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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평론 비하인드 월드컵
고수 추천 0 조회 457 10.07.05 16:3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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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5 22:00

    첫댓글 긍께..고딩 졸업하몬 바로 프로팀으로 가야 되는거이 맞고요..
    한국축구 관계자 또는 다른 여러가지 문제 투성이지만..고거는 일단 재껴두고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었을끼라요..
    우쨋기나 대한민국 축구는 지금부터 시작~~~아싸 파이팅
    아 참..장문의 글이지만 한 자도 안빼놓고 다 읽었심미다..(4일째 한 방울도 안마셨음..어엄)

  • 작성자 10.07.06 21:23

    단번에 읽어 내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디, 4일째 술 한방울도 안 마셨다는 소리에
    한자도 안 빼먹고 다 읽었다는 대사 인정.. 그란디, 4일 굶은걸 개지구 지구를 지켜낸것 처럼 야그한다는.. 차말로

  • 10.07.05 23:39

    아~ 참 재밋습네당~~~

  • 작성자 10.07.06 21:37

    하마님 께서는 소리 없이 제 글을 잘 봐주시는듯.. ^^
    전에 전쟁 얘기 할때도 꾸준히 보셨지유? ㅋ

  • 10.07.06 10:46

    ~긴 글 읽기 싫어하는 저지만 고수님 글 넘 재밌어 지정해준 책갈피까지 무시하고 단번에 읽었네요. 어쩜 그리 아시는 게 많고 기억력도 좋으신지. 글을 읽자니 지난 세월 생각 많이 나는데요. KNA를 찾아보니 '대한국민항공'이라카네요. 아마도 지금의 KAL 전신일 듯. 그리고 청룡, 백호팀까지는 알겠는데 그 이전 '양지'팀에 대해선 전혀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 알게 되었구요. 마포가 고향인 저는 그 당시 잔디구장이 아닌 효창운동장 담넘어 들어가 공짜 구경 많이 했습니다. ㅎㅎ 암튼 60년대 우리나라 축구가 아시아 호랑이는 아니었겠지만 이제는 누가 봐도 위엄있는 호랑이로 컸으니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군요.^.^

  • 작성자 10.07.06 21:36

    월드컵 볼때마다 느낀것들과, 평소 줏어들어 알고 있던 내용, 씰데 읍는거 잘 기억하는 영양가 없는 베개,
    결정적으로.. 해당년도를 뒤져볼때마다 참아내야 하는 인내심등으 결과물이라는.. ^^

  • 10.07.06 21:25

    고수님...글 잘읽었습니다...고수님 닉네임이 왜그런지 이제사 확실히 느껴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7.06 21:38

    기럭지 끼다란 글, 읽어 내시느라 고상 많으셨슈.. 하모니김님 께서는 잘 안뵈시다가,
    그래두 제글 댓글에서 가끔 보이신다는.. 대단히 바람직하다고 사료됨.. ㅋㅋ

  • 10.07.07 08:38

    구구절절 옳은 말씀.. 고수님, 멋져부러~~!! ㅎㅎ.. ^.^

  • 작성자 10.07.12 23:04

    아니, 시방 요분이 뉘신지.. 으음, 그러고 보니 정확히 1주일 후에 빠리체류 1주기네요..^^
    빠리 쁘라쥐 행사는 지금쯤 오픈했겠지요?.. 바쁘시것지만, 가끔은 얼굴 좀 보구 살자는.. ㅋ
    디셈버님을 오련만에 뵈니, 덩달아 생각나는 분덜.. 나가 원래 지방전문인디..
    빛고을 츠자, 한밭 수제자, 창원 학상등.. 죄 어디루다가 사라졌는지.. 으음, 화무는 십일홍이 분명히 맞도다.. ^^

  • 10.07.08 10:54

    근디 남의 땅 침범해 따먹기 잘하는 나라 아덜이 공 잘차는 것은 우찌 생각하시는지? 영국, 스페인, 독일, 포루투칼 등이 그런 아덜이 아닌가벼??

  • 작성자 10.07.08 21:59

    제국주의 시대에는 못 해먹는 놈이 병신되기 십상이라, 뭐 일견 수긍이 가는 얘기이기는 허나,
    브라와 질을 밝히다가 탈락된 브라질이나, 알젠틴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듯.. 아프리칸들의 피지컬도 향후 만만치 않을듯하다는.. 으음

  • 10.07.13 09:13

    축구에 관한 이야깃거리가 차말로 많고도 많네요. 쿠웨이트에 일부러 져 준일도 있었군요. 암튼 옛날 박스컵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 . 축구에 얽힌 장문의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0.07.08 22:28

    박스컵! 나도 재밌게 보기는 했지요.. 그때, 2류팀이지만 브라질이나 나이지리아도 초청했었다는.
    그게 지금사 돌이켜보면 바로 우물안 개구리의 전형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니께 이장님이 마을 안에서야 어른이지만, 면사무소만 나가도 그거이 아니지라..ㅋ

  • 10.07.13 09:12

    뒤적여 보니 72년 6월 2일 저녁7시. 동대문운동장에서는 방한 한 펠레가 소속된 브라질의 프로팀 산체스와 차범근, 김호(펠레담당 마크맨), GK 이세연등이 버티는 국가대표(상비군)의 초청 경기도 있었더군요. 결과는 우리가 2대3으로 졌지만(혹시 '펠레 스코어'의 어원이 이 경기?) 이 때 정말 대단했던 추억이 이장한테도 있긴 합니다. 근데 요즘은 문어만도 못한 축구황제라니 이거이 뭥미. 어엄~

  • 10.07.12 22:48

    메이데이~메이데이~
    이 분도 뭐 하나 쓰라하모 아주 잘 엮어낼 소질이 풍부하신 분이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대한민국코리아호랑이는 아직도 배 고프다!!잇힝

  • 작성자 10.07.12 22:52

    산토스팀 왔을때, 2;2로 비긴걸루 기억하는디..가물가물.. 그때 한국 주심이 편파판정을 해서 무지 욕먹었던 기억은 확실..
    글구 우덜이 브라질헌티 이긴적 있는것두 아시지유?
    1군은 아니었고.. 히바우두등이 오긴했어도 1.5군 정도 됐는데, 김도훈이가 1골 넣어서 1대떡으루 이긴적 있다는.. 으음

  • 10.07.12 05:06

    !..저번엔 전쟁얘기 쓰시더니만...음..민족에겐 역사가 중요한데...머리좋은 우리민족의 역사는...ㅠㅠ

  • 작성자 10.07.12 22:54

    몬소리가 하구 싶으신건지 도무지 접수 안됨.. 으음
    머리좋은 우리으 역사 야그를 하란 건지.. 모여?

  • 10.07.12 22:49

    ㅎㅎㅎ옻닭벙개 가슝?ㅎㅎㅎ거성헹임이 고수님 차 타고 오라든디?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7.12 22:59

    나가 원래 안 갈락꼬 혔는디, 이참에 안가믄
    거성행님이 이번 여행에서 챙겨오셨을 "나으 선물"을 전달 받을 방법이 요원하여 순전히 그것땀시 가야한다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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