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리안 홍 vs. 노재봉 전 국무 총리의 통일방안 차이
에이드리안 홍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점은, 한국인들이 북핵문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북핵 이후에
김정은 붕괴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을 해보고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에이드리안 홍(Adrian Hong)의, 김정은 정권 붕괴 후 통일 플랜'
에이드리안 홍: 아드리안 홍: 워싱턴 기반 北인권활동가
■ 에이드리안 홍:(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지 기고, 2016년 1월)
김정은 정권 붕괴 후 부터 북한을 분리상태로 둔다!
북한 붕괴 시, 남한의 주권이 북한으로 확대될 것이라 생각하지마라.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을 지도자로 뽑은 적 없듯이,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체제하에서
살것이라고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다.
김정은 정권 붕괴시, 일정기간 동안 남한과 북한이 분리되는 기간을 두어야 한다.
북한이 자생적으로 민주제도를 만들고 경제적인 기반을 만들고 북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자유로운 투표를 통하여
북한이 대한민국에 통합되록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자.
그렇지않고 바로 남한에 통합되면 북한주민들이 새로운 지도자 하에
김정은의 체제하에서처럼 착취당하지않는다는 보장이 있을 것인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붕괴되고 난 후에 리비아같은 혼란한 상황이 재현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
카다피 사망후 포스터 카다피가 나타나고 자유화운동이 있었으나 상단히 혼란스러웠다.
리비아와 같이 혼란상황이 재현되지않도록 일정기간 북한이 분리되게 해야한다.
■ 노재봉 전 국무총리: 분리를 통한 통일(<<정치학적 대화>>, 2013년 세미나, 2015년 발간),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2018년)
김정은 정권 붕괴이전 부터 북한을 남한과 분리상태로 두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을 민족으로 관계로 보지말고 국가 대 국가의 관계로 보자.

※ 분리를 통한 통일전략: 북한인권문제를 제기할 수있다.
첫댓글 에이드리안 홍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점은, 한국인들이 북핵문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북핵 이후에
김정은 붕괴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을 해보고있지 못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