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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제도 근해
[DC전함, 브릿지]
DC함장 : 아치볼드 소좌님. 본함은 이제 곧 하와이제도 해역에 진입합니다.
아치볼드 : 좋습니다. 심도 200으로 정함시키세요.
DC함장 : 알겠습니다.
아치볼드 : 유우키군, ASRS의 탑재작업 쪽은?
유우키 :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아치볼드 : 좋군요.
쿠엘보 : 아치볼드 소좌님. 보충 파일럿을 데리고 왔습니다.
아치볼드 : 그래요, 전에 말한...
쿠엘보 : 너희 둘 다, 자기소개하거라.
ゼオラ
제오라 : 처음 뵙겠습니다. 전 제오라=슈바이처 조장이라고 합니다.
이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アラド
아라드 : 전 아라드=바란가...이하동문이랍니다.
유우키 : (저들이 보충병이라고? 아직 어린애 아닌가)
제오라 : 잠깐 야 아라드! 뭐야 그 말투는!
게다가 경례도 잊어먹었어 경례!
아라드 : 거 참 시끄럽구만.
제오라 : 뭐시라구!?
아라드 : 알겠어 알겠어. 확-실히 하면 되는거지?
너무 빠릿빠릿하게 해대다간 머리 실핏줄 다 터지겠다 제오라.
제오라 : 너땜에 벌써 옛날 고리짝에 다 터졌어!
쿠엘보 : 야, 야 너희들...
좀 적당히 안 할래, 소좌님 앞이라구.
제오라 : 아뇨. 이 애는 확실히 지적을 안 해주면 안된단 말이에요.
알겠니 아라드? 그 한마디 많은 성격, 고쳐.
아라드 : 날때부터 그런 거니깐 어쩔 수 없잖냐.
너도 말야 바로 화내는 그 성격 못고치고 있고.
제오라 : 정말! 됐으니깐 빨리 자기 소개 다시해!
아라드 : 그러면...
아치볼드=그림즈 소좌님!!!!
전 아라드=바란가 조장!!! 이하 동문입니다앗!!!
제오라 : 너, 너말야...
유우키 : (대체 뭐냐, 얘들은...)
아치볼드 : 세로 박사...
전 중학교 선생님이 된 기억은 없는데요.
쿠엘보 : 저, 정말 죄송합니다.
아치볼드 : 이거야 원. 기대의 루키가 애들일줄이야.
제오라 : 한 마디 말씀드리자면, 소좌님.
저와 아라드 조장은 [스쿨(スク-ル)] 출신입니다.
유우키 : (스쿨?
분명 연방군의 PT파일럿 특수양성기관이었지)
제오라 : 실전경험쪽은 아직 없습니다만 훈련은 충분히 받았습니다.
아치볼드 : ...세로박사, 이건 귀찮은 걸 떠맡긴 거라고 생각해도 되는 겁니까?
쿠엘보 : 아, 아뇨 그런 게.
아치볼드 : 뭐, 신입이라고 해도 사람수가 늘어나는 건 도움이 됩니다만...
우리들의 타겟 중엔 하가네도 있으니까, 큰일이라구요?
제오라 : 바라던 바입니다. 제 손으로 DC총수 비안=졸다크 박사님의 원수를 갚고싶다 생각했습니다.
아라드 : (체엣, 또 시작했구만)
아치볼드 : 좋군요.
그럼 유우키군...다음 작전엔 그들도 데리고 가세요.
실전에서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도.
유우키 : 알겠습니다.
아라드 : (성능이라고?
우리들은 기계가 아냐)
유우키 : (아무래도 가장 안 좋은 패에 걸린 것 같군)
유우키 : 그럼 간다. 둘 다.
제오라 : 네.
아치볼드 : ...그건 그렇다 쳐도, 스쿨의 생존자가 있었다니 놀랍군요.
쿠엘보 : ......
아치볼드 : 분명 제가 듣기론 거기 있던 애들은 가혹한 실험과 훈련 덕에 거의 대부분이 사망...
