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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이민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옷수선과 영어공부 중에..)
혜바다 추천 1 조회 877 15.01.21 12:1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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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1 12:23

    첫댓글 저도혹시몰라 옷수선배우거든요 내일배움카드로 실업자계좌로요 돈은 안들던데요..하지만 정말기본을배워요 옷수선실력은 계속해야늘듯해요 저도ㅈ배울수로 자신없어요

  • 작성자 15.01.21 12:48

    네..그렇군요. 저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옷수선이 옷 제작을 좀 알아야 할 것 같던데... 배울수록 자신없을 정도라니 ...댓글 감사합니다.

  • 15.01.21 12:50

    @혜바다 수선이라고시작했는데 제작을갈켜주더라구요 그걸해야한다고요 배우시고 집에서 계속 이것저것만들어보는게좋을듯해요 근데 저희 시아버님이 ㅁ국서 세탁소하시는데 그닥 어려운 수선은 옷수선집에안맡긴데요 어려운건 좀더 고급기술진들에게..그래서 안심하시고 해보세요

  • 15.01.21 13:29

    저희 집사람도 옷수선 국비로 배웠어요
    근데 첫 학원은 페턴위주로 옷 제작을 배웠고 두번째 학원은 옷수선을 배웠어요
    옷을 만들어 봐야 옷수선에 눈을 뜨더라구요^^ 지금은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기본적인 기장 허리 통..
    웬만한건 수선 다 합니다..

  • 15.01.21 13:32

    글구 지금은 주위에 알리어 옷수선 일거리 무료로 해드리고 있어요...
    아이들 때문에 취직이 않되니....
    글구 공업용 미싱 구매하세요

  • 작성자 15.01.21 14:06

    @재복 공업용 미싱을 구매하면 미국갈 때 가져갈 수 있어야 할텐데요..전압이 문제인 것 같던데..변압기 쓰면 되나보네요...재복님의 부인은 몇 개월 배우셨는지요? 첫번째, 두번째 학원 모두 합치면 얼마나 배우셨는지요?

  • 작성자 15.01.21 14:09

    @영재맘 혹시 옷수선하는 것으로 세탁소에 취직하면 시급이나 월급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아시는지요? 생활을 책임져야 하니 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 15.01.21 14:19

    @혜바다 가정용은 35만원 주고 구매 했는데 힘이 부족해요
    공업용은 60~70만원 학원에서 이걸로 배우니 감 잡기에는
    공업용이 좋다 하네요 저희는 코인런드리와 드롭샵 얼트레이션
    복합샵으로 계획중입니다^^

  • 15.01.21 14:22

    @혜바다 가정용은 35만원 주고 구매 했는데 힘이 부족해요
    공업용은 60~70만원 학원에서 이걸로 배우니 감 잡기에는
    공업용이 좋다 하네요 저희는 코인런드리와 드롭샵 얼트레이션
    복합샵으로 계획중입니다^^글구 두군데 약5개월 했어요
    마치고 남아 2~3시간 더하구요 하루 평균7~8시간 했어요

  • 15.01.21 19:08

    @재복 옷수선도 국비지원이 되나요?
    저도 관심이 있는데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요?
    각 지역구 마다 배울수 있는 곳이 있나요?

  • 15.01.22 15:34

    @영혼기병 고용센타 가시면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1.21 14:14

    필리핀에서 옷수선을 배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곳에도 그런 학원이 있기는 하겠지만 아마도 필리핀 말로 수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 나라는 그런 분야가 별로 발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순전히 제 견해이긴 합니다만... 한국에서 영어와 옷수선...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저의 상황과 아이들의 영어교육까지 감안하면 어렵다는 게 저의 생각이긴 합니다. 옷수선이 영어보다 더 중요하고 생활에 도움이 될까요?

  • 15.01.21 21:56

    @혜바다 학원에서 물론 기본은 배우죠 ^^;; 하지만 실전과 연습은 하늘과 땅차이랍니다
    가장좋은 방법은 수선잘한다고 소문난 곳에서 실전으로 배우는거죠
    손님응대에서 여러가지변수를 다 볼수있구요
    수선이 만만하게 볼 직종은 아닙니다
    세탁없이 수선만하시려면 거의 못하는게 없어야겠죠??

