06-21 16:25
Korea Times
Possible August rate cut to depend on foreign exchange rate, exports, consumer spending: experts
전문가: 환율, 수출, 소비지출에 따라 8월 금리인하 가능성
The Bank of Korea (BOK) is under mounting pressure to cut its benchmark interest rate, which stands at the highest level in more than 15 years and increases the burden of repayment on financially vulnerable borrowers.
한국은행이 1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융취약 차주의 상환부담을 가중시키는 기준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
According to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PPP), Friday, BOK Deputy Gov. Yoon Sang-dae and other senior financial officials will join a party meeting scheduled next Thursday to discuss ways to stabilize public livelihood.
금요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를 비롯한 금융계 고위 인사들은 다음 주 목요일로 예정된 당 회의에 참석해 민생안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The party explained it accordingly wants to help the government in spurring economic growth.
이에 따라 정부가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당은 설명했다.
The meeting comes as the BOK has been stressing independence in rate decision, whereas government and party officials have been calling for a need to lower the BOK's policy rate.
이번 회의는 정부와 당 관계자들이 한은의 정책금리 인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은이 금리 결정의 독립성을 강조해 온 가운데 열렸다.
Sung Tae-yoon, the presidential chief of staff for policy, said that conditions are ripening for rate cuts.
성태윤 청와대 정책실장은 금리 인하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
Also, PPP leader Hwang Woo-yea pointed out that central banks of Canada, Sweden, Switzerland and the European Union have shifted to rate cuts after global monetary tightening and that the BOK should take corresponding steps.
황우여 국민의 힘 대표는 또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유럽연합(EU)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금융긴축 이후 금리인하로 선회했다며 한은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The BOK has been keeping the rate steady at 3.5 percent since January 2023 after aggressively carrying out monetary tightening campaign from April 2022 to bring down post-pandemic inflation driven by expansionary fiscal policy.
한은은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적극적으로 통화긴축 캠페인을 벌인 뒤 2023년 1월부터 금리를 3.5%로 유지하고 있다.
The BOK's rate accordingly stands at the highest since December 2008.
이에 따른 한은의 금리는 200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And with easing inflation, the BOK is now asked with join again other central banks that are lowering their respective policy rate.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이제 각각의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다른 중앙은행들에 다시 가입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The financial market deems the BOK may consider rate cuts in August at the earliest before that of the U.S. Federal Reserve begins, possibly in September or November.
금융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르면 8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시작되기 전인 9월이나 11월에 금리 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perts were divided over the BOK’s timing of the rate cuts.
한은의 금리 인하 시기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Lowering the rate before the Fed does means a wider U.S.- Korea rate gap, and that is not a plausible scenario because it can make the currency rate more volatile," said Meritz Securities researcher Yoon Yeo-sam.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전에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더 큰 한미 금리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환율 변동성을 더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He referred to the U.S. rate staying between 5.25 percent and 5.5 percent and the rate gap between the allies widened to an all-time high of 1.75-2.0 percentage points.
그는 미국의 금리가 5.25%에서 5.5% 사이에 머물고 있고 동맹국 간 금리 격차는 1.75~2.0%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로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The Korean won has been hovering above psychological threshold of 1,300 won per U.S. dollar throughout this year.
원화 환율은 올 들어 줄곧 달러당 1,300원대를 맴돌고 있다.
Woo Hye-young, an Ebest Investment & Securities analyst, speculated Korea will take preemptive measures before the Fed's rate cuts and that the BOK lowering rate in August is "a convincing scenario."
우혜영 이베스트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금리 인하에 앞서 우리나라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8월 한은의 금리 인하는 "설득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추측했다.
"The government needs to consider boosting both exports and domestic consumption, and one way to deal with it is to keep the rate policy in tandem with that of the U.S.," the analyst said.
애널리스트는 "정부는 수출과 내수 모두를 진작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미국의 금리정책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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