그게 문제시되어 스쿨은 해산. 콧호 박사도 남은 애들을 버렸다고 들었는데요.
쿠엘보 : ...그 뒤 아기라=세토메 박사랑 저희들이 애들을 데리고...
DC에서 훈련과 조정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아치볼드 : 해서 DC 전쟁후에 어스크레이돌로 갔다는?
쿠엘보 : 네.
아치볼드 : 과연. 그래서 그 두 사람은 정말로 쓸 수는 있는 겁니까?
쿠엘보 : 브론조27...제오라는 문제 없다 생각됩니다만...
브론조28, 아라드에겐 능력면이나 사상면에서 불안요소가 남아있습니다.
아치볼드 : 그러면 조정 불량의 결함품 아닙니까.
어째서 같이 데리고 온 겁니까?
쿠엘보 : 브론조 클래스의 부스테드 칠드런은...
콤비네이션 전투용으로 조정되어 있기 때문에...2인 1조가 기본입니다.
아치볼드 : 뭐 괜찮겠죠.
그럼 어디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연방군 히컴 기지
[지구연방군 히컴 기지]
라투니 : 실례하겠습니다.
소좌님, 시작기의 중력하 조정이 끝났습니다.
카이 : 으음. 일부러 이런 걸 하게 만들어서 미안하구나. 라투니.
라투니 : 아뇨.
카이 : 아아 그렇지. 너 바다엔 가 봤니?
라투니 : 네...?
카이 : 모처럼 하와이에 있으니까 수영이라도 안 하면 아깝지 않겠냐.
가넷한테서도 수영복 받았었지?
라투니 : 그치만 디자인이랑 사이즈가...
카이 : 사이즈?
라투니 : 네...저 그렇게 자라지 않았어요...
전에 샤인 왕녀한테 받은 수영복이라면 또 모를까...
카이 : 뭐 걱정할 거 없다. 우리집 애도 그랬었지.
좀만 있으면 가넷이 보내준 수영복이 어울리게 될게야.
라투니 : (내가 가넷처럼...?
그럴리가 없어)
카이 : 좋아...그럼 신속히 시작기의 테스트를 하지.
준비를 부탁한다, 라투니.
라투니 : 네.
[지구연방군 히컴 기지, 통신실]
イルム
이름 : 그런가, 양산형 휴케바인MK-II가 말이지...
라이 : 보고에 따르면 DC잔당에 의해 4기가 강탈당한 모양입니다.
이름 : 배치시키자마자 강탈이냐. 너무 방식이 노골적이군 그래.
라이 : 그만큼 DC잔당이 양산형 MK-II에 주목하고 있다는 얘기일까요?
이름 : 글쎄 모를 일이지.
하지만 녀석들의 움직임이 이렇게까지 활발해져있다는 건...
라이 : 네. DC잔당이 하나의 조직으로서 통합되어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름 : 그것도 도쿄선언의 영향인가.
이성인의 존재가 공인되어버린 이상 녀석들이 떨쳐 일어서려는 마음이야 모르는 바도 아니다만.
라이 : 어쨌든 마오사 측에서도 충분히 조심하도록 하십시오.
이름 : 그렇겠군...
녀석들이 빌거랑 블레이드, MK-III를 노릴 가능성도 있나.
이거야 원 SRX 계획과 ATX 계획의 동결처분이 해제되었건만 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
라이 : 해제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게다가 군의 반대파가 갑자기 얌전해진 점도 의문이 남습니다.
이름 : 아아, 그거야 정부 사람이 군에 계획재개를 하게 만들었으니까지.
라이 : 정부 사람이요...?
이름 : 아아. 이름은 니브할=무브할...
미드클리드 대통령 특별보좌관이야.
라이 : .......
이름 : 그런데 새로운 특수전기 교도대는 좀 어때?
라이 : 멤버는 저와 카이 소좌님. 라투니 소위 세명이고...