  • 작성자 15.01.21 22:01

    @미친수달 그렇겠지요. 옷수선이 실수하면 변상해야 한다고...듣긴 했습니다.

  • 15.01.21 22:12

    @혜바다 4개월에 500이라고 하셨는데 ... 솔직히 4개월 학원에서 배워도 기본은 몰라도 조금만 어려워도 못합니다.
    실제로 무늬만 수선사인분들 엄청많아요 ... 학원이나 문화센터 이런데서 기본만 배워서 차린분들....
    이런분들 오래 못 버티죠...한번 왔던사람은 다시 안올테니까요...
    저라면 그 500으로 영어학원다니던지 생활비에 쓰고 유명한 수선집 찾아가서 상황설명하시고
    시다(이쪽용어인데 미싱사보조라고 보시면됩니다) 일부터 배울테니 월급안주셔도 되니
    기술좀 전수해달라고 해보겠습니다.
    그것도 안되면 그 500을 기술전수비로 받아달라고 해도 되구요
    6개월이면 중급 기술자 충분합니다.
    수선은 방법 제일 중요하거든요 ^^;;

  • 작성자 15.01.21 22:18

    @미친수달 아....네..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옷수선이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니 차라리 그 방법이 낫겠네요. 실제로 기능이 있는지가 중요하니까요.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1.21 22:21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영어도 잘 하고 옷수선도 잘 하면 참 좋겠네요. 그런데 저의 경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라서....

  • 15.01.21 23:11

    옷수선반. 양재반.한재반이 여성회관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개설되어 있는 곳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전 일산인데 고양 여성회관에 여러종류의 강좌가 있어서 도움받고 있으니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 15.01.22 00:10

    일단 의상디자인과 졸업한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옷 수선 학원에서 좀 배우는걸로 실무 뛰어드시기에는 많이힘드실 듯 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수선을 하려면 옷 제작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부터 다 배워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또 이쪽 일이 정말 꼼꼼해야하거든요.. 학원에서 일단 기본기를 잡으신 후에 윗분들 말씀처럼 옷수선 가게 가셔서 기술 전수받으심이.. 나을듯 하네요..

  • 15.01.23 04:47

    미국에서는 수선하며 입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새옷을 20불주고 사서 기장 자르는데 20불 30불이 들어가도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옷수선이 학원에 다닐일이 아니라고 하던 사람이 그랬습니다.위에 분들이 말씀드렸듯이 일좀 하고 싶다고 하고 거들어 주고 하며 배우면 그게 더 빠를테고 영어땜에 필리핀에 갈 일이 아니라 한국에서 중학교용 영어듣기를 일학년 부터 하루에 몇번씩 같은 것 듣고 다름으로 넘어가고 하며 외워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처음에는 어려운 영어보다 쉬운 영어가 더 많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옷수선은 영주권 받기도 쉬운 일입니다.

  • 작성자 15.01.23 12:49

    황금비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황금비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빌며, 님의 반가운 글 기다리겠습니다.

  • 15.01.23 15:18

    제가 보기엔, 혜바다님께서는 단순 세탁소 옷수선을 말씀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전문 패턴사나, 패션을 위한 수선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 상대로 하는 옷수선을 말씀 하시는것 맞나요? 미국 세탁소나 옷수선은 한국사람들이 거의 마켓을 많이 잡고 있습니다. 네일가게도 마찬가지고요. 어느 가게든 자기일과 같이 열심히 일 해 줄수 있는 직원구하기가 힘들다는 하소연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사장 내외가 직접 세탁도 하고 옷수선도 하죠. 지역마다 잘되는곳도 있고 잘 안되는곳도 보았습니다. 기술과 회화, 그리고 성실함으로 무장 하시면 좋은 길이 있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1.23 16:58

    잠수님, 감사합니다.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라는 말씀이시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필리핀에서든, 한국에서든...

