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가사가 있어서 복사해서 가져왔어요. 1995년 6월 29일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있었어요. 이 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씨랜드사고가 6월 30일인 건 잊고 있었네요. 아이들 웃음소리 소방차 소리와 엄마 엄마~ 곳곳에 아픔이 서려있어서 듣는 내내 마음이 아려옵니다. 며칠 전에 학교 교실에서 선풍기 날개가 떨어져 반 아이들이 깜짝 놀랐다고 문자가 왔을 때 가슴이 철렁했는데 사고 당한 그 아이들의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메였을까요... 이 순진무구한 아이들 다신 아픔이 없도록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우리 어른들이 조금 더 관심 귀울입시다. 무거운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담쟁이 넝쿨별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놀이터 음~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 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음~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거름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음~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속을 찾아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보련만 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
* 가사가 가슴을 에이게 하지만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곡인데 바람님의 순발력에 한발 늦었네요. ^*^
제가 말은 느려도 행동은 빠릅니다 ㅋ
제 블로그에 가사가 있어서 복사해서 가져왔어요.
1995년 6월 29일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있었어요.
이 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씨랜드사고가 6월 30일인 건 잊고 있었네요.
아이들 웃음소리 소방차 소리와 엄마 엄마~
곳곳에 아픔이 서려있어서 듣는 내내 마음이 아려옵니다.
며칠 전에 학교 교실에서 선풍기 날개가 떨어져 반 아이들이 깜짝 놀랐다고 문자가 왔을 때
가슴이 철렁했는데 사고 당한 그 아이들의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메였을까요...
이 순진무구한 아이들 다신 아픔이 없도록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우리 어른들이 조금 더 관심 귀울입시다.
무거운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몸무게가 쫌 나가거든요~!
가벼운 마음으로 들으세요 ㅎ
그런 사연이 ....... 처음듣는것같아요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대충주의가 아직도남아있는것같습니다 일소해야지요
안전사고는 곧 인재라는것입니다
군 교육을담당하는 교관단[DI]에 내려지는 수칙중에 첫번째가 안전사고입니다
그래서 교관들은 피교육자들을 항상 긴장하게하는 교육방법[기합]을주는것이지요 다른생각못하도록......
기합~!
태권도할때 얍!하고 구호를 부르는거말인가요 ㅎ
넵!
사연과 가사 내용을 생각하면 저는 끋까지 들을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느듯 무심하게 세월만 그렇게 흘러 가 버렸네요,
그렇죠
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네.
다시는 이런일들이 그런일로
이런 슬픈노래가 다신업어야 겠네요
우리어른들이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할뿐이지요
부디 하늘나라에선 엄마 아빠 친구들과 마음것 날아다녔슴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