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마추어 K 역사학자 황금손이 쓰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입니다.
황금손이 쓰는 글들을 지속적으로 읽다보면 당신도 척척박사가 됩니다.
오늘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러 가던 당시에 지친 선원들에게 섭취케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암 등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을 우리는 난치병(難治病)이라 이릅니다.
-1492년 8월 3일 이른 아침, 해군 제독이었던 콜럼버스를 포함, 88명의 건장한 선원들을 태운 산타마리아호를 비롯한 3척의 배는 환송객들을 뒤로한 채 스페인의 팔로스(Palos)항을 미끄러져 나갑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 등 이른바 난치병으로 불리는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분들이 왜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들은 영양의 과잉시대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 세계의 70억 인구 중 15%에 해당하는 10억 명은 영양 과잉에서 비롯된 비만 등으로 인한 난치병 때문에 시달림을 당하는 반면, 비슷한 수치인 하위 10억 명은 식량의 부족으로 기아(飢餓)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은 현대문명의 아이러니라 할 것입니다.
인류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초기의 인류는 채집생활(수렵생활) 위주에서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짓는 이른바 자급생활의 단계로 갔다가 점차 도시생활의 단계로 변화했는데 문명은 굶주림을 극복해온 과정인 것이며 한편으로는 굶주림이 있었기에 문명이 발전한 원동력이 되었다고도 하겠습니다.
*루스 디프리스의 "문명과 식량"을 참조함
현대사회에서 건강식단을 살펴보면 충분한 식이섬유의 섭취를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3대 영양소 외에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 여러 미네랄을 비롯하여 폴리페놀이나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도 인체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성분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몸 속의 소화 효소들이 영양성분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물질들을 "식이섬유"라 부릅니다.
대부분의 탄수화물은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전환되지만 분자량이 높은 섬유질은 분해되지 못하고 위장을 통과하는 과정 중에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들어가면서 장(腸) 박테리아에 의해 극히 일부만 분해되고 대부분은 배설됩니다.
식이섬유는 대장에 머무는 중에 많은 작용을 하는데 대부분이 인체에 이로운 일들을 합니다.
배고픔을 조절하고 혈당을 컨트롤하는 등의 작용도 식이섬유의 역할입니다.
이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식이섬유는 인간에게 하루 20~25g이 필요합니다.
식이섬유의 주요 성분은 펙틴, 헤미셀룰로스, 셀룰로스, 리그닌으로 나뉩니다.
펙틴과 헤미셀룰로스는 개별 구성분자들로서 장 속에서 분해가 되지만 셀룰로스와 리그닌은 원천적으로 소화가 되지않는 단단한 섬유입니다.
수용성(水溶性) 섬유질에 속하는 보리의 베타글루칸은 펙틴과 헤미셀룰로스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사람의 소화관 안에 들어와서 녹을 때 두꺼운 젤을 만들어 내는데 이 젤은 우리가 식품에서 섭취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리를 꾸준히 드시는 분들의 콜레스테롤이나 혈당치,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이런 이치 때문입니다.
베타글루칸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섭취한 식품에서 발생하는 당(糖)의 인체 내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함으로써 혈당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식이섬유 중 불용성(不溶性)인 셀룰로스와 리그닌은 섭취한 식품들을 걸쭉하게 만듦으로써 그 내용물들이 빠르고 쉽게 대장을 통과하도록 만듭니다.
배설이 빠르다는 것은 DNA를 손상시킬 수도 있는 화학물질과 독소들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독소들을 흡착하여 배출함으로써 독소가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도 합니다.
보리나 과일 등에 존재하는 식이섬유들은 내장을 청소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존재로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꼭 섭취해야 합니다.
보리에는 쌀에 비해 약 50배, 밀에 비해서는 10배 이상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해죽순보리국수"는 홍삼의 75배에 달할 정도로 지구 상에서 최고의 항산화식물로 등장한 해죽순을 넣어서 제조함으로써 깔끔한 맛과 함께 폴리페놀과 사포닌에다 여러 미네랄까지 넉넉하게 들어있음으로써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죽순보리국수 1인분에는 하루 필요량의 약 65~70%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1492년 8월 3일 출항한 콜럼버스의 탐험대는 그 해 10월 12일 새벽, 중남미의 산살바도르에 상륙합니다.
당시에는 바람이 불지않거나 역풍이 불 때는 오로지 인력으로 노를 저어 항해를 계속했는데 선원들이 지치거나 병이 들면 보리를 요리하여 식사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지치고 병든 선원들이 보리로 만든 요리를 먹은 후에는 병에서 회복되고 기운을 차렸다고하니 그들은 이미 보리의 영양가치를 잘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황금손은 보리와 해죽순을 결합시켜 국수는 물론이고 다양한 형태의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우리 국민들께 보급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맛도 뛰어나지만 영양성분을 고루 갖춘 기특한 식품들입니다.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해죽순보리국수" 시리즈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해죽순보리국수" 시리즈는 우리 국민들의 의료비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 행복지수는 두 배로 올려줄 꿈의 식품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것은 황금손의 꿈이자 우리 국민 모두의 공통된 꿈이기도 한 까닭입니다.
어제는 일과 중에 해죽순을 고농축시켜 제조한 신단(神丹)을 드시고 파킨슨병이 완화되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받았는데, 오늘 새벽에는 글을 쓰려고 자정 쯤 잠에서 깨었더니 1개월 여 전에 신단(神丹)을 구입하여 아들에게 섭취케했던 고객분께서 아들이 오랫동안 앓던 아토피염이 호전되었다는 고마운 뜻을 적은 인사를 스마트폰으로 보내주셨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아토피 역시 난치병에 속하는 질병들입니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황금손은 또 용기를 얻습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기상관측 이래로 가장 긴 장마가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글을 쓰는 지금 시간이 자정 무렵입니다.
스마트폰에 나타난 서울의 기온은 열대야의 수준인 27도를 가리킵니다.
날씨마저 애를 태우는 새벽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아무리 심술을 부린다고 하더라도 가을은 "반드시" 올 것임을 믿습니다.
7월 마지막 주 일요일 새벽도 황금손이 먼저 깨우겠습니다.
더위 잘 이기십시오.
2024년 7월 28일
이른 새벽에
새벽을 깨우는 사나이
해죽순 개발자
황금손
배대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