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꽃 선물 용인 내동마을 방문기
김옥춘
한여름 폭염엔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용인 내동마을입니다.
한여름 폭염엔
꼭 보고 싶은 꽃이 있습니다.
연꽃입니다.
연꽃은 오전에 예쁩니다.
아침부터 찌는 폭염에
내동마을 가는
16번 버스를 탔습니다.
내동마을회관에서 내렸습니다.
집집이 예쁜 꽃들이 만발하고
고운 자태의 작물들이
사랑스럽게 크고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하얀 연꽃
분홍 연꽃
아직 성장 중인 연밥
잘 익은 연밥
떨어진 꽃잎
커다란 연잎
수련과 동화의 개구리 모형.
모두 조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감동과 울림으로
기도와 희망으로
연꽃과 연밥과 연잎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야무지게 챙겨 가졌습니다.
눈으로 마음으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이렇게 귀한 선물을
내게도 주신 내동마을 주민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연꽃으로 세상에 행복과 건강을 기부하는
내동마을 주민의 큰 보람 응원합니다.
해마다 연꽃 선물
참 고맙습니다.
2024.7.26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해마다 연꽃 선물 용인 내동마을 방문기
김옥춘
추천 0
조회 89
24.07.26 20:22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한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응원합니다.
좋은 시를 감동으로 새겨봅니다..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해마다 연꽃 선물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해마다 연꽃에 잠시 쉬어 감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연꽃 마을 잘 다녀 갑니다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몇 년 전 무안 회산 저수지에 다녀왔지요
그곳에는 커다란 나무 같은 하얀 백련이 많이 피어있어요
7월 말에서 8월 12일 까지가 절정이었지요
소리없이 내리는 가랑비가 5분 간격으로 오락가락 하는것이
아주 이색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