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과발표는 안났지만 면접은 대체적으로 자기소개 왜 통역직에 지원을했고, 기타 인성사항 등이었습니다.
면접자분들도 총 4명이었고 사무국장 단장 프런트 사원 코치였다가 프론트일하시는분인데 성함을 기억 못하겠네요.
엘지스포츠 계열사여서 딱히 고리타분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이되었습니다.
전 농구선수 출신인 한상웅씨가 유리할수도 있겠지만 기대를 한번 계속 걸어보려고요. 그러나, 오늘 결국 한상웅씨가 이천 세이커스 체육관가서 코치 감독이랑 면접보고있다네요.
이 선수가 2005년 드래프트 3순위였는데 한국농구에 적응못해서 선후배사이도 안 좋았을거라보는데...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군대도 안갔다오고 한국에서 일 하는 사람들 안 좋아해서... 참고로 전 호주영주권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서.. 아! 짜증납니다! 그동안 3주넘게 면접 준비한거보면...
첫댓글 아쉽네요
한상웅선수는 그날 갑자기 예정에도 없이 면접을 봐서 그때부터 안됐다 생각했죠 뭐
더더욱 기분 안좋으시갰어요..3주넘게 준비 하셨는데 누구는 즉흥적으로... 선출이 이럴때는 아무래도 유리는 하겠다 싶네요. 다른 좋은일 틀림없이 있으실겁니다.
농구판이 좁으니.............저럴거면 왜 공고를 낸지 모르겠네요.........
일반인은 안뽑는경향이 크죠 확실히. 고생하셨네요..
일반인이 특별히 탁월한게 아니라면야
원래 스포츠계가;;;ㅠㅠ 안타깝습니다...고생하셨어요
한상웅이 선출인데다 기사 검색해보니 sk에서 플레잉코치가 아닌 플레잉통역(?) 역할도 조금씩 한 모양이네요.
이건 거의 내정된 상태에서 절차상 공고낸거같은데... 희생당하셨네요..ㅜ
저도 딱 이게생각나네요 씁쓸
호주영주권포기에서 눈물이났습니다 ㅠㅠㅠ
짜증난게 뭐나면 그 선출은 면접예정에도 없는데 그날 갑자기와서 면접봤다는겁니다.
원래 저까지 일반인 3명만 보기로했었던거죠!
이건 좀 의심가네요
LG말고 다른 팀에서 더 좋은 기회가 생기길 바랄께요~
그만한 실력이시면 어디든 기회가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종목을 막론하고 우리나라 체육계는 너무 폐쇄적인 구조에요. 특히 비선출일수록 엘리트 스포츠로 진입할 장벽이 너무 높음.
이럴경우 내정자 있는 상태로 면접 보는 경우도 많긴 하죠!! ㅠㅠ 그치만 제가 아는 몇몇 분도 선출아닌데 통역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연봉 2400 합숙생활 계약직이었는데도 하고는 싶어서 근데 안된게 더 괜찮다고 생각하려고요 ㅎㅎ
농구 안 좋아하면 하기 힘든 금액이네요... 힘내세요~
절차를 위한 채용공고였던거 같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