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의 두 얼굴
1939년 의료목적으로 개발된 스테로이드는
경기력향상을 위해 스포츠계에서 사용하면서
1976년 올림픽에서 동독에 금매달 40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선사해 줍니다.
(20년 후 독일의 스테로이드 복용이 밝혀지게 된 사실입니다.)
스테로이드는 파워뿐만 아니라 단백질 합성능력과
근육회복을 단축시켜서 근육을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에게 급속적으로 퍼졌고
1970년대에는 스테로이드가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에 이릅니다.
여자 보디빌더들도 80년대 부터 약물을 사용하는데
남자같은 벌크 여성빌더 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건성으로 운동해도 근육사이즈가 커지는 효과를 경험하고
50년을 운동해도 들지 못 하는 무게를
단번에 들수 있는 파워를 제공해주고
근육성장은 물론 근지구력과 전반적인 운동능력을
한계치 이상으로 올려주는 스테로이드...
보디빌더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몸짱약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몬스터같은 큰 근육을 만들어 주는 스테로이드...
하지만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신체를 완전히 파괴시키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폭력성 증대, 심장, 신장, 간의 손상으로 인환 질환발생,
고혈압, 여성형 유방(여유증), 남성 유방증대, 고환 축소,
여성의 남성화, 여드름, 발기부전, 탈모, 두통등이 있으며
에디게레로등 프로레슬러들이
심장마비로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사례가 많은것은
바로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입니다.
폭력성이 증대되어서 타인을 공격하고,
정신적으로도 손상이 오는 스테로이드...
순간의 기쁨을 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영원히 신체를 망가뜨리는 마약과도 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