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들 너무 많이 봐서 갚을겸 해서 올립니다..
얼마전 문을 닫은 한 까페에서는 소문이 나서 많이들 다녀오기에...
제가 100일날 여친 데리고 찾아간 곳인데요....
소문만큼 괜찮은 거 같아, 그리고 여긴 아무도 안 올린거 같아...올립니다...
레스토랑이 바다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바다와 그리고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1. 상호 : 마레
2. 위치 :(자가용으로 가야할 듯 싶네요^^;;)
송정 -> 기장 -> 울산방면으로 직진 -> 일광, 월내 방면으로 빠짐(우회전)
-> 길따라 계속 감 -> 한국 유리 지남 -> 마실 레스토랑 지나고 그 옆에 "마레"라고 있음
(해운대에서 출발하시면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전화 번호 : 721-1442 (간 지 쫌 되서....혹 틀리시면...114로 물어보시면 알려줘요^^;;)
4. 영업시간 : 10시까지는 하는거 같았는데 자세히는.....^^;;
5. 주차장 : 무료
6. 크레디트 카드 : 가능
7. 메뉴 및 가격 : 스파게티, 리조또류 15,000원 정도, 스테이크류 30,000원 정도
8. 특징 :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마늘빵과 쥬스(레몬과 오렌지 강추)가 정말 맛나요
특별한 날이라고 하면 와인 한잔씩 써비스 주시고요..
바닷가 쪽으로 분수 폭죽을 터트려 그것을 배경으로 즉석사진 찍어줍니다^^
음식의 양이....스파게티 먹었는데...남자인 제가 먹고나도 배가 부릅니다^^*
9. 나의 느낌 : 직원의 친절도 A급!! 정말 깍듯합니다...친절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10. 그외.....
거긴...페이스..인가 하는 한국영화 찍었다던데요....송윤아 나오는 영화라 하던데...^^;;
글고...단체석 하나를 제외한 모든 좌석들은 룸이나 칸막이가 아닌 개방형입니다....
바다 쪽으로 야외 좌석들이 있지만...겨울에는 낮을 제외하곤 추워서 못나갈꺼예요..
실내쪽에는 바닷가 쪽 좌석들이 정말 좋은데요...몇좌석 없기때문에...
여친과 갈때는 "전화 예약" 꼭 꼭 하세요....^^
그리고 스파게티만으로도 배부르고 충분히 분위기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안먹어봤지만...궂이 비싼거 안사먹도 되는거 같네요^^;;)
제가 디카가 없어서 사진을 못올리는게 아쉽네요.....담에 디카사면 꼭 올릴께요..
또한 그 옆에 있는 "마실"이라는 곳도 그럭저럭 괜찮다 하기에...다녀오면 또 올릴께요..
함께하는 옆의 사람들과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헤~
집이 기장이라서 자주 지나만 다녔었는데...항상 신랑이 우리도 저기함 가봐야할텐데...^^;;...했는데 야회촬영도 하던거 같던데...요즘 한참 동해바다 좋잖아요...넘 파란거 있죠?...ㅎㅎ...오늘도 신랑이랑 애들데리고 대변 먹거리 함 돌고 왔는데...역시나 겨울바다는 동해랍니다...ㅋㅋ
제가 조아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예여 조명으로 바다 파도를 비추는 밤도 정말 괜찬구 음식도 이쁘게 맛있게 나오구여.그 아래층에 와인바 생긴다고 했는데 벌써 영업하겠네여 거리가 멀어서 자주 못가지만 연인이나 창구들이랑 분위기 내려 가기 딱 조아여
여기.. 마실 지가서 가다보니 정말 있더라구염. 한번 정말 가고 싶은 곳이예염..ㅎㅎ
너무 반가운 마레...^^ 친한친구가 한번 가보고 너무 좋다해서 한번 갔었는데요...커피맛도 좋고 특히 창밖으로 바로 바다에요...밤에갔는데도 조명을 이쁘게 살려서 너무 이쁜 바다를 볼수있었습니다.^^ 담에는 커피말고 스파게티를 먹어봐야겠네요...
스프가 빵에 담겨져 나와 이것먹고 빵 먹으면 이미 배가 빵빵해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