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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165/45
6화! 관계가 점점 변하기 시작
아파하다 행복하다 슬프다 하네T^T
5화를 끊기가 애매해서 5화 끝부분이
앞에 포함되어있어요!!!!
6화 달려보아요 항상 같이 즐겨주는 모두 고마워요 (__)
6화
Romantic love 달달한 O.S.T
직원식당에서 임원회의 중
분위기 개 어색
"한번도 직원식당에서 식사 안해보셨을것 같아
제가 여기로 정했습니다."
"최이사님은 직원식당에서 자주 식사하시나보죠?"
"뭐 그런편입니다.
직원들과 허물없이 교감할수도 있는 곳이니까요."
"김비서님. 보내주신건 잘 받았습니다.
제가 무리한 부탁을 드린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박전무님 좋은 소식 들리던데 따님이 결혼하신다구요?
근데 최이사님.
직원들 표정이 좀 불편해 보이는데 저만 느끼는 겁니까?"
"여기 제가 회장님 외 아들인거 모르는 직원있습니까?
다들 소화불량인 얼굴들인데
이래서 무슨 교감이 되겠습니까."
"......"
"밥은 편하게 먹어야죠.
회장 아들 아주 재수없더라.
그자식 뺀질뺀질 하더라.
부모 잘만나서 호강한다더라.
마음껏 험담하면서요."
"......"
"직원식당에서 식사하는 소박한 재벌2세?
이거 너무 가식적이지 않나요?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선배 최이사 싫죠?"
"넌 좋냐?
속에 꼼수 있어보이지 않아?
그걸 능력으로 포장하고 그걸 주특기로
한군데 너무 오래 붙어있는거.
내가 싫어하는거 두루두루 다 갖췄어.
최이사 뒤좀 알아봐.
될수 있으면 자세히"
양미가 한국와서 태영집에 옴
"옆에 두고 보겠다 이거지.
언니도 그사람 좋지?"
"아냐 근데...
선봤다 그러니까 마음이 좀 그렇긴 했어...
윤아가 싫어서 그런건지..."
"언니도 좋아하는거라니까!"
계단에서 듣고 있는중
.... 계속 듣고만 있는
퇴근하는데
수혁 나타남
"돈 좀 주라"
"강도아냐? 뭘 사려 그래. 살게 많아?"
"당연하지.
월세 안나가게 집도 사고 싶고 차도 사고싶고
아는 여자 빚도 다 갚아주고 싶고."
"좋아. 어디 가서 뭘 하든지 상관은 없는데
내 눈앞에서 벗어나지는 말아. 알겠지?"
바에 와서
드럼 연주하고 그걸 듣고 있는
"강태영! 얼굴 좀 보자.
그때봤던 그 바로 나와. 한시간 줄게.
너 사장빽으로 취직한거 내가 취소할수도 있거든?
그니까 나와."
"너 무슨 복잡한 일 있어? 드럼소리가 좀 다르다."
"오랜만에 잡아서 그렇지 뭐.
엄만... 나 여기 들어온거 알어?"
"신경 안쓰는척 하는데 밤마다 밖에 나가서 기다려."
"정말이야? 엄마가 나 기다려?"
"삼촌. 나한테 여자가 생겼는데
그 여자가 삼촌 맘에 안들면... 그럼 어떡할래?"
"니 맘에 들면 내 마음에도 드는거지."
"삼촌. 삼촌은 항상 내편이지.
내가 뭘 어떻게 해도 항상 내 편 돼줄거지?"
(캡쳐 지송)
바에 들이닥친 문윤아
"이런데서 술 마실 시간은 있고 나랑 데이트할 시간은 없어요?"
"응 없어."
"그렇게 솔직해도 되는거에요?
여기서 누굴 만나기로 했는데 합석해도 되죠?"
그리고
그 합석녀
등장
!!!!!!
??????!!!!!!
?????!!!!!!
!!!!!!!!!!!!!!!!!!!!!!!!
얘만 안놀람
(수혁이 온거 알고있었다는거 들킬까봐 연기중)
"오 반갑다 수혁아! 왜.. 왜..왜 연락 안했어?
너 왔단 얘긴 사..사..사 삼촌한테 들었어
너..너..너 얼굴 좋아졌다 잘 지냈어?"
발연기
"야? 나 안보이니?
나 만나러 왔으면 나랑 얘기를 해야지!
