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개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X파일 공대위'소속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가진 `삼성 불법뇌물 공여 사건과 안기부 불법도청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X파일 관계자들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swimer@yna.co.kr
서울컨벤션뷰로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30일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 설명회에서 오창희 2006 JCI 세계대회 준비위원장(왼쪽 세번째), 정재관 서울 컨벤션뷰로 이사장(중앙), 인터컨티넨탈 호텔 심재혁 사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샌들린 올리비에 코엑스 국제담당 매니저(오른쪽에서 두번째)로부터 해외마케팅 활동을 설명듣고 있다.(서울=연합뉴스)
3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마릴린 먼로의 사진이 라벨에 프린트 된 '마릴린 멜롯' 와인 세트가 출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와인은 1985년부터 마릴린먼로의 생일인 6월 1일마다 매년 새로운 라벨로 출시됐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종류이다.
KTFT는 2가지 이상의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 휴대폰 'EVER 멀티플레이어' KTFX9000을 출시한다. MP3 음악파일 및 FM라디오를 즐기며, 문자전송, 게임 및 텍스트리더 등 다른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블랙, 실버 2종이며 가격은 50만원 대 초반.
삼성은 2006년형 신개념 초슬림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초슬림 노트북 `센스X1'은 광디스크드라이브(ODD) 내장형 센트리노 노트북으로 14인치 와이드 LCD창을 장착하고도 두께19.2~23mm, 무게 1.7kg의 초박형, 초경량 제품이다. / 연합
아우디 코리아는 스포츠카 `아우디 TT'에 S-라인 패키지를 장착한 `아우디 TT S-라인 1.8T'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TT S-라인 1.8T'는 전면부에 에어 인테이크 스커트를 장착,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외관을 강조했으며 더욱 커진 18인치 알로이 휠이 바퀴의 접지력과 주행안정성을 높여 준다. (서울=연합뉴스)
日·獨은 유세중 다음달 11일과 18일 각각 총선을 앞두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왼쪽) 일본 총리와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도쿄와 독일 북구 로스톡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우정 개혁화 사회경제 개혁안인 '아젠다 2010'을 각자 내세워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조기 총선 승부수를 던졌다. (AP 로이터=연합뉴스)
상명대 양종훈 사진학과 교수가 촬영한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의 리드댄스 페스티벌 현장. 29일 오후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의 王母(Queen Mother)가 사는 로반바 궁에서 왕비를 간택하는 독특한 의식인 리드댄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와질랜드의 모든 미혼여성들이 참가해 왕 앞에서 춤을 추며 자신을 알린다. 비밀리에 지목된 여성은 에이즈 등의 건강검사를 통과하게 되면 왕비로 간택 된다. (서울=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동반한 초속 77m(시속 280㎞)의 강풍과 폭우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내 하얏트 호텔 북쪽 창문 대부분이 깨졌다. 곡선으로 벽이 휘어져 바람이 한꺼번에 몰리자 유리창들이 압력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초속 77m는 바람의 등급 중 가장 센 것이며,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굴뚝도 부서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태풍 매미의 초속 60m가 최고 기록이다.
지난 26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취재하고 있는 북측 기자들은 녹색 바탕에 흰색으로 `기○자'라는 글을 넣고 원 속에 하늘색 한반도 지도를 그린 완장을 차고 있다. 사진은 특히 지도에는 제주도와 울릉도는 물론이고 독도까지 부각시켰다. 사진은 왼쪽 북측 기자완장과 오른쪽 우리측 기자완장. /연합
'국민참여 형사 모의재판'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배심원 선발식'에 참석한 시민 배심원 후보들이 법원관계자의 배심원 추첨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모의 재판은 2007년 도입 예정인 배심.참심 혼합형 '국민의 사법참여재판'의 구체적인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와 법원 행정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