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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벼시 ( 탁구벼룩시장 - 탁구용품 )
 
 
 
 
카페 게시글
▶우리얘기 번지점프를 하다.. ㅜㅜ
하나로[순천] 추천 0 조회 275 07.11.11 00:2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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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도 청풍호에서 60미터짜리 해봤거든요 . ㅜㅜ. 그 기분 너무 무서워서 비명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그 기분 ㅋㅋ 그리고 저 자세... 멋지게 하려고 그런게 아니라 저절로 저렇게 된다는거...ㅋㅋ

  • 글구 참 저는 발목에 묶고 했는데요 // 과체중이라서 발목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 07.11.11 00:34

    하나로님, 정말 멋진 경험을 하셨군요. 해냈다는 만족감이 커다란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07.11.12 15:26

    카타르시스라~~~,, 전 오히려, 퍼게이션(Purgation/배설,배출,정화...)? 이었을거라는 데 한표입니다...^^ ,, 카타르시스나 퍼게이션이 배설?에서 오는 '정화'를 의미한다는 점에선,, 오십보 백보이지만...ㅎㅎ

  • 그리구 하나로님 저도 순천에는 연고가 좀 있는데..^^ 효고 졸업했음돠~

  • 07.11.12 17:03

    효고면 야구가 명문이죠~~ 고흥가는길에 있던거 같던데~~

  • 07.11.11 00:47

    뉴질랜드에서 함 해봤었는데 그 뒤로는 절대 안한다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한다고 맹세했습니다. 넘 무서워요 흑흑'''

  • 07.11.11 10:25

    와~~~~

  • 07.11.11 13:17

    ㅎㅎㅎㅎ 일단 박수 보냅니다,,전 상상도 못하겠네요,,,ㅎㅎ 저는 공중에 발이 뜨면 무서워서요,, 젤무서운거 한게 바이킹이랑 청룡열차,,;; 아래로 떨어질때 하반신 아래가 어디로 사라지는줄 알았습니다,, 멋지시긴합니다만 생각만 해도 전 아찔하네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그리고 오리지날님 과체중 이야기 읽고 혼자 넘 웃었습니다,,ㅎㅎ (죄송해요)

  • 07.11.11 21:22

    저도 지금은 다시한번 뛰어보구 싶은데 기회가 잘안되는군요.50미터정도 자유낙하할때의 그기분은 아직도 흥분 됩니다

  • 작성자 07.11.11 23:24

    카타르시스가 있기는 합니다.. 아드레날린도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거 같구요.. 올라가기전 줄담배.. 내려온 후 줄담배.. ^^ 제법 성취감도 있더군요.

  • 07.11.12 09:45

    ㅋㅋㅋ 어디갔다 왔나 싶어서 궁금했는데 거기 갔다 오셨군요^^ 정말 부럽싸와요*^^*

  • 작성자 07.11.12 09:51

    탁싸랑님.. 이번 순천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 ^^ 저는 대회참가 운이 없네요. 이번 대회도 "처제 결혼식"관계로 참가 못하게 되었답니다. 신청이랑 해놨는디.. 그래도 가족이 우선이라.. 와이프랑 한판 하구.. ^^ 제가 졌습니다.

  • 작성자 07.11.12 09:52

    처제 결혼식이 "일"요일이어서.. "토"요일 대회는 가능할 것 같았는디.. 제가 너무 탁구에 집착하는 건지.. 아내랑 부부싸움 하구.. 대회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

  • 07.11.12 10:55

    하나로님 정말 멋지시군요.......

  • 07.11.12 12:46

    무엇보다도 평화가 중요하지요 ' 세계평화를 위해서 남들앞에서 수영복만 입는 인간들도 많은디' 평화를 위해서 양보 정말 잘하신겁니다. ㅡㅡ

  • 07.11.12 13:27

    어찌 저리 위험천만한 모험을...ㅡ.ㅡ;; 사진 올라오는것과 동시에 X버튼 누르고 얼렁 도망 나왔네요 ㅠㅠ 보는 순간 손바닥에 웬 땀이.... 약간에 고소 공포증이 있는거 같거든요, 지가요. 난 저렇게 높은데 올라가지도 못해요. 그저 낮은데로만 찾아다니죠. '낮은데로 임하소서.' (음~ 이건 아닌데...) 암튼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서 한박수 보냅니다. 짝짝짝짝 ^^*

  • 07.11.12 14:27

    ㅎㅎㅎ저두 군대있을때 헬기레펠은 자주했는데 그땐 젊고 군기가 들어서인지...지금은 저두 그높이에 가면 어지러울듯 하네요...이젠 더 자주하셔도 되겠네요^^

  • 07.11.12 16:38

    ㅍㅎㅎㅎㅎㅎ~~ 재밋는 경험 하셨군요~~~~ㅋㅋㅋㅋㅋ / 정황묘사가 기가 막혀... 마치,,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졈프하는 장면?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 그냥,,제목에서 번지란 말과, 높이이야기만 빼면,, 완전히 낙하산 탄거네요~~~,, 참고로, 인간이 맨몸으로 공중에서 낙하시,, 낙하속도가 초당 45M,,, 낙하산 개방시는 7~8M라네요... ㅋㅋㅋ -스카이다이버-

  • 07.11.12 17:37

    저는 탁구치기전에 패러글라이딩을 한 7~8년 했었습니다. 공중에서 패러글라이더에 연처럼 매달려서 한참 열기류 타고 올라가면 세상이 좁게 보이죠. 지금은 처자식 생각해서 처분하고 얌전히 놀자 하고 시작한게 탁구인데, 뭐 높은데가 무섭긴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내 자신이나, 장비들을 믿고 산꼭대기에서 이륙하는 거죠. 사실 그 전에 대학3학년 방학때 뭣 모르고 스카이다이빙학교에 지원하고서 시작한 하늘과의 사랑이 15년정도 지속돼었는데, 내 생각만 할순 없더라고요..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어느 바닷가에서 날고 있는 꿈을 꿈니다. 그리고 스카이다이빙시는 시속 180~220킬로정도 나오구요(요건 기본 낙하자세로 큰 대자에

  • 07.11.12 17:36

    팔다리 벌리고 배에만 힘주고 내려오는 프리폴 자세입니다) 그외 자세는 휠씬 속도가 빠르죠, 낙하산 개방후에는 초속 2~3m 로 낙하합니다.

  • 작성자 07.11.13 00:25

    번지점프말구 슬링샷이라는 놀이기구도 재미있더군요. 요것도 무섭긴 마찬가지랍니다. 고무줄로 가운데 쇠공을 튕기는 거지요. 순간 상승 및 고무줄에 의한 하강.. 거깅 쇠공안에 2명은 이리돌구 저리돌구.. 세상이 빙글빙글 돕니다. 위로 아래로 고무줄 맘대로 튕기구요.. 번지점프 자신없는 여학생들 요것 했는데요.. 이것도 옴마야 무섭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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