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피언스리그 특집!(4)-멜버른 빅토리

[멜퀴뇨스]

지난시즌 호주 A리그우승 자격으로 출전하는 멜버른 빅토리..! 멜버른 구단 역사상 첫 AFC챔피언스리그 출전이고 팬들의 기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멜버른 구단은 최근 고심에 빠져있다. 리그6위로 쳐지며 플레이오프진출을 장담할수없기 때문이다. 다행이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 원정에서 5-2로 승리하며 7위 웰링턴 피닉스에 골득실이 앞선채 6위를 지켰(?)다. 5일에 있을 1위 퀸즐랜드로어와의 원정경기를 승리한다면 몰라도 사실상 올시즌은 접는다는 분위기로 나가고 있고 따라서 2달뒤 개막하는 AFC챔피언스리그에 올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남과 감바가 결코 안심할수없는 이유기도 하다! 동아시아클럽들에게 농락당하며 퇴장해야만 했던 호주클럽들이 올해엔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정말 궁금하다!

	Team	P	W	D	L	F	A	GD	Pts
1	Queensland Roar FC	18	8	6	4	24	17	7	30
2	Central Coast Mariners FC	18	9	3	6	26	22	4	30
3	Sydney FC	18	7	6	5	24	22	2	27
4	Newcastle Jets FC	18	6	7	5	19	18	1	25
5	Adelaide United FC	18	5	8	5	26	24	2	23
6	Melbourne Victory FC	18	4	8	6	22	26	-4	20
7	Wellington Phoenix FC	18	5	5	8	25	30	-5	20
8	Perth Glory FC	18	3	7	8	22	29	-7	16

(우승팀의 철저한 몰락! 1위 퀸즐랜드와 무려 10점차!)

(4위 뉴캐슬제츠와의 중요한 일전.. 아치톰슨이 드리블 하고 있다.)

(카를로스 에르난데스가 선취골을 터트린다.)

(다니엘 바실레브스키가 뉴캐슬의 마크 브릿지와 볼경합중이다.)

(동점골을 내준뒤 허탈해하는 선수들)

(닉 워드의 드리블)

(로드리고 바르가스가 상대공격수를 앞에두고 헤딩으로 걷어낸다.)

(케빈 무스카트..)

(대니 알솝과 타렙 엘리치와의 볼경합)

(뉴캐슬 데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해버린뒤...)

(뉴캐슬의 9번 조엘 그리프츠에게 연속 두골을 허용해버리며 3-1로 패배한다.)

주요선수 소개

미셸 테오키토스:팀의 주전골키퍼를 맡고있다. 안정적인 볼캐칭이 인상적이나 올시즌은 수비진의 붕괴로 고생중이다.

로드리고 바르가스:팀의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세트플레이시 바르가스의 헤딩을 상대팀은 조심해야할것이다.

조쉽 키넌:잉글랜드 U-20대표팀 출신이며, 잉글랜드 첼시와 네덜란드 빌렘투에서 활약한적이 있다.

케빈 무스카트:팀의 주장이다. 중앙미드필더로 득점력도 갖추고 있으며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당시 호주 U-23팀의 주장이기도 했다. 잉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밀월,울버햄튼,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레인저스에서 활약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코스타리카대표로 2006독일월드컵에도 참가했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근성을 갖추고 있고 올시즌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다니엘 발레브스키:호주 U-20대표팀 출신이며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와 짝을 이루고 있다.

닉 워드:2005년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 호주 U-20팀의 일환으로 참가했고, 잉글랜드 퀸스파크 레인저스와 브라이튼에서 활약했다. 올시즌 부상으로 전반기는 접었었고 올해부터 서서히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아치 톰슨:2001년 오세아니아예선 아메리칸사모아전에서 14골을 터트려 A매치득점신기록을 세운바 있고,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도 진출했었다. 2006독일월드컵때 호주 A대표팀의 일환으로 참가했었고 2007년 아시안컵에도 참가한바 있는 굵직한 공격수이다.

대니 알솝:호주 U-20대표팀 출신이고 잉글랜드 브리스톨 로버스와 헐시티에서 뛴적이 있다. 올시즌 5골로 아치 톰슨과 멜버른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화이팅서울]

잘봤어요~!ㅎㅎ

[끔동]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