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동 문화마을은 육이오때 피난온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 살기 위해서
산을 깍아지른 고지대에 판잣집을 다닥다닥
지어 산 빈민촌입니다 밀도가 아주 높습니다
이걸 고지대나 반대편에서 보면 너무 빽빽해서
그때의 비참함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세월 따라 변해서 판잣집은 아니고
관광지가 되고부터는 여러 종류의 색을 칠해서
알록달록합니다
첨엔 우리나라 사람들만
보러가서 일종의 향수를 느꼈습니다
우린 이제 저 가난에서 벗어나서 잘산다는
뿌듯함도 맛보았겠지요
언젠가부터 외국인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평지에서 사는 그들 눈에는 산토리니와 마추픽츄
같은 느낌도 들고 마을 생성배경이 가슴에 와닿기
때문일까요?
어제 부산서 집으로 오다가 잠시 들렀는데 오마이갓
진짜 동서양인이 득시글대고 있더군요
요즘 부산에 외국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온다더니
진짜 실감났어요 한국인은 거의 없는듯했어요
부산 진짜 화이팅!! 입니다
디게 웃기는 한가지
제가 지나가니까 가게밖에서 호객행위하던
한남자가 영어를 하더군요
썬글낀 내가 양키처럼 보였을까요? ^^
사진이 많습니다
심심하신 분들만 보세요
바쁘신 분들은 패쓰!! 하시구요
첫댓글 진짜 외국인처럼 보이시네요
저는 부산에 몇번 가봤지만
감천마을은 못가봤답니다
부산을 몇번온다고 다볼수는 없어요
코끼리 다리만지기입니다
또 그때하고는 많이 변했어요
감천마을 비석마을 피난시절 이승만 집무실
보수동 헌책방거리 국제시장 남포동 자갈치
영도다리
이 코스도 뚜벅이로 볼만합니다^^
정말 사람들이 엄청 많군요.
저 분들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몸부림님에게 영어로 인사를 했다는 부분이 슬그머니 미소 짓게 하는군요..
제가 간 시간이 4시 넘어서였어요
도착하니 떼로 몰려나와서 깜놀했어요
남은 사람들이 저 정도고 인종도 다양했어요
저는 다니면서 외국인, 튀기소리 많이 들어요
거울보면 내눈엔 완전 토종인데^^
부산에 저런곳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사진을 멀리서 찍으니
마치 성냥갑을 괴어 놓은듯
아슬아슬하게 보이네요
사진이 많아도 지루하지 않고
스크롤바 내리며 잘 보고 있는데
지들이 요~기 까지만 보라고...
더 안보여주네요~ ㅎㅎ
부산가면 저런 동네 몇곳이나 있어요
왠지 우울하고 비관될때 한번씩 걷고
커피 한잔하면 좋습니다
왜 더 안보여줄까요?^^
부산을 자주 갔지만 먼발치에서 감천동을 봤지
직접 가보지는 않아서
요즘 부산이 핫프레이스 라고 하네요
부산을 자주 오셨나봐요
그렇군요^^
@몸부림 40대 50대 많이 갔지요
30대는 한진해운 파견 나가서 근무도 했구요
부산의 감천동 알록달록 멋지게 보이니
외국 관광객이 찾아오는거 같네요
어쨋든 관광객이 많아야 북적이고 돈이 되는겁니다
부산 화이팅
몸부림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