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본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 베스트 10을
뽑아봣습니다..
참고로 전 드라마 보는 기준이...제가 좋아하는 여배우가 나오나
안나오나...뭐..이런겁니다..
10위.호텔리어-MBC
김승우,배용준,송윤아,송혜교 주연...
송혜교 때문에 본 드라마...
그러나 정작..송혜교는 그다지 큰 비중은 아님..
김승우,배용준,송윤아의 삼각관계가 주 스토리....
그외에 호텔에 관한 생소한 주제라..더 관심있게 봄..
9위.좋은사람-MBC
신하균,조한선,소유진,한지민 주연...
역시 한지민 때문에 본 드라마...덤으로 유민까지..-_-;;
드라마 보면서...제발 한지민이 조한선이랑 되길 빌었건만..
신하균과 되다니..게다가 둘이 뜨거운 키스까지..
아무튼..재밌게 본 드라마..
8위.가을동화-KBS
송승헌,원빈,송혜교 주연...
송혜교 때문에 본 드라마...
문근영의 모습도 +로 볼수 있음..
결말이 좀 무식하게 끝남...
7위.맛있는 청혼-MBC
정준,소지섭,소유진,손예진 주연..
이 드라마는 여배우때문에 본 드라마가 아니라..
중국요리라는 특이한 소재때문에 본 드라마..
신인급 연기자들로 구성되었지만..
화제를 일으키며..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
이 드라마로 손예진,소유진 엄청 뜸..
지금 발리에서 더럽게 멋있게 나오는 소지섭은...
여기선..악역 비스무리 나옴...
+로 권상우의 데뷔? 모습을 볼수 있음..그리고 정말 이렇게 까지
뜰줄 몰랏습니다..
6위.상두야 학교가자-KBS
비,이동건,공효진,홍수현 주연..
이 드라마는 딱히 좋아하는 배우가 없었을 뿐더러..
저 당시 싫어햇던..비가 주연이라..탐탁지 않았지만..
대학교 기숙사에 살면서..친구따라 보게된게 동기..
별로 기대하진 않았지만..진짜 재밌게 봣음..
특히..비의 연기력에 놀라움.....
상두때문에..비가 좋아졋음..
5위.명랑소녀 성공기-SBS
장혁,류수영,장나라,한은정 주연...
장나라 때문에 보게됨..
장나라가 충청도 사투리 어찌나..귀엽게 하든지..ㅋㅋ
보는내내 즐거웟네요..
4위.프로포즈-KBS
류시원,이창훈,김희선,조은숙 주연..
윤석호 PD 드라마중 젤 좋아하는 드라마..
그리고..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소재를
좋아하는터라...정말 재미있게 보았음..
프로포즈 주제가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원빈과 사강의 초창기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여튼..소재도 맘에 들고..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라
재밌게 본 드라마..
3위.옥탑방 고양이-MBC
김래원,이현우,정다빈,최정윤 주연..
정말 작년에 옥탑방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끈 드라마..
동거라는 위험한? 소재를 다루면서..
정말 신세대적으로 잘 풀어 만든..드라마...
김래원이 확실히 뜬 드라마..
김래원의 능글맞은 연기가 일품.....
2위.해피투게더-SBS
송승헌.이병헌,김하늘,전지현,조민수,강성연,
차태현,조재현,한고은,손현주..
등등,,정말 초호화 캐스팅...
뭐라 말 할수 없을정도로..재미있음..
전지현과 이병헌이 재회했을때 ...저도 울었습니다..-_-;;
차태현,조재현의 코믹연기도 죽이고요
여튼...정말 정말..재미있게 본 드라마..
대망의 1위.........
프렌즈-MBC
원빈,후카다 쿄코 주연..
한일 합작 드라마로...4부까지 방영..
우연찮게 보았는데..정말 후카다 쿄코 보느라고..넋 나갓습니다.
정말 제 스타일..약간 통통하고...건강해보이는 스타일..
어설픈 한국말 할때도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_-;;;
제가 지금 좋아하는 여자애도 후카다 쿄코랑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뭔소리 하는지 -_-;;;;
좀 의외라고 생각들 하실껍니다만.....
전 정말 작품성을 떠나서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입니다..
그외에 순위에 들지 못한 드라마로는..
고수,조인성,조재현,김하늘 주연의 피아노
송혜교,김민종 주연의 수호천사..
아실분이 있을지 모르겟지만..MBC에서 방영한..
김재원,김효진,유민이 나오는 우리집이란 드라마..
사극 태조 왕건...등등 있네요..
글고..올인이 있는데..올인도 순위권에 들어야 하는데..
후반부를 제가 못봐서..들지 못했네요..
그리고 지금 방영중인 드라마도 제외했습니다.
