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선배, 동균이를 부탁해!’
‘사랑의 디바’ 백지영이 그룹 원티드의 멤버인 ‘하동균 도우미’로 나섰다.
백지영은 최근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한 하동균의 연에 활동 재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백지영은 10일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 녹화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 재개에 나선 하동균을 위해 절친한 선배인 쿨 출신의 유리에게 “동균이를 잘 챙겨주라”고 신신당부했다. 뿐 만 아니라 백지영은 수시로 하동균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주변의 지인들에게 “하동균의 앨범이 정말 좋다”며 후배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지영의 한 측근은 “하동균이 여전히 동료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힘겨워하고 있어 ‘짝짓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어야한다는 사실에 가슴아파하고 있다. 백지영은 평소 샵 출신의 이지혜,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와 함께 친분이 깊은 쿨 출신의 유리가 이날 ‘연애편지’ 녹화에 나선다는 걸 알고 촬영 현장에서 하동균을 도와줄 것으로 부탁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하동균에 대한 지원 사격은 2년 만의 연예 활동을 낯설어하는 그에 대한 배려 때문이다. 하동균은 지난 2004년 원티드의 교통사고로 멤버 서재호를 하늘나라에 보내는 충격으로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상황이다. 백지영은 소속사 워너뮤직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하동균이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본 터라 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하동균은 솔로 데뷔곡 ‘그녀를 사랑해줘요’로 16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 바로 ‘TAKE7’에 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백지영은 6집 후속곡 ‘이지 두 댄스’(Ez Do Dance)로 발라드 ‘사랑 안 해’에 이어 섹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아ㅠ 백지영 부럽다ㅠ
친하든 어쨌든 조재진에 이어 하동균까지..
첫댓글 언니가좋아~
근데 하동균 엠보트소속 아니였나요? 소속사 옮긴거예요?
엠보트 사장이 하동균 앨범 나온지도 몰랐대요. 신문보고 알았다고;;;; 서로 뭔일이 있는거 같삼.
머이고. 재진이랑같은반지맞어? 어어어어???
헉 연애편지,,,,,,,,,,,,,,,,,,,,,,,,,,;; 한번만 나오는거겠죠? ;;
백지영 진짜 안친한 사람이 없구나~
지영언니 급호감
왜 연애편지가 첫 방송 이냐고~
222222 연애편지 한번도 본적 없는데 이제부터 봐야 하는거냐규 ㅋㅋㅋㅋㅋ
그럼 재진이는 이제 놔줘
우리 주환오빠 때문에 볼꺼라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너무 좋은데~~~하동균과는 그냥 누나동생으로만 ㅠㅠㅠㅠㅠ
언니....그럼..재진이랑..빠빠이?
이건 또 무슨 ........................ 동균인 내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헉..어헉...........연애편지라니.................. 아.. 이런 현실.... 그냥 노래 열심히 부르는걸로 부족한 이 현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 ㅏ.연애편지찍을떄 동균오빠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많이 힘들어하고, 어색해하는 그모습...안타깝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