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06.16(일), 16:10~19:40(3시간30분) 날씨:맑음, 더움 코스:서울대학교 지진관측소~수영장계곡~수영장능선~연주대~연주암~자하동천계곡~과천향교
<수영장능선>
<관악산 지도 일부>
<당일 산행 코스>
날씨가 너무 더워 오후 늦게 산행을 나섭니다. 오늘은 수영장계곡을 거쳐 정상으로 올라 가볼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수영장계곡은 꽤 오랫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 한낮은 피했지만 그래도 햇볕이 따가워 계곡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에서 하차하여 지진관측소 건물 좌측으로 진입합니다.
<지진관측소>
<폐수영장>
<계곡에 물이 하나도 없군요.>
<두꺼비>
갑자기 등로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원치 않는 살생을 할 뻔 했습니다.
<관세얌보살바위>
이 바위 오른쪽으로 작은 계곡을 건너 가면 쌍탑을 지나 수영장능선 상부로도 갈 수 있습니다.
<곰발자국바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길이 좀 희미해 지고 있습니다.>
<돌고래바위>
<안내표식>
왼쪽으로 가면 K18 근처로 갈 수 있는데 길이 좀 희미합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
<산딸나무>
<수영장능선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능선은 아직까지도 열기가 남아 있습니다.
<돌양지꽃>
<주먹바위>
<연꽃바위>
<수영장능선>
<오른쪽으로 갑니다.>
<솔봉 소나무>
어디로 내려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제일 쉬운 자하동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제2약수터>
<제1약수터>
<과천향교>
오늘의 짧은 산행을 마칩니다. 조만간 장마가 온다니 별 피해 없이 적당히 오면 계곡에도 물이 넘쳐나겠지요.
|
출처: 산은 산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무주상
첫댓글 저는 지난주 수영장계곡을 오르다 모기에게 몇번 물렸는데 괜찮으셨나요?.
거기가 특히 많더라구요. 수영장 계곡 길은 초록페인트가 잘 알려주는 것 같아요.
두꺼비 멋져요. 산딸나무 꽃, 털중나리도 예쁘구요.
모기에 물리지는 않았습니다. 제 피가 맛이 없나봅니다.ㅎㅎㅎ
항상 안산 즐산 하십시오.
수영장계곡을 5월초에 가면서 길도 희미하고 하여 중간에 알바를 하다가 자운봉쪽으로 잘못 간기억이 있는데
오늘 코스를 보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안산하세요
그러셨군요.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자운암능선으로 가는 짧은 능선이 2-3개 있습니다.
저도 몇번 가봤습니다. 계곡길은 좌측으로 계속 따라 가면 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오.
장마 기간에 물이 좀 불겠죠? 어제 암반천계곡도 물이 별로 없어서 보기 안 좋았습니다. 어제는 늦은 산행을 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은 아주 늦게 가든지 아니면 새벽에 가든지 해야겠습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오.
저두 늘 잘 보구 있습니다......즐산 안산 하세요.....이번 장마에 불어난 멋진 계곡이 기대됩니다
여름에는 계곡에 물이 있어야 제맛인데요....
항상 즐산 하십시오.
관악산은 산행코스가 다양해서 그런지, 볼때마다 새로운 곳이 많군요
바위와 소나무가 만들어 내는 멋진 풍광들.... 즐감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라 코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항상 즐산 안산 하십시오.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좋은 산행하십시오.
즐산하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십시오.
두꺼비 멋지게 담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갑자기 등로로 나와서 처음에는 좀 놀랐습니다.ㅎㅎ
늘 좋은 산행하십시오.
관악산 한곳을 집중적으로 다녀 볼까합니다
보통 알려진 코스를 다 돌아 보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글쎄요....잘 알려진 길로만 다닌다고해도 20~30번은 올라가셔야 될 듯합니다...
항상 안산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