앉어"
"둘이 따로 약속해서 만날 사이 아닌거 같은데."
"기주씨! 뭐하는거에요? 강태영 너 그 손 안빼?!"
보란듯이
"조심해서 들어가.
삼촌 대문앞까지 바래다주기야?"
"내가 며칠내로 다시 들를게."
"꽤 친한사이였나보지?"
"아 윤아요...
문윤아는 저보다 그쪽이 더 친한사이 같은데요.
둘이 약혼까지 한다고 하는걸 보면."
"설마 지금 질투하는건 아니겠지?"
"예? 뭐 뭐 뭐라고 질투요?
어머어머 세상에
아니 아니 무슨 질투를 한다고
이거 봐요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공부. 키스. 질투!
이건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아시겠어요?"
"알길이 있나.
근데 연기는 그럴듯 하던데?"
"아니 연기라뇨? 아니 제가 무슨 연기를!!!!
..... 했죠...
티 많이 났어요?"
"티는 수혁이가 났지."
"저... 속일려고 그런게 아니라..."
"그쪽 잘못아니야. 수혁이가 부탁했겠지."
한강에서 착잡한 마음 다스리고 있음
집에 와 수혁이 오토바이를 보며 왠지 마음 무거움
옥탑방
"어디 갔다 오는거야 전화는 왜 안받아 걱정했잖아."
"바람좀 쐤어."
"아까 같이 들어왔으면 좋았잖아."
"너네 집에 있는거 삼촌이 아는거 싫어서."
"먼저 자라. 바람 좀 쐬고 들어갈게.
여기 바람이 더 좋다.
하늘도 여기 하늘이 더 좋네."
"내일 첫 출근이지? 예쁘게 하고 가.
누가 봐도 예쁘게."
첫 출근!
꽉 찬 엘리베이터에서 안내릴라고 꼼수쓰면서 뒤로가는데
(문윤아씨 캡쳐 죄송 ㅠㅠ)
"어? 너는 여기 왠일이냐 아침 댓바람부터"
"그럼 아침에 출근하지 밤에 출근하니?
왜 그렇게 놀라?
너 하는 출근 나는 못할까봐? 웃겨 정말"
엘리베이터 타는데
사장님 먼저 타야 한다고 길 비키는 중 ^_T
발견
문윤아한테 삐쭉삐쭉대는 중
"어, 수고!"
"수고!"
출근하는데
그 토마토주스 쏟은 여자 남자친구= 팀장
다들 열심히 일!
"괘... 괜찮아요!"
각자 일 열심히 하고
수혁이도 보러가고
구박도 당하고
태영이 일하는 사보 칼럼 다 끝냄
"밥먹으러 가요!"
"윤아씨, 밥 안먹어요?"
"안먹어요!"
이사 이름 '꼭' 넣으라고 했는데
인쇄만 하면 되는 종이에 이름 칼로 긁어버림
회장님 출근
기주 찾아온 승경(전부인)
"안녕하셨어요 아버님."
"내가 왜 니 아버님이냐."
"기주씨 응원왔어요."
"할일이 없는 모양이구나."
"잠깐 얼굴만 보고 갈게요. 이해해주세요 아버님."
"너는 예나 지금이나 아주 당당하구나.
이혼하겠다고 찾아왔을때도 그랬다 이해해주세요 아버님.
그때나 지금이나 넌 참 이해가 안된다."
"저희 이혼했지만 보고싶으면 보기로 했어요."
"니 생각이겠지. 다신 만날 생각 마라.
재혼할 전 남편한테 계속 지분거려 쓰겠니?"
승경 회사
"무슨일이야?"
"사실대로 말해도 안믿을걸.
나 있지 로비에서 쫓겨났잖아."
"그니까 어떡해. 져야지.
아버님과 저 남남이거든요?
그러니까 상관마실래요? 그래?"
"아버지 또 소설쓰시는거야.
재혼같은거 안해."
"주인공 없이 소설이 써져?"
"그런 결혼하느니 지금부터 눈마주치는 세번째 여자랑 평생 산다."
"왜 하필 세번째야?"
"첫번째 보는 사람은 너고
두번째 마주치는 여자랑 평생 사는건 좀 아쉽잖아.
삼세판은 해야지.
삼은 내가 좋아하는 숫자기도 하고"
"진심이야? 그렇게 아무라도 상관없어?
그럼 그 아가씨는 어때, 파리에서 본 그..."
