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구단에서 키우는 유소년팀이다. 주니어팀으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요코하마의 U-18팀이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성인팀 주축은 대부분 '요코하마 YMCA'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주니어'출신이다. 요코하마는 J리그 내에서도 유소년 육성체계가 감바 오사카,우라와 레즈와 더불어 가장 좋다.

(대표적으로 곧 성인팀으로 승격하는 '미즈누마 코타'. 일본 U-18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얼마전 요코하마의 성인팀감독이었던 미즈누마 타카후미의 아들이기도 하다.)
단순 주니어팀 존재만이 부러웠던건 아니었다. 성인팀 못지않게 코칭스태프,그리고 닥터와 피지컬트레이너의 존재뿐 아니라 카나가와현의 청소년들이 가장 가고싶은 클럽으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꼽는데서 부터 지역민들과 어떻게 동화될수 있었는지 놀랍기만 하다. 이 점에선 우리 K리그클럽들이 충분히 배워야 한다고 본다.

(플뤼겔스 시절부터 유소년시스템을 철저히 확립한 육성.보급 본부장 시모죠 요시아키. 늘 마리노스의 100년을 내다보면서 유소년담당을 총괄한다고 한다.)

(올해 K리그 부산아이파크의 피지컬 트레이너로 부임한 이케다 세이고. 그 역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소년팀소속이었다.)
첫댓글 여기서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들은 요코하마FC로 가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클럽 또는 대학으로
기량에서 밀린 선수들은 대부분 유통경제대학이나 아자미노FC에서 다시 조련받습니다.
이제는 뭐랄까..조금 지쳐요-_-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죠... 5년만 기다리면 결실이 나올겁니다.
우리도 하면 됩니다 .. 못할거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