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구미고아읍도량리'야은초교'-평성산-다봉산-북봉산-꺼먼재산-점터고개-봉화산-접성산-대망2회관.10km.2:20.비9℃.
구미고아읍연곡동'평성산'육교(10:29)-평성산(10:32)-이정표'정상2.4,원호리0.62'(10:42)-이정표'북봉산0.9'(11:02)-다봉산332.6m(11:03)-北峰山石'亭'388.5m(11:15)-헬기장(11:17)-이정표'꺼먼재산0.6'(11:21)-삼거리봉'이정표 거먼재산0.22'(11:26)-꺼먼재산400.5'삼각점 선산21'(11:28)-삼거리봉'회귀'(11:31)-점터고개'차도'(11:51)-365m봉(12:00)-봉화산365.4m(12:06)-이정표'대황정 1.2'(12:07)-이정표'대황정 0.7'(12:13)-377.5m봉(12:19)-接聖山374m"대황정'삼각점 선산 312"(12:23)-도로(12:42)-대망2리회관(12:48-14:32)-괴산휴게소(15:50)-모란역(17:26)
구미 高牙邑에 위치한 "평성산118m'와 다봉산332.6m' 북봉산388.5m' 꺼먼재산400.5m' 점터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365m봉'의 직선으로 올라 좌측 능선의 '봉화산365.4m'와 接聖山374.3m"의 산행을 위해 봄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망서림없이 나섰다.
잠실에서 산악회차를 기다리는 인원이 월등히 적어 예측은 하였으나 좌석의 절반정도에 미침으로 께름직한 마음으로 차창넘어의 비내리는 어둑한 차창밖을 내다보며 고속도로 요금소를 벗어날 무렵부터 비는 소강상태여서 입으려던 비옷을 도로 가방에 넣고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산행들머리에 도착...
평성산으로 오르는 육교 밑에서 차를 벗어나 보니, 역시 이슬이 내리는 듯 9℃의 시원한 날씨에 찬 바람까지 불어 추위를 느끼며 3분여간 데크계단의 육교를 오르고 또한 연결된 계단을 올라 '평성산118m'에 올라 정상석이나, 판을 찾아 정자를 한바퀴 돌아 보았으나 산이름은 찾을 수 없어 뒤돌아 육교를 건너 건너편의 다봉산으로 연결된 등산로를 올랐다.
등산로는 잘 정리된 곳이라는 산행설명으로 예측한 바와같이, 아니 더욱넗고 분명한 산길과 이정표가 세워져있었고 육교에서 30여분 쉼없이 올라 우측에 오지산만 오르는 산악회의 근간에 볼 수 없었던 믿음직한 '다봉산' 정상석을 볼 수 있었다.
안부로 내려가는 솔숲의 넗직한 등산로 능선을 지나 고도를 높여 다봉산에서 15분여 소요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었고, '북봉산388.5m'에 정상석 2개(화강암과 오석)와 등산로를 표시한 '판'을 비롯한 운치있는 널직한 '北峰亭'이 나그네를 향해 쉬어 가라며 손짓하여 맞아주는 듯 했다.
헬기장을 지나 등로를 오르며 좌측의 까만 이정표에서 우측의 '점터고개'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220m 다음봉으로 진행 '꺼먼재산400.5m'에 '선산 21'의 2등 삼각점이 있었고, 이곳에서 220m를 되돌아 와 이정표가 세워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뚜렷이 대장이 먼저 내려가며 표시한 바닥지를 따라 '점터고개'로 내려갔다.
삼거리에서 20여분 소요 도로에 내려와 직진의 표시를 따라 도로에 내려오며 건너편의 봉화산과 接聖山을 향해 두봉을 바라보며 10여분 힘들게 고스락을 올라 365m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연결되는 봉우리를 좌측 산 허리로 우회, 앞의 봉화산 묘등을 바라보며 대장이 표시하고 지나간 고분을 방붏게하는 높은 봉분위에 a4용지에 인쇄된 '봉화산 365.4m'를 확인 하고...
좌측의 이정표 '대황정 1.2km'를 따라 능선으로 진행 '377.5m'봉과 헬기장을 지나 '接聖山374.3m'에 '大皇亭'을 올려다 보고 정상석과 삼각점'선산 312'를 확인함으로 이번 산행을 마치고 좌측 능선으로 20여분 내려가 도로에서 좌측의 남쪽 방향 '마장2리회관'을 지나 산업단지의 공장앞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을 마치고...