"또또... 아버지한테 상처받았을까봐 온거야."
영화칼럼쓰는 태영이는
회사에서 티켓 첨부해서 경비처리해주어
양미랑 영화 보러 옴
(지나치는 직원)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어땠어? 방금 두번째 여자잖아."
"엇!!!!!"
서로 부딪침
"맞죠? 파리에서 본"
"예. 또 뵙네요."
"지금 근무시간 아닌가?"
"저 근무중이에요.
사보에 영화칼럼 쓰거든요. 가자"
"아무리 농담이었지만 기분 참 묘하다.
왜 하필 세번째 여자야?"
"......"
오토바이 찾았네
내꺼당♡
"사보 나왔어요? 저도 좀 보여주세요!"
....?
"강태영씨 누구 물먹일일 있어요!?"
"열심히 하는 척은 혼자 다하더니~
눈 있으면 봐!"
"김이사님 이름이 빠졌잖습니까!
잘보라고 몇번을 말해요!
다시 찍으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며칠이 걸리는줄 알아요!?"
결국 김이사님(a.k.a 창렬) 이름 수작업 ㅠㅠ
전화 오는데
"아직도 안끝났어?
무슨놈의 회사가 사람을 혹사시키냐
밥은 먹었어?"
"나 밤새야 하니까 그냥 가"
"어떻게 가냐? 도와줄까?"
"됐어~ 너 오늘 바에서 연주하는 날이잖아"
"언제 다 붙이냐 이걸...
어...엄맠!!!!!!!!!"
"야근이야?"
"이거 뭐 잘못됐나?"
"난 잘못한게 없는데 중간에서 뭐가 잘못됐나봐요."
"그렇다고 무식하게 이걸 칼로자르고 풀로 붙이고 있어?"
"그럼 안 무식하게 하는 방법있어요?"
"이거 다 다시 찍어."
"아 돈이 얼만데!!!
방해하지 말고 가주시죠 사장님."
"아니 내 회산데 어딜 가.
난 뭐하지 오려? 붙여?
이걸 전문용어로 분담이라고 하지."
"아 자꾸 됐다는데도 자꾸 이럴거면!
...오려요.
어 이렇게 가로 3.2 세로 0.8"
"대충하지.
누가 뭐라그러면 사장이 꼭 대충하라 그랬다고 하면 되잖아."
회사 밖에서 계속 기다리는 중
이 둘은 일을 가장하며;;;
놀고있음;;;
"태영아! 도시락 배달!....."
표정 굳어지는
수혁이 짠내 하지만 존잘T_T
6회 남은 부분들고 오겠습니다 (__)
첫댓글 ㄱㅆ: 외국이라 개인카페에서 스크랩해서 올려서
수정이 안되어요ㅠㅠ
그런데 오늘따라 엔터 실수나 오타나 이런게 있는것 같습니다ㅠ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하 여시잘보고있어!!!!둘다설레 ㅠㅠㅠㅜㅠㅠ오랜만에보니까 진짜존잼 수고해줘서 고마워!!
아존나 한기주 츤츤대면서 챙겨주는거너무좋아ㅠㅠㅠ 김은숙 드라마중에서 김주원이제일 좋았는데 이제 김주원보다 한기주가더좋음
공부키스질투는 해본적이없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회사에서꽁냥거리는거 진짜 존잼이었는데ㅜㅠㅜㅜ
ㅋㅋㅋ 세번째여잨ㅋ 오늘도 잘봤어 언니!!
수혁아ㅠㅠ 하ㅠㅠㅠ 슬프고난리ㅠㅠㅠㅠㅠ하ㅠㅠ
수혁아..큽...ㅠㅠ
아 !! 이번화도 잘보고 가용!!! 찌통이 점점 ㅠㅠ 큽.
8ㅅ8 수혁이 표정ㅠㅠㅠㅠㅠㅠ짠내ㅠㅠㅠㅠㅠㅠ언니 오늘도 잘보고가영!♡♡
박신양 존좋....
와...존좋ㅎㅎㅎㅎㅎ잘보고잇어요!
수혀기 짠내.... 나같음 수혁이랑 사귄다 ㅠㅠㅠㅜ
짠내폭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혁이 불쌍해서 어케ㅠㅠㅠㅠ
여시야 고마워 이런 존잼인 드라마를 한시간만에 일케 많이 보다니 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