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感)으로 통(通)하는 토크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
21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려
조시훈 기자 | 승인 2023.07.28 16:27
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장고협’)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소공연장에서 「장애 및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을 개최했다.
장고협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소통「토크콘서트」’는 장애인 근로자 고권균, 광주광역시의회 임명노 의원, 이가은 예술인(발달장애 플룻티스트), 박상백 강사(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 무등일보 최민석 기자가 출연하여 현장에서 소통하는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김모씨는“현장에서 광주시 장애인 고충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명노 의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정형화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 벗어나 토크와 장애 당사자 공연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장애인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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