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blogtext style="LINE-HEIGHT: 130%">
<P>먼저 이벤트 당첨시켜 주신 '아츠'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P>
<P> </P>
<P>연극 '닭집에 갔었다'는 포스터부터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ㅎㅎ</P>
<P> </P>
<P>제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P>
<P> </P>
<P>"저 배우(제천댁)가 연극에서 진짜 생닭을 먹을까?"</P>
<P> </P>
<P>저흰 이 연극에 대해 줄거리도 잘 몰랐거든요~</P>
<P> </P>
<P>알고 보면 재미없을거 같아서요^^ </P>
<P> </P>
<P>극장 들어가는 계단에서 포스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이 되어 극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P>
<P> </P>
<P>연극은 관객이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P>
<P> </P>
<P>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주함으로 다소 정신없는 분위기에서 시작되어</P>
<P> </P>
<P>시장사람도 아닌데 좀 많이 나온다고 생각되는 경비 아저씨가 연극 초반의 분위기를 잘 이끌었던거 같네요.</P>
<P> </P>
<P>관객이 마치 자기 지인인 것 처럼 대화거는 경비 아저씨..ㅋ</P>
<P> </P>
<P>재밌었어요^^</P>
<P> </P>
<P>그리고 연극이 진행될수록 닭집 아주머니의 연기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P>
<P> </P>
<P>어떠한 장면에서도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았습니다.</P>
<P> </P>
<P>그래서인지 연기하셨던 모든 장면이 다 기억에 남네요^^</P>
<P> </P>
<P>주마담을 연기하신 분은 말투가 약간 거칠면서도 재밌었구요</P>
<P> </P>
<P>전주국밥집을 연기하신 분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연기가 좋았고</P>
<P> </P>
<P>야채가게 분은 순진하면서도 남편을 정말 좋아하는 연기가 좋았습니다.</P>
<P> </P>
<P>모든 배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연극보면서 연극이 아닌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P>
<P> </P>
<P>정말 연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네요 ㅎㅎ</P>
<P> </P>
<P>또 이 연극은 연극이 끝나서 관객들이 나가는 중에도 </P>
<P> </P>
<P>시장 사람들은 자기 일만 열심히 하더라구요~ㅋ </P>
<P> </P>
<P>모든 배우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P></SPA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