  • 15.01.24 13:29

    혜바다님 글 진정성이 가득해서 한글 올립니다 위 좋은 말씀 참고하시고 특히 황금비님의 글을 새겨 읽으시면 좋겠어요
    저가 켈리포니아에 살때 이웃에 옷 수선가게 하시는 50대후반 한인부부를 약2년 정도 봤어요
    많은 손님들이 주로 쇼핑몰에서 구입한 새옷들을 바로 수선해서 입는 현장을 많이 보았어요
    이것이 옷 입는 문화같아요 고객 중에 한국인은 없고 전부 미국인들로 가게 아주 잘하고 있어요
    영어수준은 옷 수선과 관련한 영어만 잘하는 정도더군요 그러니 이민전 잔여기간에 수선에 필요한
    영어를 집중 개발?해서 달달 외우시면 될것같아요. 우리 친구 경우만 알지만
    혜바다님도 이 곳에 길이 있을 것같아요 성공을 빌어요

  • 15.01.30 06:54

    옷수선 돈 안됩니다. 옷수선으로 취업하는 곳이 결국 세탁소정도인데 한인 세탁업계는 그리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차라리 속눈썹 연장술을 배워오세요 네일도 같이 배워오시면 좋구요 미국에 와서 라이센스 네일 라이센스 따시면 일자리 많습니다. 조금 시골에 가시면 영주권 스폰도 해준다고 합니다. 옷수선은 한물 갔습니다.

  • 15.01.30 06:58

    영어는 기초문법과 생활기본 단어만 외워오시고 여기와서 생활하시면서 배워야 제대로 됩니다. 필리핀영어도 배워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시간에 한국에서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오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오시면 당분간은 수입이 없을 테니까 믿을수 있는 것은 돈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오면 생활비 많이 들어갑니다. 제대로 일할 때 까지 버틸려면 여유자금이 필수 입니다. 옷 수선은 절대로 아닙니다.

  • 15.01.30 07:01

    아무리 일자리 잡기 쉬워도 기본적으로 돈벌이가 되어야 합니다. 뼈빠지게 일하고 돈벌이 안되면 만사 도루묵입니다.

  • 작성자 15.01.30 10:56

    마이클최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필요한 정보를 주셨네요. 일자리 잡기 쉬워도 생활할 돈이 안 된다면 그건 저에게 마땅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요...믿을 수 있는 건 돈밖이군요...서글퍼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이지요... ^^

  • 15.03.11 18:50

    @혜바다 옷수선 기술자의 경우 일당 200불입니다. 보통 주5-6일 일합니다.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코네티컷에 계신 저희 형님가게는 그렇습니다. 혜바다님이나 저나 기술자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

  • 15.02.03 06:33

    제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오기전에 님과 같은 실수를 하면서 여기와서 후회를 많이 했지만 다행히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중입니다. 배우는 것은 여기와서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해도 늦지 않으니 여유자금을 많이 모아오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4 07:55

    갈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민준비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참고가 되겠네요. 여긴 대구라 그런 좋은 모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찾아볼게요~~

  • 15.02.04 06:19

    한국에서 영어 배워오신다 해도 바로 써먹지 않으면 소용 없답니다. 미국에 오시면 하이스쿨, 도서실 같은 곳에서 거의 무료다시피 영어를 가르쳐줍니다. 제 경우에는 하이스쿨에서 일 주일에 두 번, 세시간씩 배우고 있고 일주일에 한 번 프리토킹 반에도 가고 있지요. 이 곳에선 영어배워서 일하라고 열심히 가르쳐 줍니다.

  • 작성자 15.02.04 08:04

    그런 좋은 프로그램이 하이스쿨에 있군요... 기억해뒀다가 미국들어가면 알아보겠습니다. 이민 선배님으로 성공적인 정착하셔서 후배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4 08:23

  • 15.03.11 19:04

    반갑습니다.혜바다님..
    여러가지 공통점이 많아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같은 이유로 대구에서 옷수선과정 배우고 있고, 과정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민 안되면 이걸로 여기서 밥 벌어먹고 살까봐요 ㅎㅎ
    서울에 살다 신랑회사때문에 대구에 온 지 1년..아는 사람도 없고, 고민 상담할 사람도 없던차에 글 남깁니다^^

  • 작성자 15.03.11 19:24

    우와~~~한번 뵙고 싶네요~~^^

  • 15.03.19 18:29

    @혜바다 저두요~어디다 말도 못하고 답답해요..
    저는 범어동쪽에 살아요..가까우시면 정말 차라도 한잔..외국생활 경험 있어서 저도 쪼끔 도움 드릴수도..ㅎㅎ

  • 작성자 15.03.19 19:00

    @레츠 고!! 가깝네요...저는 황금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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