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주장하는 ‘탄핵 5적’은 홍준표 전 대표, 김무성·김성태·권성동 의원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을 뜻한다
[주간조선] 급물살 보수통합론, 각 당의 셈법은
최승현 기자
입력 2019.04.14 06:17
4·3 보궐선거와 바른미래당의 내홍을 계기로 보수통합론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경남 창원 성산 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에 강기윤 후보가 504표 차로 아깝게 패하자 바른미래당이나 대한애국당 후보에게 갔던 표 일부만 왔어도 이길 수 있는 승부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른미래당에선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연대 동참 여부로 당이 양편로 갈려 첨예하게 대립하더니 창원 성산 선거에서 3%대 득표로 참패하면서 손학규 대표 거취를 두고 다시 내홍이 거듭돼 분당 직전의 상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요인들이 정치권 곳곳에서 보수통합론을 급부상시키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4·3 보궐선거에 대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공단 지역이 많아 진보 정당들이 우세를 보여왔던 경남 창원 성산 선거에서 개표 마지막까지 앞서가다가 아깝게 패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보수가 제대로 결집하기 시작한 신호”라는 내부 평가속에 고무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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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부당하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 대한애국당에서는 이른바 ‘탄핵 5적’을 정리하지 않으면 절대 통합 논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탄핵 5적’은 홍준표 전 대표, 김무성·김성태·권성동 의원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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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2/2019041201981.html
첫댓글 반드시 5적은 안된다 이유가있다
탄핵5적,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6적으로 하고 국샹나뇬을 추가하자
탄핵 7적 저놈들을 용인한다면 대한민국 백성들은 자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