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너의 눈 속에 =노준원=◈
옹달샘 같이 맑고 고운
너의 눈을 지켜주는
긴 속눈썹이 되고 싶다.
너와 함께 밝고 아름다운 세상
기쁜 마음으로 함께 바라보고
사랑하는 그대가 슬픔에 젖어
눈물지을 때 내가 가장 먼저
너와 함께 눈물 흘리고 싶다.
그대 향한 한숨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이 떨릴 때마다
너의 맑은 동공에
태양 같이 밝은 빛으로
너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그대가 삶에 지쳐 힘들어할 때
너의 지친 심신을 지탱해주는
튼튼한 지팡이가 되어서
너의 힘든 눈물을 감추게 하는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
너의 맑고 고운 아름다운 눈에
진실한 사랑을 영원히 뿌리를 내리고
달콤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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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시로 마음속에다 시향을 채워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노준원(전주)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사랑하는 너의 눈속에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