임무는 주력기용의 모션 데이터 작성일 뿐이니 지금 현재로선 평화 그 자체입니다.
이름 : 그런가. 난 이번에 블레이드 시작기와 같이 지구로 강하하기로 했어.
행선지는 이즈야.
라이 : 그렇다는 건...그 기체는 저희들에게가 아니라 류세이들이 있는 곳으로?
이름 : 아아, 기본 베이스가 된 게 그거니까.
그러면 팔켄은 맡길게.
라이 : 알겠습니다.
라투니 : 라이디스 소위님. 시작기 테스트 준비가 다 됐습니다.
라이 : 알겠어, 곧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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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화 [부스테드 칠드런(ブ-ステッド·チルド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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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컴 기지 근방]
카라 : 저기 유우. 정말 이 장소가 맞아?
여기 연습장같은 게 아니잖아?
유우키 : 정찰부대에서 예의 시작기가 이쪽으로 향했다는 보고를 받았어.
카르체라탄1로부터 전기에. ASRS를 작동시킨 채 대기하라.
제오라 : 알겠습니다.
...아라드, 멋대로 움직이면 안돼.
아라드 : 거 하나하나 시끄럽네.
대기라잖아? 나도 알고 있다니깐.
제오라 : (정말 어째서 이렇게 얜 반항적인 걸까.
오우카 언니가 하는 말은 얌전히 잘 듣는 주제에)
카라 : 저기 저기 너희들 말야...
혹시나 둘이 사귀니?
제오라 : 네!?
어, 어, 어째서 그렇게 돼요!?
카라 : 봐봐, 사이도 좋은 것 같구.
아라드 : 저기...릴카라 소위님.
저희들은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
카라 : 아, 그랬구나.
아라드 : 덤으로 말하라면 전 얌전한 타입이 취향이거든요.
제오라 : !! 막되먹어서 아주 미안하구나!!
아라드 : 그런 소린 한 마디도 안 했는데요!?
카라 : 역시 사이 좋잖아 뭐.
싸울 정도로, 란 얘기도 있구.
아라드 : 그러는 소위는 어떻슴까? 혹시 대장님이랑...
카라 : 으~응...
어느쪽이냐 하면 말야, 난 연하의 남자애 쪽이 취향일까나.
아라드 : 네!?
카라 : 아하하, 농담이야 농담.
제오라 : 그, 그런가요...
아라드 : 이게 뭐, 네가 놀랄 필요 있냐?
제오라 : 시, 시끄러워 야!!
카라 : (하항~과연 그렇네)
제오라 : 그보다도 상관에게 그런 걸 물어보다니 실례잖아!
아라드 : 예이예이.
유우키 : 쓸데없는 소리는 거기까지다.
...나타났어.
(나타나는 교도대들)
카이 : 어떠냐, 라투니? 빌트팔켄(ビルトファルケン)은.
라투니 : 기동성과 사격성능이 높고 단독으로도 유효하게 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이 : 흐음. 팔켄은 바이슬릿터의 컨셉을 이어받은 시작이니까 말야.
물론 상대인 빌거 쪽은 전례란 것도 있고, 말뚝 다음엔 뭐가 달릴지 모르겠구만.
라이 : 훗...그렇군요.
카이 : 그럼 지금부터 모의전을 개시한다.
두 사람 다 탄창 확인을 잊지 마라.
라이 : 알겠습니다.
카이 : 데이터 수집 개시.
리온 부대는 주변을 경계해라.
라이 : 라투니, 봐줄 거 없어.
라투니 : 네.
유우키 : ...틀림없어. 저게 빌트팔겐이다.
지금 당장 공격한다.
카라 : 알겠어.
아라드, 제오라. 준비는 다 됐니?
아라드 : 네!
제오라 : (드디어 실전...
지금까지의 훈련 성과를 보여줄 때가 왔어.