지금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낭랑 18세,햇빛쏟아지다,발리에서 생긴일 입니다...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바쁘죠~ㅋㅋ
님들은 어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셧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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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이 제일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케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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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3
04.03.01 04:13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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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개인적으로 96년쯤에 KBS에서 했던 "머나먼 나라".. 김민종, 김희선, 김영철, 선우은숙 주연이었죠.. 전형적인 3류인생, 루저들의 현실극복 내지는 신분상승을 향한 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뭔가가 있었던 걸로..
전 사랑이 뭐길래/네 멋대로 해라
해피투게더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이병헌이 그때 슬럼프였다가 (하는 영화는 다망하고, 뭐 그런식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회복하지 않앗나요? 잘생긴 마스크를 가진 연예인중에 최강의 연기력 스타푸를 지니고있다고 생각하는 배우..
피아노................................................내 가디 가디 ㅋㅋ 사랑한데이~ ㅋㅋ
저두 해피투게더에 올인..^^* 정말 최고의 드라마..ㅋㅋ 이병헌 씩 하면서 이 내밀면서 울때 정말 슬포...ㅠ.ㅜㅎㅎ
첫사랑//이브의 모든것//미스터Q//토마토//모래시계//선녀와 사기꾼
저두 님 순위에 있는거 다 재밋게 봤어요! ㅋㅋ 참!! 허준 도 재밋게 봤는데.. ㅋㅋ
천생연분도 재미있는데...
네 멋대로 해라 최고...
피아노, 해피투게더, 가을동화, 눈사람, 네 멋대로 해라 ^^
네멋대로해라 와 눈사람 그리고 피아노, 별을 쏘다~
명랑소녀//상두//지금은 연애중 등등
네멋대로 해라가 정말..
전 모래시계...그리고 요즘에 하는 낭랑 18세
고등어,파랑새는있다,첫사랑,낭랑18세...옛날드라마가 저는 재밌던데..
네멋대로해라....................^^;;
요즘 KBS에서 새벽에 해주는 '인생화보'보시는 분은 없나요?;; 저 원래 드라마 안보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드라마에 매달려사는 중..ㅡㅡ;;
수호천사는 웬지 GTO와 너무 비슷한 분위기더군요 --; 첨엔 재밌었는데
저는 명랑소녀성공기-요조숙녀-좋은사람-허준-천국의계단-올인-천생연분 등등...
네멋대로 해라..그리고 단막극들
종이학...... (송윤아 매력의 절정이었다는 이유 하나로...)
네 멋대로 해라가 어찌 없는건지 ;;;;
농구인은 마지막 승부죠^^;;갠적으론 네멋에 올인
당연히 모레시계가 아닐까요
저도 베르캄프님 처럼 군대에서 본 종이학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류시원을 싫어하지만..... 그리고 최고의 드라마는 머니머니해도 네 멋대로 해라~
재밌게 본 드라마는 왕초...
여명의 눈동자, 내 마음을 뺐어봐, 러브레터, 야망의 세월, 머나먼 쏭바강..등등..--;;..
5위-옥탑방고양이 4위-그대그리고나 3위-별을쏘다 2위-겨울연가 1위-꼭지
1위 아줌마..-.-
용의눈물.....태조왕건.... 임꺽정....ㅡㅡㅋ
진주목걸이..
요즘 하는 햇빛속으로 상당히 재밌던데요 송혜교 ㅎㅎ 므흣
낭랑짱 낭랑짱 낭랑짱
용의 눈물이 제일 재밌었다는...명랑소녀 성공기도 재밌게는 봤는데 등장인물들의 약간 어색한 연기가 좀...
허준/상도/다모/대장금/눈사람/천생연분/맛있는 청혼/사랑이 뮈길래/여명의 눈동자/네멋대로 해라...무조건 MBC 드라마!
21년동안 네멋을 뛰어넘은 작품은 없었다.-_-b
올인에 올인
저도 올인이랑 모레시계에 한표 던지고 싶군요.
양동근...이나영....네멋대로 해라!!.....원츄~~
네멋대로,모래시계,여명의눈동자 세개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그 뒤로는 복수혈전,옥탑방,피아노,느낌,사랑을그대품안에,사랑이뭐길래..순서대로..
눈사람(MBC). 첫사랑(KBS2). 허준(MBC) 이것밖에 생각안나네
재수땜씨 다모 못본게 뼈아팠음
1,2위를 빼곤 다 동감이고... 하나를 추천하자면... 다모!!
네멋대로해라 양동근이라는 배우를 세상에 알린 드라마고 유동근님과 최수종님의 두 절대 카리스마가 같이 나오셨던 KBS 창사 50주년 기념 드라마 제목이 생각 안난다 윽 막판 최수종님의 광기어린 연기력 촤!!!
임꺽정을 좋아하시는 분이 한분밖에 없군요...저는 네 멋데로 해라,임꺽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