몸에 겨우내 싸인 영하의 기온이 아직 몸에서 가시지 않은, 이른 봄 아직 추운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궂은날 산에 오르기는 유별난 산군이 아니면 망서려지는 산행으로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여서 여간 용기로는 나서기가 어려운 산행을 이번에는 비가 소강상태로 멈춰줌으로 산행을 잘할 수 있었으나 햇볓이 반짝 비치는 날이었으면 솔숲의 등산로가 엄청 좋은 곳이어서 더욱 좋은 산행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었기에 다행이면서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당신의 삶 자체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인생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설정하고,
돈을 얼마나 벌었느냐를 성공의 척도로 삼습니다.
또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여기듯,
물질 또한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 착각 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어느 것 하나 내 것은 없습니다.
잠시 살아있는 동안 내게 주어진 것을 보관하고
지키고 있을 뿐.
# 오늘의 명언
매일 아침 당신 앞에 돈을 벌어야 할 24시간이 아닌, 살아야 할 24시간이 펼쳐진다.
달아나고 싶은 유혹에 지지 말고, 지금을 생생히 살아야 하는 이유다.
당신이 투자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삶 자체다.
- 틱낫한 -
육교를 올라 좌측의 '평성산118m'를 향하고...
평성산을 다녀 내려와 우측으로 오라야할 데크계단을...
육교를 올라 차도를 건너며 평성산으로...
데크계단을 올라 운동시설과 정자가 위치한 '평성산118m'의 모습...
평성산에서 육교로 내려와 '다봉산' 등산로의 노송숲을 오르며...
안부를 지나...
곳곳이 운동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었고...
'북봉산 0.9km'를 향하며...
북봉산 가기정 '다봉산332.6m' 정상석이 있었고...
안부로 내려가며 이슬비가 소강상태인 '북봉산'을 향해...
노송군락지의 바위와 잘 어울리는 산길을 따라...
'北峰산388m'에 올라 北峰亭의 모습을...
북봉산 정상석의 모습...
정상석이 두개가 있었고...
북봉산에 위치한 이정표...
꺼먼재산에 '선산 21'의 2등삼각점이 있었고...
'꺼먼재산'과 곳곳에 등산로 판과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었다.
꺼먼재산 정상의 220m를 좌측으로 진행 회귀 후,우측 '점토고개(차도)'로 내려갈 삼거리에...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내려오며 좌측 등로를 따라 '점토고개'의 차도로 내려오며...
건너편의 '봉화산,과 접성산'을 건너다 버며...
봉화산으로 오르며...
봉화산의 묘등을 바라보며 왕릉인듯, '봉화사365.4m'의 모습...
선두대장이'봉화산365.4m'를 표시해주고간 정상판을 확인...
점터고개에서 오른 봉화산에서 좌측능선의 '접성산(대황정) 방향으로...
접성산05km를 향해...
봉비가 그치고 소강상태인 꽃길을...
377.5m봉의 모습...
헬기장을 지나며...
'접성산374m' 대황정의 모습...
접두산 삼각점'선산 312'의 모습...
접두산의 산불초소와 운동시설...
대황정은 오르지 못하게 띠를쳐 막아놓았고...
대망리로 내려와 뒤돌아본 접성산의 '대황정'을 당겨본 모습...
도로에서 좌측의 대망2리를 향해...
날머리에 도착, 사뭄에 반가운 봄비가 소강상태였으나 산행하는 세시간여는 비를 피할 수 있었고...
대망2리 회관에서 하산주를 마시고 식사를 마친후 출발하려는 데 비가 내려...
괴산휴게소르 경유...
내 지나간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산행기록과 사진 감사합니다. 큰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스러운 날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비를 맞지않은 것이 다행이었으나 햇볓이 반짝나는 여름이어도 노송그늘에
좋을 듯 싶은 좋은 곳이었습니다.
일기예보와 달리 산행중에는 비가 안내리고 식사후 출발하때쯤 비가온것은 우리 강송산악회 회원들이 평상시에 덕을 쌓아 그런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후덕한 대장님이 간절히 기원한 덕분으로 생각하고...
특히 무명봉에도 일회용 표시를 해줌으로 진로에 도움이 됨으로 안심되고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ᆢ틱낫한 스님의 살아야할 24시간에 대한 명언이 가슴에 많이 와 닿습니다 ㆍ ㆍㆍ
감사합니다ㆍ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