DC재흥을 위해서도...우리들의 동료를 찾기 위해서도 열심히 해서 결과를 내지 않으면)
제오라 : ...아라드, 확실히 날 잘 따라와야해?
아라드 : 그런 꼴사나운 짓 할 수 있겠냐. 포워드는 내가 할게.
제오라 : 뭔 소릴 하는거야!
너 안그래도 스쿨에선 제일 성적이 나빴으니깐...
앞에 나갔다간 죽어버린다구!
아라드 : 정말 시끄러운 녀석일세. 될 대로 되겠지 뭐.
제오라 : 너, 너말야!
유우키 : ...너희들, 전장에서 집중력을 흐트리면 죽는다.
제오라 : 죄, 죄송합니다...
유우키 : 팔켄 이외의 상대는 우리들이 하지. 너희들은 탈취임무에 전념해라. 알겠나?
제오라 : 네!
유우키 : 카르체라탄1로부터 각기에! ASRS 해제!
공격해라!!
(일시에 떠오르는 적기)
연방병 : 카, 카이 소좌님! 저, 적기의 반응이!!
카이 : 뭐!?
라이 : 칫, 역시!
카이 : 저렇게 가까이!? 어째서 눈치채지 못한게야!?
유우키 : 카라, 적의 리온을!
카라 : 맡겨만줘! 벌써 록 해제했어!
(일거에 리온대를 전멸시키는 카라)
카이 : 우욱! 저 거리에서!?
카라 : 초록색 기체만 피했어!?
유우키 : 지금은 상관 마! 휴케바인을 제압해!
(리온 네 대가 라이를 감싼다)
카이 : 라이디스!
라이 : 큭, 저 스피드는...!?
라투니 : 리온의 스피드가 아니야...!
제오라 : 지금이야! 늦지마 아라드!
아라드 : 어, 어라!?
부스트 드라이브 스위치가 어느거였더라!?
(제오라만 먼저 뛰쳐나간다)
라투니 : !!
카이 : 역시 팔켄이 목적이냐! 라투니!!
제오라 : 붙잡았다!!
라투니 : 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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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라 : 잡았어, 빌트팔켄!
라투니 : ! 지금의 공격 패턴은...!?
라투니 : 타겟, 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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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라 : 이 거리에서 피했어!?
라투니 : !
제오라 : 게다가 아까의 패턴은!?
라투니 : 설마...!
제오라 : 라, 라트...니?
라투니 : 제오라...!?
제오라 : 아, 아니.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어.
분명 그 애의 데이터가 유출되어서...!
그래, 라트가 이런 데 있을리가 없는걸! 그치만 그 애는...!
라투니 : 제오라...
살아...있었어...?
제오라 : 뭔가 잘못된거야, 뭔가가...
아라드 : 왜그래, 제오라!?
제오라 :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 왜 또 날 안 따라온거야!?
아라드 : 그, 그게 말이지..
부스트 드라이브 거는 법을 모르겠어서 말야.
제오라 : 진짜 너!
빌트팔켄은 나한테 맡겨! 원호를 부탁해!
라투니 : ....정말로...
제오라야...?
카이 : 왜그러냐, 라투니!
움직임이 둔해!
라투니 : ......
카이 : 칫! 라이디스, 그 앨 부탁한다! 나도 곧 가마!
라이 : 알겠습니다!!
라이 : (라고는 해도 사방의 적기를 돌파하지 않고선...!)
[1턴 적 페이스]
카라 : 저 휴케바인 4대에게 포위되어있는데!
유우키 : 꽤나 실력이 있는 놈인듯하군.
카라 : 하지만 팔켄은 뭔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유우키 : 아아. 카르체라탄 7, 팔켄을 탈취해라.
제오라 : 알겠습니다!
[팔켄에 일정 대미지 이상을 입음 or 제오라가 대미지를 입음 or 2턴 아군 페이스]
제오라 : 콕핏해치를 부숴주겠어!
카이 : 라투니! 움직여라!!
제오라 : 자아, 목숨이 아깝거든 기체를 버려!
