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길어지니까 글쓰기도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줄여서 쓰겠습니다.
ㅎㅎ,
이제 동경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참, 어제 숙소로 돌아오면서 생맥주 한잔하였습니다.
일본은 생맥주도 일본맥주입니다. ㅋㅋㅋ
삿뽀로~
이 포장마차에 쓰인 '오뎅'이란 글짜 보이시죠?
여기 한번 가려했었는데,,, 끝내 못가봤네요
숙소 바로앞에 있어서 숙소로 귀환할때 마다 봤던 집인데 말이죠...
멀리서 안을 쳐다보았더니 대구시내의 종로초밥에서 파는 오뎅과 비슷한것 같던데...쩝~
여기는 다시 신주쿠입니다.
이 건물은 신주쿠의 오다큐백화점
여기가 유명한 요도바시 카메라입니다.
총 4개의 건물을 사용하던데, 카메라, 컴퓨터, 가전....등등 없는게 없더군요.
요즘은 빅카메라에 약간 밀린다고 합니다만, 규모는 대단하더군요.
신주쿠에서 볼일을 본후
하라주쿠로 갔습니다.
여기는 하라주쿠에서 유명한 거리
다케시다도리입니다.
10대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리라고 하더군요.
대구로 치면 야시골목....
아래에 몇개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별다른 뜻없이 찍어놓은것 중 몇개만 올려드리겠습니다.
이 청년의 자전거가 좀 특이하지요. 아저씨 자전거...
이게 동성로에 유행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거리에 몇개가 성업중이며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저는 못먹어봤습니다.
10대 남자들
10대 여자들
여기까지가 하라주쿠입니다.
다시 지하철타고 시부야로 향하였습니다.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는 바로 인접한 동네였습니다.
시부야에 내리니까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기 삼성간판이....
거리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신호 한번바뀔때마다 대략 1000명은 이동하는듯....
정말 사람많더군요.
시부야에 있는 리틀스푼이란 카레집입니다.
가격 저렴하고 맛있다고 익히 들어왔던집이라...
정말 맛있고 가격저렴하였습니다.
혹, 시부야에 가실분 강추입니다.
이집에 파는 메뉴입니다.
우리식구는 돈까스카레,,, 등등을 시켜먹었습니다.
여기서 어른들과 헤어져
어른들은 우에노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가시고
우리들은 애들이 좋아할 도쿄디즈니랜드로 갔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돌아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런지
도쿄디즈니랜드 2시간 정도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제가 아는 에버랜드보다 좋을게 별로 없는듯하였습니다.
사람들도 워낙많고,,, 밟히는게 사람입니다.
사진만 몇장 남겼습니다.
하튼, 이번 일본여행은 참 보람있었던것 같습니다.
3대가 어우러진 가족여행여행이었으니까요.
담에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족여행을 또 떠나야겠지요
재미없는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주 재미있고 대신 여행하는 것 같은 후기입니다. 후기 쓰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건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희한하네. 다음에도 가족 여행 재밌게 많이 하시고, 우리 가족들이랑도 언제 같이 한번 놀러가죠. 짧은 일어로 일본 다녀온다고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담에 가까운 곳으로 같이 함 가시죠...
저도 부모님 모시고 동경을 한번 다녀오고 싶군요. 아버지는 동경에서 태어나셨죠. 더 연세더시기 전에 한번 기획해 봐야 겠습니다. 나중에 조언 부탁드릴께요..ㅎㅎ,, 덕분에 3대가 함께하신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