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쪽방사람들 VIP섬김 ‘뜨끈’
무료급식 ‘민들레국수집’
인천시 동구 화수동에는 민들레국수집이라는 작은 식당이 있다. 3평 남짓한 공간에 6인용 식탁 하나 뿐이지만 이 식당은 하루 70명이 찾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된다. 손님 대부분은 식당이 문을 여는 날이면 빠짐없이 찾는 단골이다. 보신탕이 메뉴였던 지난달 29일에는 하루에 이곳을 찾은 손님이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지난해 4월1일 개업한지 1년 반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민들레국수집은 여느 식당과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밥값이 공짜라는 점이다. 식당주인은 서영남(51)씨. 세레명은 베드로다. 25년 동안 수도원에서 수사로 생활하다 ‘환속’해 가난한 이를 섬기고 있다. 수사로 있을 때는 전국의 교도소를 다니며 재소자들을 섬겼고, 98년부터 2년동안 서울교구 평화의집에서 출소자들과 함께 살기도 했다.
서씨가 처음부터 식당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지금의 식당 건물도 출소자들의 자립공동체를 위해 만든 공간이다. 그가 수도원 생활을 그만뒀다는 소식을 듣고 청송교도소에서 나온 세 명의 출소자가 그를 찾아온 것이 계기가 됐다. 월세를 얻고 집수리 사업에 필요한 연장을 마련했지만 술마시고 놀다가 망치고 말았다고 한다.
그 뒤 서씨는 그 공간을 가난으로 끼니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식당으로 바꿨다. 처음에는 민들레국수집이라고 이름짓고 잔치국수를 제공했지만 ‘손님’들이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고 해서 밥으로 메뉴를 바꿨다. “손님들이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국수를 찾을 때까지 식당을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식당이름은 국수집으로 그대로 두고 있다.
25년 수사직 뒤로한 서영남씨
말없는 후원자·가족 도움받아
직접 조리하고 양껏 대접
한달 1500~2000명 발길 북적
이곳 식당은 다른 무료급식소와 달리 반찬이 풍성하다. 밑반찬만도 예닐곱 가지가 된다. 서씨는 가난한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해 가능하면 고기반찬을 많이 올리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이곳을 찾아 밥, 국, 반찬 등 누구나 원하는 만큼 실컷 먹을 수 있다.
이곳 손님들은 주로 노숙인이나 쪽방 거주자들이다.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빨조차 없어 오랜시간 식사를 하는 관계로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급식을 하는 다른 식당에서도 푸대접 받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가정이 해체되어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열세살 소년부터 여든이 넘은 어르신까지 손님 연령대도 다양하다. 서씨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찾아오면 직접 마중을 나가 자리에 앉히고 밥과 반찬을 떠먹이기도 한다. 식당 한 쪽 벽에 걸린 칠판에는 브이아이피손님 명단이 적혀있다. 서씨가 이름은 물론 밥은 얼마나 먹는지, 국물을 좋아하는 지 건더기를 좋아하는 지, 어떤 국은 먹지 않는지 등 식성까지 알고 있는 ‘손님’들이다. 서씨는 식당을 열기전에 3개월동안 한식조리학원까지 다녔다. 수사 출신이지만 서씨는 ‘손님’들에게 어떤 종교적 의식도 요구하지 않는다. 부처님께 기도를 해도 무관하다. 싱크대쪽 벽에 걸린 초라한 십자가가 그의 신앙을 알려주고 있을 따름이다.
매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문을 여는 이 식당을 찾는 손님은 한달에 1500명에서 많을 때는 2000명 가까이 된다. 공개적이거나 생색을 내는 후원자는 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이 식당은 몰래 남을 돕는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금전적인 후원자도 있지만 ‘현물’로 지원하는 이들도 많다. 민들레국수집 소식지에는 쌀, 고기, 김치, 깍두기, 호박, 오이, 고등어자반 등 식재료를 후원하는 이들의 이름이 빼곡이 적혀있다. 이웃주민들도 많은 도움을 준다. 아침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면 이웃 주민들이 통닭이나 돼지고기를 놓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집주인 송세환(73)씨는 월세를 제때 못받아도 식당에 쌀떨어지는 것을 더 걱정하는 후원자가 됐다. 서씨의 가장 큰 후원자는 아내 강베로니카(48)와 대학생인 딸 모니카.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교정사목을 하다 알게 된 아내는 동인천 지하상가에서 옷가게를 해서 번 돈을 모두 식당에 내놓고 있다. 서씨는 아내와 딸을 “넝쿨째 굴러들어온 큰 호박과 작은 호박”이라 부르며 아낀다. 벽에 걸린 글귀가 그가 왜 이런 식당을 운영하는 지 알려준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후원문의 (032)764-8444.