라투니 : !!
제오라 : 라트!?
라투니 : 제오라...!
제오라 : 어, 어떻게!?
라투니 : 제오라...
살아...있었어...!
제오라 : 라, 라트야말로...!
어째서 퍼스널 트루퍼에!? 넌 이제...!
라투니 : 제오라...
어째서 DC 잔당에...?
제오라 : 어째서라니, 그게 우리들의 임무인걸!
너야말로 어째서 거기에!?
어째서 그런 기체에 타고 있는거니!?
라투니 : 나, 난...!
제오라 : 억지로구나!?
옛날같이 억지로 태워져서!!
라투니 : 아, 아냐...!
아라드 : (제오라 저녀석, 뭘 애먹고 있는거야!?)
(제오라가 총을 겨눈다)
제오라 : 빨리 내려, 라트!
넌 이제 그런 짓 하지 않아도 돼!
라투니 : !
제오라 : 그 기체에서 어서 내려!
그러지 않으면 쏠거야!
라투니 : 쏴...!?
나를...!?
제오라 : 몇번이고 다시 말하게 하지 마!
그게 우리들의 임무란 말야!
라투니 : 어째서...!?
우리들은 스쿨의...
(정말로 라투니를 쏘는 제오라, 라투니가 기체에서 떨어진다)
라투니 : 아욱...!!
라이 : !? 라투니!
카이 : 기체에서 떨어졌어!?
(팔켄을 탈취한 제오라)
제오라 : 유우키 소위님! 빌트팔켄의 탈취에 성공했습니다!
유우키 : 잘 했어, 조장.
이제 뒷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이 공역에서 즉시 이탈해라.
제오라 : 알겠습니다!
(퇴각하는 제오라)
아라드 : (꽤 하네, 제오라.
나도 지고 있을수만은 없지...!)
카이 : 으윽! 팔켄이!
라이 : 추적은...불가능한가.
기체성능이 좋은 게 되려 독이 되었군...!
카이 : 라이, 라투니는!?
라이 : 무사합니다. 기체가 지면에 누워있었던 게 다행이었던 듯합니다.
카이 : 그, 그런가...
카이 : (무슨 일이 있던게냐, 라투니...!?)
유우키 : 좋아, 남아있는 기체로 적의 발목을 묶어라!
카라 : 옷케-!
[3턴 아군 페이스]
카이 : 음!? 이 반응은!
(시로가네 등장)
라이 : 시로가네...!
리 : 각기 출격!
DC 잔당을 일소하라!
(ATX팀 출동)
쿄스케 : 여기는 ATX팀 어설트1.
...카이 소좌님, 라이 소위. 무사한가?
라이 : 쿄스케 중위...!
음? 저 기체는...
카이 : 특기인가? 본 적 없는 기체로군.
라미아 : (게슈펜스트 MK-II...
역시 이쪽에서도?)
라이 : (어딘가의 시작기인가?)
엑셀렌 : H~i, 미남 오빠!
너무 오랜만 아냐?
라이 : 유감이지만 재회를 기뻐하고 있을 여유는 없어.
아까전에 시작기를 적에게 강탈당했다.
브릿트 : 저, 정말입니까!?
라이 : ...그래.
엑셀렌 : 그러면 라투니쨩이 없는 건, 설마...?
카이 : 아니, 그 애는 무사해.
그보다도 원호를 부탁한다!
쿄스케 : 알겠습니다...!
(숙련도 조건 : 4턴 이내에 가리온 커스텀 이외의 적을 전멸시킨다)
[카이 VS 아라드]
아리드 : 와, 왔다아!!
카이 : 뭐냐, 그 움직임은!?
초보자냐!?
[브릿트 VS 아라드]
아라드 : 알트와 바이스, 시작형 휴케바인Mk-Ⅱ...!
혹시, 너희들이 그 ATX팀!?
브릿트 : 그렇다면 어쩔거냐!?
