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음식 선물하는 중복 날에
김옥춘
복 중의 복은
건강복이 맞죠?
오늘도
건강하게 드시고
안전하세요.
아프지 않은 삶
괴롭지 않은 삶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내가 복이 많아서
또 복날을 맞았다고 생각하니
오늘 맞은 중복 날이
참 소중합니다.
오늘은
내 몸에
내 마음에
기운 나는 음식
행복해지는 음식을
선물하기로 합니다.
이젠
나도 챙겨봅시다.
자신을 챙기는 일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가족에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
가족들이 아플 때
정말 많이 느끼잖아요.
높은 물가에
먹고사는 일이 몹시 어려워도
오늘만이라도
내 몸에 좋은 음식
꼭 챙겨 먹읍시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복날 음식은
가족 사랑이라고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4.7.25
연락 두절
김옥춘
전화를
아직도 안 받네?
잘 있을 거야!
내가 걱정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걱정하지 마!
잘 있을 거야!
믿어 봐!
그런데
내가 잘 있지를 못한다.
내 가슴
콩닥콩닥 콩을 볶는다.
안절부절 아무것도 못 한다.
평화란
마음이 절반 이상 하는 거 같다.
오늘도
모두
평화롭길
안심하길
응원하고 기도한다.
2024.7.25
일어나지 않은 일로 겁먹지 말자
김옥춘
엄마?
왜 전화 안 받으셨어요?
걱정했어요.
전화 여러 번 했어요.
무서웠어요.
기절할 뻔했어요.
전화 안 왔는데?
전화기 옆에 있었어.
아무 소리도 안 났어?
지금 막 고등어가 왔길래
전화한 건데?
전화기가 고장 났나?
나도 사용이 어려운 게 핸드폰이니
엄마는 또 얼마나 어려우실까?
아프신 게 아니고
전화기 사용이 서툴러서임이
천만다행이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걱정보다
씩씩하고 지혜로운 것처럼
내 엄마도
나의 걱정보다
안전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참 고맙다.
종일 애태웠던 마음에
금방 평화가 왔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가 뭘까?
가끔 지옥은
일어나지 않은 일로
겁먹는 내 마음이다.
내 건강을 위해
가족을 좀 더 믿어야 한다고
느낀다.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을 걱정하는
모두의 마음에
늘 믿음 가득하길
늘 평안함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202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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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행복해지는 음식 선물하는 중복 날에
김옥춘
추천 0
조회 98
24.07.25 10:5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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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늘이 중복이라는 것을 잊었었네요.
복날 음식은 가족 사랑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저는 오늘 조금 모자랐습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행동으로 보여야죠.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응원이 되는 댓글.
날마다 좋은 일만...
응원합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더위에 보양식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길...
응원 참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해지세요.
행복한 삶 응원합니다.
중복날 좋은 음식주셔서 고맙스니다
좋은 날 되세요.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보양식 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중복에 던지는 메시기 같아요. 올려주신 .좋은 시 잘 감상하고 있어요..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세요.
행복한 삶
응원합니다.
복날은 가족의 생일 아닌가 생각 듬니다
우리 몸에 활력소가 되는 날 시에 머물다 감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