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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아시안컵에 박주영과 이청용 등등 너무 혹사당해서 차출하지 말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Ekswlt 추천 0 조회 462 10.11.25 01:1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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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01:23

    첫댓글 마지막 문구 멋지네여. 개념을 챙기자는 말 노트에 적어야겟어여

  • 10.11.25 01:25

    아시안컵에 이청용 부르지 말자는 소리 하는 사람도 있어요?
    박주영 혹사 얘기는 사실 나올만도 하죠. 이게 지금 보통 혹사가 아니라서...(박주영이 지금 어느정도로 혹사중인지를 사람들이 잘 못느끼고 있는것 같음)
    박주영을 위한 선수보호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만약 박주영이 정상 컨디션이 아닐 경우 문제가 커지니까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지동원의 경우만 보더라도..아무리 선수가 기량이 좋아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요.
    그런데 아시안컵이 코앞인데 이제와서 박주영을 빼고 다른 선수를 찾을 시간도 없고 문제네요.

  • 작성자 10.11.25 01:28

    박주영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온 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판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기성용도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한 것입니다. 당연히 양 구단에서는 피파주관대회가 아니므로 차출을 반대했고 기성용은 어차피 아시안컵에 나가야 되는데 아시안게임까지 가면 혹사가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서 구단과 대립을 안하고 참가를 안한 것입니다. 반대로 박주영은 아시안컵 차출을 알면서도 이번이 군면제의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에 참가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 작성자 10.11.25 01:31

    홍명보감독이 박주영의 결단에 칭찬을 한 것입니다.. 지동원과는 박주영 케이스가 다릅니다. 한번 국대로 불리면 그 아래에는 차출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자체도 반대합니다. 님께서 이야기하신 혹사문제도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선수개인이 판단해서 와일드카드로의 참가를 원한다면 그것은 개인적인 문제이기에 별로 반대는 안하지만 그렇더라도 와일드카드 자체가 혹사문제로 귀결될 수 있기에 반대합니다.

  • 10.11.25 01:40

    일단은 박주영은 아시안컵에서 쉬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온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는 무리한 일정중이며..그 소리 하는 사람중 아시안컵을 우습게 봐서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없다는거....하지만 박주영을 빼고 아시안컵을 생각할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그냥 걱정스러워서 하는 소리 정도로 넘기시면 될듯 합니다.

  • 10.11.25 01:30

    님이 좀 잘못 해석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이청용의 경우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박주영의 경우 휴식을 줬으면 좋겠다고 하신 분들은 아시안컵이 허접한 대회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하신게 아닙니다.
    박주영 골도 별로 못넣고 못한다 차라리 다른 공격수 유병수나 손흥민 쓰자 소리 하는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속상해서 한 소리지..
    안그래도 혹사중이라 걱정인데 그런소리까지 들을거면 차라리 박주영은 쉬게 해주고 다른 공격수들 썼으면 좋겠다.
    다른 선수들이 더 잘할수도 있다 그런 의미로 한 소리들이었습니다.
    아시안컵을 우습게 봐서 그런 소리 하는 분들은 없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 10.11.25 01:30

    제 글에 아시안컵을 허접한 대회로 아냐고 다셨던데 제 글 아무리 읽어봐도 그렇게 해석되지 않아 황당하네요.박주영 혹사때문에 제대로 된 경기력 나올지도 의문이고 경기결과 나쁘면 비난이 쏠릴거 같기에 대톡에서 항상 이야기 나오는 골결정력 좋다는 유병수,손흥민 등을 써도 되지 않냐는게 왜 저렇게 해석되죠?

  • 작성자 10.11.25 01:33

    물론 저도 유병수 손홍민이 좋은 공격수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박주영이 혹사당하고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박주영만한 공격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박주영을 차출하지 말자라고 해서 위와 같이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님만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몇번의 글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분이 이청용 너무 혹사당하고 있으니 아시안컵에 차출하지 말자라고 한 분도 기억에 있어서 같이 이야기 한 것입니다.

  • 작성자 10.11.25 01:35

    그리고, 박주영에 대한 비난도 이야기하셨는데, 이동국과 황선홍이 받았던 비난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우리나라 공격수라면 누구나가 받는 비난입니다. 저 또한 님과 같이 박주영의 팬이기도 합니다.. 박주영이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였습니다.. 저도 박주영이 비난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가의 최종공격수라면 누구나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10.11.25 01:41

    다른 분들 말처럼 박주영 팬으로서 골 넣으면 경기력이 나빴다 경기력이 좋아도 골 못넣으면 스트라이커의 임무는 골이다라고 하도 까이고 다른 선수들을 찾아대기에 속상합니다.저도 아직 박주영을 대체할만한 공격수는 없다고 보고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인게 자랑스럽지만 죽어라 고생하는게 안타까워서 써봤습니다.

  • 작성자 10.11.25 01:44

    그리고, 박주영이 컨디션이 나쁘다면 선발로 안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출 자체를 안하는 것은 그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박주영 혹사는 자신이 선택을 한 것입니다. 기성용 처럼 대회에 안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군면제의 마지막 찬스였기에 ...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이지만요..

  • 10.11.25 01:34

    제가 쓴 댓글 때문에 그러는건가요; 전 그런 의미로 한 소리 아닙니다...아시안컵이 허접한 대회라뇨 그런 생각 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박주영 안불렀으면 하는 소리는 그냥 속상해서 해본 소리지 진짜로 안부르길 바래서 한 소리도 아니구요. 제가 쓴 글이 경솔해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얕은 팬심에 너무 무리하다가 혹여라도 부상이라도 당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혹여라도 결과 나쁘면 또 박주영만 욕먹을거 같아서 속상해서 우는 소리 좀 해본거 뿐이에요..ㅠㅠㅠ

  • 10.11.25 01:39

    우리나라 스트라이커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 먹음 ㅎ.그나마 박주영은 이동국에 비하면 까이는것도 아닌듯.그걸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저.이동국 까이는거는 거의 머 저주수준이엇으니.

  • 10.11.25 01:50

    이동국이란 선례가 있었기에 박주영이 상대적으로 욕을 덜먹는거죠. 이동국이 박주영이 겪을뻔한 혹사며 욕이며 다 먼저 겪었으니까..이번 아시안컵에 누구라도 리그에선 잘한선수를 박주영의 파트너로 데려갔음 좋겠어요.

  • 작성자 10.11.25 01:40

    아시안컵을 무슨 허접한 대회로 알고 있는 분들이 이 알싸에 의외로 무척이나 많아서 그래도 한번 쯤은 제대로 이야기하고 싶어서 Rousseau님과 Ruffier님의 뜻은 알지만 님들의 글에 답글이 많이 달려서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제가 조금 아시안컵을 허접한 대회로 취급하시는 분들 때문에 열받아서 조금 과격하게 쓴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Rousseau님과 Ruffier님께서 저의 글로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10.11.25 01:44

    오해 풀리셨다니 다행이구요. 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공감 합니다...

  • 10.11.25 01:48

    박주영 쉬게 해주면 좋겠다는 소리는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지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박주영이 정 몸상태가 안받쳐주면 감독이 알아서 다른 공격수들 출동 시켜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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