아라드 : (이, 이건 좀 위험할지도...!)
[엑셀렌 VS 아라드]
아라드 : 에에이, 이렇게 된거 될 대로 되라지!
엑셀렌 : 어머어머, 꼬마야... 혹시 처음?
[라이 VS 아라드]
라이 : 아직 햇병아리인 듯 하군.
아라드 : 다, 당할쏘냐!
[아라드 격파]
아라드 : 제, 젠자앙!
역시 안되나! 탈출한다!!
(아라드 탈출)
[라이 VS 카라]
카이 : 역시 이녀석...
보통 녀석이 아니라니깐!
라이 : ...여러가지로 애먹게 해 줬겠다.
무사히 넘어갈거라곤 생각 마라.
[엑셀렌 VS 카라]
엑셀렌 : 어라, 당신들도 시끌두근 Vacation?
카라 : 시, 시끌두근(ワイウキ)?!
와이키키(ワイキキ)를 잘못 말한 거 아냐!?
엑셀렌 : 그치만 좀도둑질이라니 언니는 칭찬해줄수가 없네.
군대를 대신해서 떼찌...란 느낌?
[브릿트 VS 카라]
카라 : 지금와서 쭐래쭐래 나타나봤자 이미 늦었어!
브릿트 : 그렇다면 너희들에게 시작기를 훔쳐간 곳을 물어볼뿐이다!!
[브릿트 VS 유우키]
브릿트 : 이녀석 질리지도 않고!
유우키 : 그건 이쪽이 할 대사다. 너와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시간낭비니까.
브릿트 : 뭐라고!?
유우키 : 얘기해두지...
네 주의주장을 들을 생각은 없어.
그리고 전장에선 그런 깨끗한 소린 통용되지 않아.
브릿트 : 네가 뭐든 다 안다는듯이 지껄이지 마!
[라미아 VS 유우키]
유우키 : 이 위화감...
뭐지 이녀석은?
라미아 : (이쪽의 움직임은 이미 눈치챘을터...
역시 기다릴수밖에 없나)
[라이 VS 유우키]
라이 : 대답해라. 어떻게 여기서 팔켄의 테스트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
유우키 : ...지켜지는 비밀따위 그리 많진 않다는 거다.
라이 : 뭐...!?
[쿄스케 VS 유우키]
쿄스케 : ...또 너냐.
유우키 : 인연이 있는 듯하군, 너희들과는.
[카이 VS 유우키]
카이 : 아무래도 그냥 DC 잔당패는 아닌 것 같군?
유우키 : 그쪽도 그렇군.
그 실력...교도대의 멤버로 보이는데.
[카라의 HP 일정치 이하]
카라 : 어, 어래!?
테슬러·드라이브를 당해버렸어!!
미안 유우! 먼저 물러날게!!
(카라 퇴각)
[유우키의 HP 일정치 이하]
유우키 : 이미 작전목적은 달성했어. 후퇴한다!
(전군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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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브릿지]
리 : 교도대도 땅에 떨어졌군그래. 카이=키타무라 소좌.
카이 :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리 : 테스트 파일럿은 대체 뭘 하고 있었던 거냐?
이렇게도 쉽게 시작기를 빼앗기다니..
설마하니 DC잔당과 내통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라투니 : ......
브릿트 : 함장님, 같은 동료를 의심하는 겁니까?
리 : 동료? 아니지. 네놈들은 장기말이다.
내 지시대로 움직이는 장기말이야.
브릿트 : !
라미아 :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인데도...
이 남자는 언제나 그걸 불만으로 생각하는 모양이군)
엑셀렌 : 모르는 바도 아니지만서두 그런 걸 입밖에 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리 : 네놈도다, 엑셀렌 소위.
엑셀렌 : 명심해두겠습니다에용.
...이거 의외로 되게 재밌네, 라미아쨩.
라미아 : (...좋아서 그러고 있는 게 아니야)
브릿트 : 함장님, 라투니는 DC전쟁과 L5전역을 같이 싸워나갔던 동료입니다.
