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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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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인천 그리고 세가지
붕어생각 추천 2 조회 258 21.08.27 16:1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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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8.27 16:19

    첫댓글 {https://youtu.be/74oQY5a2kqM}

  • 21.08.27 16:49

    인천은 바닷물이 있으니 당연히 짜죠?

  • 작성자 21.08.27 17:02

    네 당연히 짜겠죠~

  • 21.08.27 17:59


    인천이 고향인 사람은
    붕어생각님과 함께 옛날로 돌아가서
    한창시절의 한 때 처럼
    추억에 잠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인천은 제2 항구 도시라는 것과
    갑문식 도크라는 것을 외웠죠.
    지금은 인천국제 공항이 큰 역할을 함으로
    큰도시로 변했네요.

    코메디를 하는 사람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떠 있어도
    코뿌(컾) 없으면~~~~~~~ㅎ

    글은 자신의 표현입니다.
    자주 쓰다보면 잘 쓸 수 있습니다.
    조금 노력하시면 될 것 같아요.
    쓰신 용기에 칭찬을 보태고 싶습니다.

  • 작성자 21.08.27 17:57

    네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장군입니다

    그 다음이 말씀하신 수문식도크
    송도해수욕장

    등등입니다

    써놓고 보니
    수필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ㅎㅎ

  • 21.08.27 23:25

    @붕어생각 수필방에 올린 지난 글에 가 보았습니다.
    댓글올린 분들과 꼬리글 잇는 것을
    좋아하시네요.
    장난성 댓글, 댓글 수에 메달리지 않았음 해요.
    격조있는 수필방이 되도록 협조해 주셔요.^^

  • 21.08.27 18:30

    글을 읽다보니 귀에 익은 ,눈에 익은 구절 ,단어들
    인천 성냥 공장 아가씨, 인천 다마 짜다.제물포 고교

    오랫만에 들어보니 옛 생각이 나는 듯한 기분입니다.

    인천이 고향은 아닙니다만 워낙 서울에 가깝고 우연히
    제 주변에도 인천 분들이 많은 탓인지 친숙한 도시,
    인천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8.27 19:43

    네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이
    멀리 떨어진 서로간의 거리를 한 껏 단축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 활동권이 서울이다보니
    인천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많습니다만
    아는 것만 흥미롭게 올려봤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 21.08.27 18:59


    인천짠물ㅡ당구
    성냥공장ㅡ지금의 한화
    제물포고교ㅡ야구
    머리속에 쏙 들어오는 글
    잘 읽었어요




    저 서울에서 직장 다닐 때
    직장 동료들과 주말이면
    소래 포도 농장으로
    포도 사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


  • 작성자 21.08.27 19:25

    ㅎㅎ
    지금 제가 살고있는 위치가
    예전 포도농장부근입니다

    가급적 흥미롭게 쓰려고 하다보니
    혹시라도 19금 검열에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고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광주고와 광주일고도 비슷한
    사연이 있다고 들었어요

