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종열 선수 타격감 정말 별로더군요.. LG의 캡틴이긴 하지만 캡틴이라고 해서 주전을 계속 한다는건.. 무리가 있는듯 싶네여.. 어차피 올시즌 리빌딩이라면.. 이제 물갈이 제대로 하면 좋겠습니다.
박용근, 박경수, 김태완선수가 라인업에 올라간다면 굳이 이종열 선수를 1루로 기용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여? 이병규선수.. 맞추는 능력이.. 정말 괜찮습니다. 이종열 선수 분명 미스터 LG라고 부를수 있을정도로 없어서 안될 한결같은 선수이긴 하다마는 요즘같이 타격감이 확 죽어있는 상황에서 백업요원으로 당분간 쉬게 하는것이 좋은 효과를 낳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종열 선수 부담이 큰거 같아아여.. 주장으로써 팀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고.. 자기가 먼가 해보려고는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그러니 오죽 답답하겠어여.. 당분간이라도 좋으니 잠시 쉬게하는 차원에서 이병규 선수를 기용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기용을 한다면 LG선수단에게 자극이 될거라 믿습니다. 붙박이라고 생각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를 다른 선수들이 메우고 있는 형국이면.. 아무래도 경쟁의식이 일어나 잘하지 않겠습니까?
정신적 지주가 빠지는건 엄청난 손해입니다. LG의 이종열 선수는 그런 역할의 선수고여.. 잘 압니다. 하지만 정신적 지주라도 안되는 선수에게는 선수기용에 있어서 관용을 너무 베풀면 곤란합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데이비드 베컴 역시 붙박이 주전에 주장을 마크했지만 부진하면 지금처럼 과감히 빠집니다. 물론 베컴은 그것에 자극하여 더더욱 국대로 뛰고 싶어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구여..
타순의 변화도 좋지만 붙박이 주전이라고 생각했던 이들 (박용택, 최동수, 권용관, 이종열, 조인성)에게 자극을 줄 때입니다.
첫댓글 동감합니다. 단추옹을 조금 쉬게 해주고 그자리에 리틀병규를 집어넣어서 키워보는것도 나쁘지가 않습니다. 지금 단추옹은 과부하에 걸린 상태입니다.
박용근을 3루로 돌리고 박경수를 임시 유격.. 2루는.. 채종국?ㅡㅡ 권용관 선수가 없으니 문제이긴, 하구요 ;; 미안해 권로드~ 돌아와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