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학은 유난히 환자가 많아요. 골학 중간에도 한 명이 발생하였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극한 상황에 이르러서가 아닌가 싶더군요. 서서 조는 학생도 눈에 띄고..
대천에서의 진입식에서도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다녀오기 바랍니다.
발목 부상을 입은 진입생 전호영 군이 다리를 절면서도 끝까지 땡시를 마치는 투혼에 감동, 그를 위해 전원이 추가로 시험감독에 임하는 1년 선배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후배사랑에 또 감동...
땡시 마지막 문제도 부상환자를 위해 바꿔줬지요. 마지막 문제를 푸는 그를 바라보며 선배 강사들이 웃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땡시의 저주"라는 제목으로 매년 이어지는 사진전에 기꺼이 모델이 되어 준 양재영 군.. 카림 압둘 자바를 연상시키는 포-스가 느껴지던 몇해전 이종혁군에 비하면 착한 양처럼 생긴 양군.... 그의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나요?


첫댓글 아 사진이 좋네요~ 위에 사진 찍을때 기억나요 저는 좀 가렸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