    목포여고는 워땠는지
    한 번 조사해봐야겠어요ㅎㅎ

  • 21.08.27 20:04

    @붕어생각
    맞아요 ㅎ
    목포여고와 제일여고도 그랬어요
    전 제일여고 출신

  • 작성자 21.08.27 20:07

    @윤슬하여
    아 그랬군요
    어쩜
    그냥 한 번 찔러본건데요 ㅎㅎ

    반가운 하수니님
    자주 뵈요 ^^

  • 21.08.27 19:48

    소래포구에 대게 잘해주는 단골집이 있어 가끔씩 가는데 붕어생각님 그쪽 부근에 사시는군요

    내장재에 뻑~~~~가셨네요 ㅎㅎ
    저도 모델하우스 보고 바로 계약한 아파트가 있어서 공감해요 ^^
    요즘 인천 너무나 좋아졌어요

    탁 트이고 전망 좋고 바다 가깝고 넓고 잘 선택하셨네요

    세가지 이야기중 인천성냥공장 이야기만 알고 있었어요 ^^
    인천 짠물도 있었네요 ㅎ



  • 작성자 21.08.27 20:05

    ㅎㅎㅎ
    제가 원하는 평수에 층도 선호하는 층이라서 바로 계약했죠
    그리고나서 양가 부모님도
    인근단지로 모셨구요

    어딜가나 듣는 소리랍니다
    그래도 불쾌하지는 않구요
    웃자고 하는 의미가 더 강하니까
    듣는 사람들도 게의치 않는답니다

    반가워요 리즈향님 ^^

  • 21.08.27 20:23

    @붕어생각 양가 부모님 까지
    웬만해서는 거처를 옮긴다는게 쉽지않은데 두분다 인근단지로 모시고 대단하셔요

    부럽습니다
    붕어생각님 ^^

  • 작성자 21.08.27 20:26

    @리즈향
    에구~
    장남과 장녀가 만났으니
    이쩔수가 없는거죠

    고마워요 리즈향님
    늘 활기차고 행복하신 모습 보여줘서요 ^^

  • 21.08.27 21:44

    나는 그쪽 반대편에 살고
    소래포구를 서너번 여행길에 들러
    그쪽지리를 토옹 모릅니다
    세가지로 요약한 인천에 대하여
    상식이 좀 늘어났어요
    사진으로 본 붕어님은
    짠데라고는 전혀 안보이는
    착한 교회오빠 같던데요ㅎㅎ

  • 작성자 21.08.27 21:54

    반대편이라면 배곧이시군요
    그냥 인천에 대한 여담이었습니다

    제가 제 자신을 평가하는 게 좀 우습지만
    돈에 대해서는 후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은 편입니다

    착하지는 않고 남에게 피해만 안끼치려고
    늘 조심조심하는 겁쟁입니다

    고맙습니다 ^^

  • 21.08.27 22:02

    @붕어생각
    서쪽 반대편 동쪽
    서울 강동입니다ㅎ

  • 작성자 21.08.27 22:09

    @강마을
    아 그러시군요
    제 처가가 암사동이었어요~

  • 21.08.27 21:46

    이 글을 읽고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이 되네요. 나는 과연 내가 살고있는 곳, 혹은 내 고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관심이 있어서 이러한 궁금증이라도 가지고 있는지```.. 인천짠물이란 소리는 더러 들어봤습니다. 당구에 얽힌 내력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1.08.27 22:29

    재밌으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사실은 제가 수필스타일의
    감성적이고 점잖은 글을 전혀
    못써요

    원래 저는 주제가 명확하고
    딱딱한 논문형식을 주로 썼는데
    요즘은 쉬고있는 중이랍니다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면
    각 지역별 별칭이 다 있더군요

    그런데 어떤건 이해가 되는데
    어떤건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뿅가는 밤 보내세요 ^^

  • 21.08.27 21:55

    글을 읽다가 순간,
    성냥공장에 터졌습니다~

    어느날 남자동창들이
    "성냥공장 아가씨"란~노랠
    부르는걸 듣고 놀랬더니,
    남자들 사이엔 다 아는
    노래 라는군요~ㅎ

    아세요?붕어생각님도~??^^
    역시 멋진
    인천 사나이~셨군요.

    홧팅, 인천~!!
    근데, 왜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둥둥~
    요건 어디서 나온건지요~~^^

  • 작성자 21.08.27 22:08

    에구~
    나무야방장님
    뭐가 멋져요 참 내~ ^^

    제가 글은 썼지만
    저는 노래는 부르지 않았어요
    너무 민망해서요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있어도
    곱보(컵)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그냥 서영춘씨의 만담노래에요

    고맙습니다 방장님 ^^
    (커피방에는 내일 올릴께요)

  • 21.08.27 23:21

    @붕어생각
    ㅋㅋ~~~^^
    (서영춘씨의 만담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27 22:18

    에구~
    인천에 대해서 해박하시네요

    1.자유공원
    2.소래포구
    3.차이나타운
    4.월미공원
    5.흥예문

    이 정도가 인천의 주요명소입니다
    그리고 인천항(연안부두)은
    당근 포함되구요

    감사합니다 플로라님

  • 작성자 21.08.27 23:50

    송구스러운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정상 더 이상의 댓글은 사양하니 넓은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

    부족한 글에 귀한 의견을 표명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21.08.28 00:14

    서울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인천에 있는 대학으로
    와서 졸업만하면 서울로 다시 가겠다했는데 벌써
    40년 넘게 살고 있네요.