인천/권복기 기자
2003년 4월 1일 작은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만 14년이 흘렀습니다.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첫마음을 생각합니다.
"가톨릭교회는 중심에 자리잡고 앉아 기다리지 말고 변방에 있는 비그리스도인과 무신론자들은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을 따릅니다. 또 교황님은 "세상은 우리에게 약간의 누룩과 소금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윤병훈 신부님의 글에서 공감한 부분을 담아왔습니다.
많이 가물었어요. 비가 오네요. 단비입니다. 까치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습니다. 목련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자태를 뽑냅니다. 바람이 차고 눈소식도 있네요. 세찬 바람이 까치둥지를 흔들어댑니다. 안전하기를 바랍니다. 혹 영하의 기온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던 목련잎을 시샘으로 새까맣게 죽여놓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역시 올해도 봄이 오는 것이 순탄치 않습니다.
늘 이맘때면 예수님도 시샘의 봄을 겪으십니다. 왜 그리 시샘이 큰 것인지? 사람이 본래 그런것 같습니다. 무지와 싸우면 그런대로 견딜 수 있지만 식자들과 싸우면 그 시샘은 더욱 견디기 힘듭니다. 그 식자들은 한번 틀어지면 꼭 힘으로 앙갚음합니다. 무지한 사람들을 끌어드려 그들 시샘에 동조토록 빨간 거짓을 만들어 진실인양 말합니다. 4월의 바보가 되는 그런 하얀 거짓말이면 애교가 있어 좋겠는데, 빨간 거짓말은 세찬 시샘바람을 불러 일으켜 까치둥지에 품었던 알을 바닥에 내동대이 치게 하고, 우아한 자태의 목련잎을 까맣게 죽여버리게 만듭니다. 그들이 만든 심보가 폭풍전야처럼 봄을 어둡게 만듭니다. 그들 속마음은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 알지만 이미 뒤틀려 버렸습니다.
흑색선전, 유언비어, 모함, 협잡, 악질적 여론몰이가 심해질 4월은 예수님이 참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남이 잘 되기를 바라고 생명의 부활을 만들어 내는 행복한 4월을 맞이하고 보냈으면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 곁에서 함께 있는 것.
비포 앤 아프터
하루에 한 분 변신 프로그램
한 달에 한 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2003년 4월 1일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민들레꿈 공부방에 필리핀 엄마들 매주 모임인 한글학교 엄마들의 합창 연습이 있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 합창단입니다. 4월 1일 민들레국수집 14주년 감사미사를 때 축가로 부를 것입니다. 노래 연습 후에는 민들레국수집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조금 더 노래 연습을 할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 중에 한 분에게 샤워를 권합니다. 그리고 속옷부터 양말 겉옷 그리고 운동화까지 새 것으로 바꿔드리는 프로그램을 합니다. 손님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서로 오늘은 자기를 변신시켜 달라고 합니다.
민들레국수집 14주년을 기념해서 이번에는 한 달에 한 명의 손님께 집중적으로 적극 도와주기 프로그램을 하려고 합니다.
손님들을 잘 살펴보다가 어떻거든 노숙에서 벗어나 다시 살아보려는 마음을 가진 손님을 발견하면 그 손님에게 집중적으로 도와 드리는 것입니다. 노숙에서 벗어나려면 잠을 잘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등록을 실려야 합니다. 건강보험 상태도 실려야 하고 건강문제도 살펴야 합니다. 신용불량인지, 가족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최소한의 도움을 드립니다.
첫번째 손님으로 38세의 우리 젊은 손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지낼 방을 마련했습니다. 여인숙에 한 달 선불을 드렸습니다. 곧바로 동사무소에 가서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리기 위해 과태료를 내고 주소 이전을 합니다. 그런 다음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도와 주면서 여러가지를 도와드립니다.
2017년 4월 1일(토) 오전 11시
민들레국수집에서 14주년 감사미사
미사 후에 VIP 손님들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합니다.
첫댓글 14년을 이끌어오신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에 감탄을 합니다.
두분 얼마나 힘들게 기쁘게 이끌어오셨습니까,
14주년을 맞이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낮게 그리고 따뜻하게 세상을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힘찬 민들레 국수집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가족이 되어 따뜻한 밥상 차려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민들레수사님, 베로니카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생명은 밥이요, 그밥을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
희망을 만드는 일은 참으로 민들레국수집의 사명입니다.
그 일을 몸소 실천 하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14주년 감사미사 축하드려요~*
민들레국수집은 정말 축복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참나눔 참사랑이예요!
이끌어가시는 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행복과 사랑을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민들레국수집 화이팅!
낮은 마음, 나누는 마음속에 행복이 있음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나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하겠습니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민들레국수집 향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감사 기도를 하고
희망 & 감동의 아이콘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위해 묵주기도를 올리고~ 열렬히 응원합니다.
