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실나무를 심엇다 ,
늦가을에 전정을하며 주지 선정을하고 예비지로 보강하고 하여서
3간형 ~ 5 간형 (가지가 5개) 을 만들어서 올해도 많이 자랏다 ,
많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떨리는 손을 쥐어잡고 올해도 중헌이 3 일동안
전정과 일부 유인을 해보았다 ,
일부만 유인을 한것은 매실나무를 볼때마다 다른생각에 취하게 되므로
한나무에 한두개 유인을 해놓으면 다음에 볼때 그 이유를 알수있기때문이다 ,
이� 여유를 갖고 완전한 수형이 되도록 유인을 할것이다 ,

지난해에 많이 자란가지들이라서 올해 강전정을 했는데도 중헌의 키를 훌쩍 넘긴다 ,

5 간형으로 중앙에 보이는 맨 웃가지는 몇해후에 제거 할것이다 ,
그래서 장과지를 많이 두고 전정을 했다 , 내후년에 많이 열리도록 하기위한 전정인데 될런지 ?

맨 밑에 가지를 제거해야 하지만 우선은 크게 지장이 없을것 같아서 그냥두니 6 간형이 됐다 ,

3,4,5 번의 주지가 바퀴살로 몰려있는감이 있으나 사방으로 잘 배치된 수형이다 ,
주지연장지와 부주지를 한번 더 관찰하여 적절히 유인을 해야 할것이다 ,

이매실나무는 종자를 모르고 그냥 청매라 하여 심엇는데 올해 꽃도 피지않고
무성하게 장과지를 만들며 자랏다 ,
맨 윗가지는 몇년후에 제거할 것으로 생각하고 키웟는데 될런지 중헌도 모를일이다 ,
매실밭이 풀밭이다 바람은 제법불지만 정남향에 약간의 경사가 있고 두렁사이에
물빠짐 고랑을 파놔서 기계작업이 않되는 영향도 잇지만 ?
올해 세차레 제초에도 이정도면 한차례 시비한 만큼의 거름의 효과도 있을것이다 , ^ㅎ^
첫댓글 내년 매실 기대해 봅니다.
올해도 튼신한놈들이 몇개씩 열렷지만 나무를 키우기 위하여 다 따주엇답니다 ,
중헌도 겨을 퇴비를 많이 주고 내년을 기달려 볼것입니다 ,
서해대교님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ㅎ^
참 부지런하십니다....
도꼬마리님 반갑습니다 ,
농장이 멀어서 출퇴근이 힘들어서 따뜻할때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요 ,
내일부터는 따뜻하다니 퇴비도 주어야 하겠습니다
또 하늘만보고 크는가지도 조금 더 잡아 매 주어야 하고요
그래도 쉽다고 하는 매실나무 키우기가 이쁘게 키우려니 소소하니 일이 제법 많아요 ^ㅎ^
주인의 기대에 만족한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궁금증/ 매실나무 밑에 왜 흰색을 칠해 놓으셨나요?
소담님 안녕하세요 ,
매실나무의 수관에 칠한 페인트는 수성페인트로 나무껍질속에 달라붙어 겨울나기를 할수잇는 충이나 균을 방제하기도 하고 특히 겨울에 입기 쉬운 동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오늘도 줄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
@중헌 아 그런뜻이 있었근요. 궁금했어요. 그 페인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