    제가 알기로는 인천짠물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인천짠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서울의 한강물이 인천까지 보급이 안되니
    인천 지하수가 바닷물이 섞여 조금 짭짤했죠.

    명문 제고가 송도고에 조금씩 밀리는듯 합니다.
    서울의 강남학군처럼 인천은 송도나 연수구쪽인데
    제고가 공립이다보니 이전하는데 조금 늦은듯...

    어쨌거나 인천 얘기가 나오니까 반갑습니다.
    기회가되면 부평.만수동.소래.동인천 삼치골목..등등
    어디에서든 한잔할 기회를 기다려보겠습니다. (^_^)

  • 21.08.28 07:31

    저도 인천남동구 살아요.. 20년 이상~
    원래 고향은 4대문 안이고 서울서 학교,직장 다녔는데 결혼하고 와이프 때문에 온 케이스
    만수동,소래 얘기 나오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한잔할 기회 저도 고대합니다..^^

  • 21.08.28 07:47

    @남동이
    아~ 그래서 닉네임을 "남동이"로 하셨나봅니다.
    반갑습니다. 조만간 한잔할 기회가 있으면
    즐거운 마음으로 건배합시다. 화이팅~!!

  • 작성자 21.08.28 20:16

    네~
    꼭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

  • 21.08.28 00:43

    ㅎ 그냥 입에만 올렸던
    인천 관련한 이야기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한화 때문에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
    인천 짠물은 당구 점수
    당시 지역마다 명문고가 있을때
    인천의 제물포고는 유명했지요
    부담없이 매끄로워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소래 생선, 부평인근의 포도밭을 떠올립니다

  • 작성자 21.08.28 20:13

    네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또 좋은 글로 만나뵙겠습니다 ^^

  • 21.08.28 14:53

    오랜만에 붕어생각님
    글을 수필방에서 읽게 되어
    많이 반갑습니다.

    제 여동생이 인천에 살고 있어서
    자주 다녔는데

    지금은 제 막내가 청라에 살게 되어 자주 다녔는데

    먹거리 풍성하고 바다 가깝고
    좋을시고 입니다.

    특히 성진 아구집은 자주 다닙니다.

    살기 좋은 인천 저도 좋아하는 지역이 되었네요.

  • 작성자 21.08.28 20:16

    반갑고 고맙습니다

    네 그러셨군요
    청라도 몇 년후면 서울전철이
    들어가니 더욱 발전할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21.08.29 08:27

    인천은 두번 가본곳인데
    소래포구 가본건 확실합니다
    티비에 보니 인천이 굉장 하던데요
    병원장을 하시는 큰 사돈집이 인천이라
    인천 브라보 마자예

  • 작성자 21.08.29 08:38

    네 그러셨군요
    활기찬 휴일 보내세요 ^^

  • 21.08.29 18:55

    아이구~붕어생각님
    수필방에서 뵈니 더 반가워요
    인천 출신 이시군요
    누구나 제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기 마련인데
    저는 인천과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기에
    덕분에 인천에 대한 상식이
    조금은 생겼네요
    수필방에서 간혹 뵐수 있음 좋겠어요
    특유의 재치있는 글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1.08.29 19:13

    네~안녕하세요
    우연히 댓글 주고받다가
    즉흥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정형화된 인천의 소개보다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흥미위주로
    써봤는데 혹시 읽는 분들의 오해가 있을까 조금 염려스럽기도 했습니다

    다시 예전과 같은 글을 쓰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은퇴가 가까워올수록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예기치 않은 변수들이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미네요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예쁜 또르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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