행복 폭탄 민들레국수집 강추!!
흔히들 그 자신이 좋은 사람이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따른다고 합니다.
말로만 사는 사랑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는 사랑으로 살아야겠다고 조용히 결심해 봅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따름은 물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좋은 기운이 있으십니다.
두분은 진정 좋은 사람이십니다.
더욱더 숙이며 낮게 낮게 가난한 이웃을 향해 찾아 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민들레의 사랑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변화하고 있으리라 생각해 보면,
민들레국수집은 잔잔하게 흘러 가고 있지만,
결국 참 커다란 파장을 주고 있는 거네요. 모두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덕분입니다. 감동~~
사랑과 나눔에 늘 감사드리며,
저도 본받아 늘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오랜 이웃사랑에 감격합니다.
항상 이렇게 도와주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민들레 VIP 손님들 파이팅!! 내일의 희망을 믿고 조금씩만 더 힘내 주세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시대에 이런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민들레국수집만 오면은 왜이렇게 따뜻한지...
민들레 사랑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참 아름답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에서 위대한 사랑을 새롭게 발견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 감동입니다. 희망을 다시 배워가는 날들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무수한 가짜들 중에서 진짜 행복을 찾아 보여주는 14년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민들레국수집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함께한다는 것, 그 즐거운 일상에 폭 빠지고 싶습니다.
민들레 국수집과 함께하면서 내삶도 즐거워지고 감사할줄도 알고
이웃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아련한 기쁨과 따뜻함을 일깨워주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 이야기~ 감동! 감동! 또 감동!!!
오늘은 봄비가 내려 미세먼지가 조금은 걷힌거 같았어요!
먼지걷힌 오늘처럼 민들레국수집 매일매일이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기쁨과 평화를 가슴에 간직하시고 세상을 향한 수사님의 투신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임을 굳게 믿으시길 바랍니다.
Happy Easter !!
부활을 축하합니다~ 힘껏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민들레국수집이 아름답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부활을 축하합니다.
반갑습니다. 어느새 민들레 국수집 왕팬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면 이렇게 큰 행복이 돌아오는지 몰랐습니다.
힘들거나, 지칠 때 민들레 일기를 읽고 또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닦습니다.
참 소중한 민들레 국수집! 사랑합니다.
배고프고 가난한 분들을 위한 멋진 삶을 살아가시는 민들레 수사님의 행동 하나하나 존경합니다. 부활절을 축복합니다!!
사랑의 꽃이 만발하는 민들레국수집의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부활을 축하드리며 4월은 민들레 공동체에 아주 특별한 달이네요~^^* 행복한 4월 되세요!!
부활절입니다/
모두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고마운 사랑.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최고!
요즘엔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심한데... 밖에서 고생하시는 손님들이 몸과 마음을 녹이고, 갖가지들 선물해주시는 민들레국수집이 참 소중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시원합니다.
비도 많이 내리구요. 강릉에서 인사드립니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의 생활 안에서 무심히 잊고 지냈던
절망인 이웃들을 생각하며 가슴이 아려옴을 느낍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있기에 정말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드네요. 부활을 축하드리며 따뜻한 하루 되세요~~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이곳의 일상이 행복합니다^^
늦었지만 부활을 축하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실린 꾸밈없고 소박한 글이 참 좋습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베풀고 사는 모습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부활을 축하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오늘의 섬김, 오늘의 정성스러움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 파이팅~~
날씨가 바람도 차고 비도 오네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그리고 민들레 식구분들
이런날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민들레 손님들이 비내리는 날씨에 많이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서영남 대표님이 계시다는 것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선물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민들레 국수집의 아름다운 신념이 좋습니다..
그게 민들레 국수집을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행복한 사랑... 행복한 나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겠습니다.
자기 삶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참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는 다는 것 쉬워 보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파이팅하세요~~~
부활을 축하합니다^^ 주님의 사랑 나눔이 가득한 민들레국수집이 아름답습니다. 평화를 빌겠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인 '이웃 사랑'을 성실하게, 또한 너무나 기쁘게 실행하고 있는 민들레 사랑은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아름답습니다. 파이팅 !!
하루하루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을 본받아 저도 제 삶 안에서 사랑하고
나누며 살 수 있게 되기를 다짐합니다.
대표님의 삶을 따르며 배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글에서 희망을 봅니다. 서영남 선생님 같은 분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나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가난한 이들과 호흡할 수 있는 세상이 그리워집니다.
하느님 하시는 일은 참 신비함니다. 사랑 사랑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실... 천사님들의 가정과 민들레국수집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을 따뜻함으로 채워주는 서영남 선생님, 베로니카님 참 감사합니다.
언제나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이야기 많이 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나눈다는 것... 아무 관계가 아닌데 사랑한다는것...
깊고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가를 더 많이 알게 알게 해 주는 곳,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