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맥스 입양 생각중이라고 하신분이계셔 일기를 얼른 올린다는게..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평생엄마 만나 간다는건 참 행복한일인데 글 보자마자 가슴이 철렁...^ ^.......
맥스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스랑 꽃님이는 매일매일 치박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산책하려고 옆가방만 꺼내면 둘이 엉덩이밀며 가방위에 앉아선 이뿌게(??.. 엄청 정신없게하는데 사진찍을때 잠시 앉아있는것 뿐..ㅎㅎㅎ) 쳐다보고 있구요~
제가 현관으로 나가면 ... 우왉왉왉왉끽끾!!
꽃님인 얌전히 안아주길기다리는데 맥스는 급해요급해 ㅎㅎ 전 맥스 이런 표정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산책 다 하고 들어오는길엔 건물 입구부터 안들어가려고 버티고.. 계단앞에선 못올라간다고 버티고... ㅎㅎ 그래서 달랑 들고 올라가야해요
참고로.. 맥스는 계단 사용을 잘 못해요ㅠㅠ
이렇게요..ㅎㅎ 계단좀 타라고 가운데한번 내려줬는데 오르내릴 생각은 못하고 눈알만 튀어나오도록 나살려라 하고있어요 ㅠㅠ
그래도 가끔은 정말가끔은 엄청 급하거나 필요한게 있을땐 오르내리기도 한답니다. 다만, 계단사용을 걸으면서 못하고 우닥닥닥 뛰기만해서 다칠까봐 될수있음 안고다녀요ㅋ
(발사진 죄송합니다^ ^;;;)맥스는 하나에 꽂히면 앙앙앙앙 물면서 잘 놀아요^ ^ 이날은 제 발에 꽂혀서 ㅎㅎㅎ 아야!하면 혀로 살살 밀어내는듯 하다가 다시 앙앙앙앙 잘근잘근ㅎㅎ..
한번도 사진으론 못찍었는데 제발을 물고있으니 앞니 빠진게 보이네요..ㅎㅎ 저만 보고 있었는데^ ^,,
한날은 제가 기분이 안좋아 좀 많이 울었던 날인데요.. 꽃님이가 옆에와서 계속 같이 있어주더라구요^ ^..
앞으로나란히 ㅎㅎㅎ 저러고 자길래 깨워봤더니 멍~~~ 산책, 간식엔 엄청 반응하는데 이날은 다 귀찮았나봐요^ ^(소리 줄이고 봐주세요ㅠㅠ 감기가걸려 목소리가 ㅠㅠ)
맥스는 눈이 좀 예민해서 눈물을 꾸준히 넣어줘야해요~ 오늘 약이 떨어져 동네 동물병원에 갔다가 체중계위에서 한컷 ㅎㅎ 허허 살좀빼야겠어요..허허허
동영상을 하나더 올리고 싶은데 하나밖에 안올라가네요;; 출근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첫댓글 우리 맥스와 꽃님양.
잘지내고 있었군요.
애기둘 반가워~^^
잘지내시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아니아니 얼마만이예요
맥스랑꽃님이는 잘있네요
이쁜맥스엄마 바쁜가요?
뭔지모르게 자꾸 바빠요언니ㅠㅠ
새해복 많이받으세용 더치커피들고 놀러갈게요^ ^!
꽃님이가 위로해주고 싶었나봐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계단에서 맥스.. 진짜 눈알빠질것같아요ㅋㅋㅋ 어찌 저런표정을ㅋㅋㅋ
집에 들어가기싫다고 떼쓰는것도 넘 귀여워요♡
네 지금은 괜찮아요^ ^..
맥스는 뭔가 필요하다싶음 눈알부터 꺼내요.ㅎㅎㅎ
맥스야 워워 천천히
맥스는 암만 말려도 "천천히가 뭐예요 기다려가 뭐예요" 그러고 있어요ㅠㅠㅎㅎ
간식 기다려도 하긴하는데 가만있지못하고 다다다다닥닥닥닥다닥다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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