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산본씨네마에서 안양9동 오더케치후 운행중 손이 금정역으로 도착지 변경하여 공영주차장 앞
버스정류장에 주차후 그앞 벤치에서 오더 완료후 오다 뜨는걸 보고 있는데 어느기사분이 와서 말을 건네길래
집에 들어갈려고 일어서는 찰라 앞벤치에 앉아있던 남자두명이 하는말,
"대리불러야 되는데 대리전화번호알어?"
"글쎄 나 모르는데"
집에 갈려고 도로 건너 택시 탈려는데
그 어느기사분 왈 어디가세요?
남자두명 :문래동여!
어느기사 : 2만원 입니다
남자두명 :만오천원에 가죠
서로얘기하는걸 뒤돌아보면서 가는데 어째 씁슬하더군요.
지금 대리요금이 저가니 똥콜이니 하는데 물론 대리 사무실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겠지만
무었보다도 저는 이런 길빵하는 기사님들의 책임이 더크다 생각됩니다.
그시간에 그래도 콜이 올라오는데 왜 구걸하듯 일하시는지.
정말 콜이 없으면 셔틀타고 가시든지.
전에 한 20대후반쯤에 친구들이랑 한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싸고 맛있다고 하여 가봣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사람들은 많은데...
써빙하는 아주머니인지 아가씨인지...
숫가락이며 젓가락을 거칠게 느껴질정도로 식탁에 놓더라구요.
전 깜작놀라 친구한데 여기 왜 이러냐고 물으니
그친구 여긴 원래그래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다른집 보다 음식값도 싸고 맛있으니까
그장점 때문에 친절 자체에 대한 개념은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손님은 많아요.
대리운전도 비슷하다 생각 됩니다.
고객을 길들이게 만들어 되지 않겠냐 하는겁니다.
물론 써비스 업종이지만...
괞시리 고객한테 구걸처럼 길빵하지 마시고
지금 오더가 거의 저가 이지 않습니까.
그금액에 운전하고 다니시기 기분 좀 그렇죠
고객입장에서는 대리운전 해주면 고마운 겁니다
저도 대리운전 몇번 부르지만
제가 술마시고 제 대신 대리운전 해서 집까지 바라다 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고객들에게 이런마음을 가지겠금 만들어야 합니다.
그건 대리기사님들 몫입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은 보기좋습니다.
그러나 일순간의 일탈을 위하여 고객에게 너무 고개숙이지 말고 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그건그렇고 안양9동은 오지 아닌가요? 산속으로 한참 들어가는 동내
요즘 뭐하시길래 일지좀 올려주시지
안양9동 병목안 오더무시못할 지역이죠 산속으로 가다 길모르면 귀신한테 길물어보고 가는곳이죠
저두 안양9동 가봤는데 변한 그남자분은 손이 도착지를 변경했다자나요
안양 잡았는데 안양9동 갔다가 입구에서 차세움 택시비 5천원 더받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