그녀가 적과 내통하고 있다니 그런 일은 있을수 없습니다.
라미아 : ......
리 : 그건 어떨까. 난 전례를 알고 있는데.
그래...잉그램=프린스켄이란 전례를 말이야.
브릿트 : !
리 : 그놈 덕분에 적에게 정보가 새어나가 연방군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 잊었다곤 못하겠지?
브릿트 : 으...
리 : 분명 내 알기로 라투니 소위는...
DC 부총수인 아들러=콧호가 책임자를 맡고 있었던 스쿨 출신자였더만?
그렇다면 DC잔당과 무슨 접점이 있다 추정할 수 있지.
라투니 : ......
브릿트 : 그런! 그녀가 스쿨에 있었던 건 한참 전의 이야기라구요!?
리 : 네놈의 의견따위 안 듣겠다. 닥치고 있어.
브릿트 : ......!
카이 : 리 중좌님. 모든 책임은 대장인 제게 있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선 그 어떤 처분이라도 받을 생각입니다.
라투니 : (카이 소좌님...)
리 : 당연한 얘기지. 각오해둬라.
[시로가네, 격납고]
브릿트 :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말하는 게 어디있어요!
카이 : 마음은 고맙다만, 브릿트, 군대에선 경력보다도 계급이 모든 걸 말하지.
그리고 신형기를 적에게 빼앗긴 건 사실이야. 무슨 소릴 들어도 반론할 수 없어.
라투니 : 소좌님...
카이 : 다친 덴 괜찮으냐. 라투니.
라투니 : 네...네에.
스친 것 뿐이에요. 하지만...
카이 : ...이번 책임을 너 혼자에게 떠밀 생각은 없다.
단 마음이 정리되면 그 때는 내게 설명을 해 다오. 알겠니?
라투니 : 네...
라미아 : (...어째서 당장 원인을 캐지 않지. 그러지 않으면 또 같은 실패를 할거야)
엑셀렌 : 어라라, 귀신 교관 아찌도 상당히 부드러워지셨네요.
...나이 탓일까?
카이 : 이렇게 보여도 30대야.
...전대전 때 그저 위에서 찍어 누르는 방식만으론 안된단 걸 알아서 말이지.
엑셀렌 : 헤~에, 누가 그런 걸 가르쳐 주셨을까요?
카이 : 니들이잖냐, 니들.
엑셀렌 : 어머나.
라이 : 어쨌든간에 리 중좌가 말한대로 내통자가 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겠군요.
카이 : 그래. 어떻게 DC 잔당이 팔켄의 반입일과 장소를 알고 있었는지...그게 의문이야.
쿄스케 : 그건 전의 시험장에서의 건과 양산형 휴케바인 MK-II 강탈사건에 대해서도 같은 의문점입니다.
카이 : 으음. 정보 내용이 내용인만큼 내통자는 위쪽에 있을지도 모르겠구먼.
쿄스케 : ...확실히.
라미아 : ......
그런데 엑세 언니. 탈취되었다는 빌트팔켄은 어떤 기체라던가해버리는 걸까요?
엑셀렌 : 응~이를테면...바이스쨩의 배다른 여동생 쯤?
라미아 : 배다른? 여동생?
엑셀렌 : 그래그래.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만난 자매는, 우연히도 같은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말았단 얘기.
라미아 : ...무슨 얘길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엑셀렌 : 언니와 달리 가난한 생활을 계속해왔던 여동생은 이렇게 생각했어.
'난, 언니께 지고 싶지 않아'
그리고 자매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랑의 Libra. 언니는 어쩔 수 없이 불 속의 밤을 주울 것인가...!?
다음 화를 기대해주세요! ...란 느낌?
라미아 : (...무슨 암호인가? 해석이 안되는데...)
라이 : ...빌트팔켄은 바이스의 컨셉을 이어받은 포격전용의 기체다.
