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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네 안엔 맑고 순수한 아이가 있지
고시랑 추천 0 조회 233 09.08.18 14:3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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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8 15:22

    첫댓글 어제...두눔이 개학앞두고 머리손질하러 미장원에 들렀다가 펼쳐든 잡지에서 장영희교수님의 활짝웃으시는 얼굴을 마주치곤 화들짝 놀래서 덮어버리지도 못하고 그만 코끝이 찡해서...손님이 많아서 기다리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가...하며 핑 도는 눈물을 킁킁대며 조금씩 거두고 있었어요...우리안의 아이...평생을 해맑은 아이로 사셨던 분도 이렇게 매일 번민하셨는데 우리안의 아이는 가여워서 어떡하나요...모든이의 내면에 간직한 아이를 기억하며 너무 극악떨지말고 순하게, 측은지심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 작성자 09.08.19 20:12

    순하게... 측은지심을 간직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요~~ 사랑이 많아서 눈물이 많은 울 뚱땡엄니... 앞날은 웃을 일이 주렁 주렁 열릴 것 같네요... 곧 개학이죠? 열공하셈~~~

  • 09.08.18 15:38

    제 안의 저를 어찌 그리도 정확하게 아시는지요 돗자리 펴고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곡스님 화이팅 마음은 어느덧 가을속으로 걸어갑니다 추수할것이 없어도 기다려집니다

  • 09.08.18 22:35

    곡스가 아니구유..고시랑님이시래유..ㅎㅎㅎㅎㅎㅎㅎㅎㅎ.......짱구님 고시랑님 돗자리 피시믄 그 옆에 좀 쉬었다 갈까유^^

  • 09.08.18 22:51

    워쩌쓰꺼나 제가 그만 헛갈렸어유 오늘 정말 더웠어요 그래서 그만 .......

  • 작성자 09.08.19 20:16

    ㅎㅎㅎ 곡스나 고시랑이나... 갸가 갸지요 뭐... 정 미안하시면 뽀로로 돗자리 이쁜 걸루 하나 장만해 주세요. 돗자리, 계룡산 자락에 피고 있으면 손님들 좀 꼬일까요? 오늘 하루도 일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어깨 주물러 드리고 싶어요.^-^

  • 09.08.18 17:37

    인간에게는 그 두가지 양면을 다 가지고 있겠지요... 아이의 마음으로 머물며 살아가고 싶지만.... 좋은 글 감사해요.~

  • 작성자 09.08.19 20:17

    근본주의자는 아니지만... 불쑥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일까요?

  • 09.08.18 22:37

    고시랑님게 따듯한 차한잔 사 드리고 싶어유^^.......분위기 좋은 데서유^^

  • 작성자 09.08.19 20:19

    정말요... 아... 좋아라, 근디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는 쪔 비싼디... 내 커피 사 주고 아깝다고 또 글 올릴라꼬.... ㅋㅋ

  • 09.08.20 04:46

    긍게....너무 비싼거 시키시믄.메스컴 타세유~

  • 09.08.18 23:44

    약속시간 조금 넉넉하기에 잠시 들렸음.. 앗싸~~ 멋찐하루 약속 받은 기분.. 히죽히죽.히히.. 달고 다닐것임..^^ (ps: 8/18/09 하루치 행복보장에 보답. 만나는 하루 거하게 한통 쏨. 쥔백@..)ㅎㅎ

  • 작성자 09.08.19 20:22

    거한게 쏜 만난 하루... 넘 잘 먹었더니 아직도 배가 부름... 며칠은 안 묵어도 배 안 고플 듯... ^-^

  • 09.08.19 13:49

    내사마 내안에 아이가 시키는대로 살다보이 사람들이 동안이라카데~ 문제는 딸들이 엄마를 귀여워하는거 -_-

  • 작성자 09.08.19 20:23

    친구 같은 세 모녀... 넘 이뻐요. 넘 부럼구요. 이쁘고 착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딸들은 얼매나 이쁠꼬...

  • 09.08.20 15:40

    고시랑님, 삶이 전투라고 생각할때는 아직 젊다는 의미랍니다. 한참을 싸우다 이젠 패잔병 같이 되어버린 나를 발견하게 되면 그때는 어찌할 수 없는 나를 보게 되지요. 그제서야 아, 내가 귀착할 곳은 유일무이한 중심이며 영혼인 그분인 것을 알게된답니다. 그러므로 삶은 선물이지만 숙제인 것 같아요. .인생 여정 동안 풀어야할 과제물인거죠. 그래도 우리는 매일을 힘차게 살고 있짜나요. 유쾌한 곡스엄니, 씩씩한 뚱님, 투사 같은 고시랑님, 착한님, 미소님, 별님, 든든한뿌리님... 이렇게 모두 사랑으로 가득찬 많은 쉼터 분들과 매일 만나며 아름다운 삶을 꿈꾸고 있으니까요.

  • 작성자 09.08.27 18:12

    지금 제 마음이 꼭 그렇답니다. 마치 패잔병 같은 느낌... 투사는 저랑 먼 이미지구요, 언저리에서 늘 투사들을 동경만 하고 있답니당~~

  • 09.08.20 22:33

    영희 언니...... 내 안에서 사는 아이는 동그라미만 보면 신영성체의 기도를 한답니다....... 전자동으로~^^

  • 작성자 09.08.27 18:13

    영희 언니...라고 부르시는 걸루 봐서 장 선생님이랑 막역한 사이? 아님 막연한 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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