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 신고 다니던 그때 그 시절 생각 나나요
그때는 검정 고무신 이 왜 그리 찔기던지
신 이라고는 검정 고무신 밖에 없어서
시골에서 새신 사봐야 검정 고무신 인데
신고 다니던 검정색 고무신이 지겨워 일찍 딸구려고
뒤축 접어서 지금 질질 끌고 다니는 딸따리 (쓰리버) 처럼 신고 마모 시켜서
검정 고무신
새로 구입하였던 추억의 옛시절이 생각 나네요
사진의 깜동 고무신 제가 집에서 지금도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흙이나 평평한 길에서는 발에 착 달라붙어서 일단 발이 편하고
발에 물기가 있으면 발이 미그러져 경사진데는 좀 불편합니다,,
일 하고 발씻기가 좋고 하얀고무신 보다 때 덜타고
지금 신어보니 여러 모로 참 좋은 검정 고무신 인것 같습니다,,
첫댓글 말표 검정고무신,진짜 타이아표 검정고무신.....
무척질긴 고무신 이었는데 지금도 생산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억속에 잠깐 머물러 봅니다.
255 미리가 10문7이었던가 ????
태화에서 고무장갑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
와 검정 고무신 이군요 너무 오랜만에 봅니다
타이아표는 지금도 팔고 있더군요
그시절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몇년전 검은색은 잘보이지 않아 흰색을 사온적이 있었는데 엣날것 같지 않더군요.바닥도 아프고 금방달아 없어지고.....
정말 간만에보는 신발이내요 옛날엔 기차표 왕자표 등등... 신발하나면 모든장남감으로 변신하지요 흙놀이할때는기차도되고 곤충 벌도잡고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