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란,
마음에 번뇌 망상을 소유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이든 재물이든
내 마음에 번뇌 망상을 만드는 것은, 비우거나 채워서 소유하지 말라는 말이다.
언제부터 인지 알 수 없지만, 무소유라는 말이
금전이나 재물을 가지지 말라거나,
나쁜 짓을 한 죄를, 참회나 반성 없이 비우라는 말로 잘못 알려져
인생을 포기한 것처럼 재물을 멀리하면서 어리석은 방탕한 삶을 살다가
이것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 불법의 진리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무소유란 결코 재물을 멀리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 마음에 번뇌 망상을 소멸시키라는 말이다.
무소유란, 사람이든 재물이든
번뇌 망상이 되었거나,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마음으로부터 무조건 비우고 채우고 멀리해서
그 번뇌 망상 그대로 깨달음이 된, 지혜로운 삶을 살라는 말이다.
가진 것 없는 번뇌 망상이면 노력해서 재산을 모으면 되고
배운 것 없는 서러움이면 공부해서 자격과 자질을 갖추면 되고
아무런 희망과 소득 없이 힘만 들게 하는 것은 미련없이 비우고 버리면 되듯이
자신에게 없거나 부족해서 번뇌 망상이 된 것은 비우고 또 비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채우고 또 채워서 그 번뇌 망상을 없애는 것이 무소유의 삶이다
그동안 무소유라는 말이 일부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져
진실하고 성실한, 바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바보가 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뻔뻔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감로수 같은 말이 되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듯이
우리 인간의 인과응보는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전생의 업장으로
춘다의 공양을 먹고 열반에 드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이 지은 죄는 매듭이 풀리기 전에는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소유란, 번뇌 망상을 소유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 진리이며
번뇌 망상을 만들거나 생기게 할 수 있는 것은, 발생하기 전에 소멸시키는 지혜가 무소유이고
비우고 또 비우는 것만이 아니라, 부족한 것은 채워서 그 번뇌 망상을 없게 하는 것이 무소유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무엇을 비우고 버려야 할까요,?
無 없을 무
騷 근심스러울 소
有 있을 유
無 騷 有 무소유
첫댓글 자유통일♥!♥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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