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목포항 언저리에...
류하 추천 0 조회 230 22.10.28 15:47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0.28 16:01

    첫댓글 지금 어디 가다 보니 최신 글에 류하님의 길손이 머무는 자리에 풍류와 추억이 묻어나는 아련한 글을 올리셨군요
    그 분위기가 안가봐도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런데서 술 한잔 기울이며 사색 하는 것도 좋고 친한 친구와 옛 추억을 더듬으며 한잔 술 기울이는 것도 멋질것 같네요
    목포 하면 예술가들에 풍류가 많은 곳 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22.10.28 21:12

    산나리님~~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목포는 예로 부터 예향으로
    불리웠지요. 가끔씩 들러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 22.10.28 16:38

    목포가는길에 있으니
    간판은
    목로주점으로 하면 되겠네요.
    벌써부터 홍어 삭힌 냄새가 유혹을 합니다~ㅎ

  • 작성자 22.10.28 21:13

    그러게요. 잘 삭힌 홍어무침
    안주는 필수로 준비해야
    겠습니다 ㅎㅎ

  • 22.10.28 19:23

    동업의향서
    사알짝 제출해봅니다.ㅋ

    제 꿈이
    어느 항구에서
    허름한 술집마담으로 사는 거였는데 ㅋ

    내 나이 묻지마세요~
    내 이름도 묻지마세요~
    이리저리 나부끼며~
    살아 온 인생입니다~♬

    (중략)
    그냥 쉬었다 가세요~
    술이나 한 잔 하면서~
    세상살이 온갖 시름~
    모두 다 잊으시구려~♪

    https://www.youtube.com/watch?v=ZqLrPLiqgGE

  • 22.10.28 19:46

    그 술집에 투자 하겠소 ㅎ

  • 작성자 22.10.28 21:47

    아사코님~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아니함이 좋을듯 하네요.
    마담의 기본 조건이 술에 세고
    정에도 강해야 하는데 글을 보니
    허당에 순정파 이신것 같군요.
    그냥 단골 손님으로 들러 주시면
    외상은 후하게 드리겠습니다.^^

  • 22.10.28 21:39


    내가 마담할꺼니
    아사코님은 새끼 마담 하소~~

  • 작성자 22.10.28 21:43

    @효주아네스. 생각해볼 사안입니다 ㅎ

  • 22.10.28 21:53

    @호 태
    공모주 청약 해야 겠다요

  • 22.10.28 21:05


    목포는 항구라서

    보리밥집도 술집
    매운탕집도 술집
    김밥집도 술집이에요

    우리초딩친구
    영순이는 보리밥과 막걸리를 팔고
    승자는 양주를 팔아요



  • 작성자 22.10.28 21:24

    양주와 막걸리~~어느 쪽에
    좀더 애착이 가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잘 익은 막걸리에
    한표 주겠습니다 ^^
    목포는 항구이며 커다란 술집이란
    말도 어울립니다.

  • 22.10.28 21:40

    @류하
    윤슬하여님이 목포이시니
    목포서 한번 뭉쳐 봅시다

  • 22.10.28 21:41

    영순이 집에 가 볼꺼나
    승자네 집에 가볼꺼나
    한번에 두집을 다 가보기는
    버겁운데...

  • 작성자 22.10.28 21:46

    @효주아네스. 좀 거시기한 표현입니다만
    효주님은 주모로 딱 어울립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으나 그 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목포발 벙개
    열차 한번 띄워 볼까요? ㅋ

  • 22.10.28 21:51


    ㅎㅎ
    영순이하고
    승자하고 사촌인데
    영순이 음식 솜씨는
    그야말로 남도 음식맛 그대로인데
    특히 매운탕

    승자는 ㅎㅎㅎ
    말만 잘함

  • 22.10.28 21:51

    @윤슬하여
    그럼 무조건 영순이다!!!

  • 22.10.28 21:52

    @류하
    콜입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
    겨울이 오기 전에 저지리 한번
    해 봅시다~~^^
    ㅎㅎ

  • 작성자 22.10.28 22:00

    @효주아네스. 제가 한때 여행사 CEO도
    해봤으니 일정표 짜는데는 문제가
    없겠으나 목포에서 눌러 앉을까가
    걱정입니다 ㅎ

  • 22.10.28 22:02

    @류하
    이번 여행은 일단
    탐색하는 시간으로~~

    눌러 앉는건 그 다음으로요.

  • 22.10.28 22:04

    @류하
    하하하
    그렇게 되면
    제가
    참말로 큰일입니다

  • 22.10.28 23:29

    @윤슬하여 윤슬님 이야기가 아주 재미 있게 흐르네요
    목포로 뭉치면 지도 꼭 깡가줘야 됩니당

  • 22.10.29 00:08

    @윤슬하여
    목포행 완행 열차 타면
    목포행 완행열차 부릅니다
    예매 신청이요~ ㅋㅋ

  • 22.10.28 23:37

    미 대사관 뒤
    종로구청 골목 그 어딘가에
    知音 이란 카페를 그대로 묘사하셨네요

    그나저나
    여수 그동네는 서른일곱 딸애 돌잔치.
    목포 거기는 백번쯤 가려다가 못 간.

    한번 저지르셔요 이참에 함 가 보게~

  • 작성자 22.10.29 06:53

    정말 목포행 야간열차 타실분들 있을까요?
    영화속의 리스본행 야간열차 만큼 재미는 있을듯 하네요 ㅎ

  • 22.10.29 19:24

    @류하
    나라비로 줄 설거니
    한정판으로 줄 짤라야 할걸요

  • 작성자 22.10.30 00:00

    @효주아네스. 이젠 목포도 당일 투어 되지요.
    아침 8시 서울역에서 ktx타고 가서 해상 케이블카로 목포 전경 둘러보고 북항어시장쪽 횟집에서 식사겸 한잔하고 한두시간 여흥시간 가지고올라 오면 서울역에 밤11시쯤 떨어질것 같네요.

  • 22.10.30 07:02

    @류하
    제가 화요일만 시간이 되니
    이번 주 말고
    담주 화요일로 계획해 보겠습니다.
    6명 정도로

  • 작성자 22.10.30 07:21

    @효주아네스. 아~~미안요.
    지금 제가 하는 일
    때문에 당분간은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요.
    조금 한가해지면
    그때 말씀 드릴게요 ^^;

  • 22.10.30 07:24

    @류하
    ㅎㅎ

  • 22.10.30 07:24

    @효주아네스.
    동네 모임이라도
    한번 멍석 펴 보지요~~^^

  • 작성자 22.10.30 08:25

    @효주아네스. 목포집이라는 술집 있나
    찾아 볼게요 ㅎㅎ

  • 작성자 22.10.30 09:10

    @효주아네스. 종로 3가. 익선동쪽에
    목포집 있네요 ㅎㅎ
    홍어회 찜 낙지탕탕이 등
    목포 간 기분 낼수 있을듯 ㅎ
    www.mokpojip.co.kr

  • 22.10.30 09:10

    @류하 오우~~
    아주 좋아요


    류하님은 평일도 무관한가요?
    편한 요일은요?

  • 작성자 22.10.30 09:20

    @효주아네스. 평일.주말. 저녁시간은 다 좋지요.
    그런데 신입 초짜가 나서기가 좀
    거시기 한것 같네요. 홍어 좋아 하시는분
    좋을것 같은데~~실제 가 본곳은 아니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ㅎㅎ

  • 22.10.30 09:21

    @류하
    ㅎㅎ
    제가 좀 알아볼께라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