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태국 MCOT 통신 2013-7-9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정부 : 파타야 보트사고로 중상입은 한국인에 보상금 지급
Thailand compensates Korean tourists hurt in speedboat accident
(방콕) – 금년 4월 태국 동부지방 촌부리(Chon Buri) 도에서 발생한 '보트 충돌사고로 중상을 입은 한국인 관광객 2명'에 대해, 태국 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했다.
태국 정부의 나랏 사웨타논(Narach Sawetanant) 권리 및 자유 보호국장은 '방콕주재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에게 해당 보상금을 전달했다. 태국 정부는 중상자 2명에게 각각 10만3천 바트(3,300달러) 씩을 지급했다.
지난 4월21일 파타야(Pattaya)의 꼬란 섬(Ko Laan island)에서 쾌속보트가 충돌사고를 일으켜, 한국인 관광객 18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스피드 보트 '시 드림'(Sea Dream) 호는 충돌 당시 한국인 30명 정도를 태우고 꼬란 섬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시 드림' 호는 해변에서 8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던 또 다른 스피드 보트인 '켐통'(Khem Thong) 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6명은 경상만 입었지만, 2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들이 보트의 프로펠러에 감기면서, 그 중 1명은 양 다리를 심각하게 손상당했고, 다른 1명은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크메르의 세계'는 한국 탐사보도의 새 장을 연 '뉴스타파'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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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요한 보상금은 선주에게서 받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관광산업을 중요시하는 태국 정부의 보상금은 정부 차원의 위로금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다리가 절단됐는데 3천300달러라니..
액수가 좀 묘한 수준이네요..
그러나 저러나 여행 가셔서 왠 변고랍니까,,, 다리가 절단되서 평생 장애를 입어 버렸으니 ,,,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불운하신 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