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 하나 올립니다.
조만간에 돈이 좀 생길 것 같아서 그러는데... 며칠전 아우디 딜러에 보니까 2004년식 s4가 26,000불정도밖에 안 하더군요.
마일리지는 4만 4천마일정도.. 지금 타고 있는 a4랑 좀 있으면 생길 돈 보태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제가 시계도 미친 듯이 좋아해서리..
보아둔 시계가 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입니다. 로얄 오크랑 s4 둘 다 꿈의 시계랑 자동차기 때문에 어떤 걸 선택할 지가 쉽지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아니면 언제 저런 시계를 차보나 생각도 들구요, 또 다른 한 편으로는 s4 저 정도 마일리지에 저 정도 가격이면 언제 또 s4를 몰아보나 싶기도 하구요.. 테스트드라이브도 해 봤는데 8기통에서 나오는 파워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딜러도 계속 꼬시고.. 흠... 뭐 시계같은 경우는 시계 모으는 게 취미라서... 지금까지 모은 시계라고 해봤자 2개밖에 되지 않지만서도.. 로얄 오크는 꼭 제 컬렉션에 넣고 싶은 시계랍니다. 요즘 공부도 안 되고 계속 고민중에 있어서리.. s4같은 경우는 한국 가지고 들어가게 되면 기름값의 압박이... ㅠㅠ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여 여쭙니다. 그럼 안전운행하세요~ ^^
첫댓글 로얄오크는 스포츠워치의 정점에 선 시계라 나중에 사셔도 될 듯 합니다. 컬렉션을 다 채운 후에 칼라트라바, RO하나로 마무리 지으시면 되니깐요..
빅3(PP. AP. VC)는 hani 님.말씀처럼..컬렉션을 다 채운 후에 천천히 지르셔도 될 듯~ RO는 아놀드가 좋아라하는 시계져~^^*
제가 직업상 동남아 자주 가는데...퀄러티 좋은 짝퉁 하나 구해드릴까요? 참고로 한번은 오메가 PLANET EARTH를 갤러리아에서 수리 받았는데...ㅎㅎㅎ 구별 못하더라구요...이 사진 스크랩 해 가서 담주에 가는데 한번 찾아봐 드리고 쪽지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