하지만 빌거와는 설계자가 다르고, 기체 프레임도 게슈펜스트계의 GII 프레임이 아닌...
휴케바인계의 H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 그러기에 배다른 자매라는 표현을 쓴 거지.
엑셀렌 : 와오 미남 오빠도 참.
변함없이 정확한 해설역. 고생하셨어요.
라이 : ...누가 해설역이야.
엑셀렌 : 그런데 상대방인 빌트비쨩 쪽은 어떻대?
라이 : 빌트빌거. 야.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아직 롤아웃하지 않았어.
엑셀렌 : 흐~음.
어때 쿄스케? 신경쓰여?
쿄스케 : 그래. ATX 계획의 최신형...
알트와 같은 컨셉의 기체니까 말야.
일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기체를 만들어낼 것은 틀림없어.
엑셀렌 : 그렇겠네. 뭐라뭐라 해도 그 라돔 박사님이 개발하신 물건이고...
양손 양발에 말뚝이라도 단다던가 해선.
라미아 : (빌트빌거...들은 적 없는 기체로군)
카이 : 그런데 그녀는 누구지?
쿄스케 : 이스루기 중공에서 온 테스트 파일럿, 라미아=러브레스입니다.
지금은 저희 부대에서 같이 있습니다.
라미아 : 잘 부탁드리거나 부탁받거나하는거랍니다에요.
카이 : 아아. 난 특수전기교도대 대장 카이=키타무라다.
엑셀렌 : (와오, 소좌님도 참 한 점 동요도 없네-!)
라미아 : (교도대...카이=키타무라. 데이터와는 다르군)
카이 : 이 애는 부하인 라투니=스보터 소위다.
라투니 : 잘 부탁드립니다.
카이 : 그리고 이쪽이...
라이 : 라이디스=F=브란슈타인 소위다. 잘 부탁한다.
라미아 : (브란슈타인...
그 비극의 가계 말인가.
하지만 휴케바인의 계열기가 양산되고 있는 이 곳이라면 이 남자가 있는 게 당연하겠군)
라이 : (이 여자...뭐지?)
○하와이 제도 근해
[DC전함, 브릿지]
아치볼드 : 수고하셨습니다. 유우키군.
빌트팔켄은 확실히 받아뒀습니다.
그럼 홍차 한 잔 어떠십니까?
유우키 : 사양하겠습니다.
아치볼드 : 그런가요. 지금 막 끓인차인데요.
유우키 : (티백으로 우려낸 홍차따위 안 쳐줘)
아치볼드 : 그래서 그 두 사람은 어떻덥니까?
유우키 : 제오라 조장은 문제 없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아치볼드 : 과연.
뭐, 세로 박사에게 그는 결함품이라고 들었으니까요.
유우키 : (결함품...? 아라드가?)
아치볼드 : 그래서 다음 작전 말인데...
반 총수의 부대를 무사히 어스크레이돌에 도착시키기 위해서...
계속해서 우리들은 적의 추격대를 유인하겠습니다.
유우키 : 알겠습니다.
아치볼드 : 행선지는...그렇군요. 극동 근처가 좋겠어요.
유우키 : 극동?
아치볼드 : 네. 그쪽엔 선조 대대로 무언가 인연이 있는 곳이라서요.
꼭 한번 가서 확인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후를 위해서도 그렇고...개인적으로도요.
유우키 : (선조 대대로? 개인적이라고?
대체 극동에 뭐가 있다는 소리지...?)
[DC전함, 격납고]
제오라 : 너 알고는 있니!?
그런 짓 하다간 목숨이 몇개나 있어도 모자라다고!
아라드 : 그러니까 아까부터 미안하다고 하잖아.
제오라 : 미안해. 로 끝날 문제가 아니야!
그런 꼴론...네 실력으론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어!
아라드 : 그, 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아도 말야...
제오라 : 너 그 때의 약속을 잊어버렸니?!
아라드 : 반드시 살아남아서 스쿨의 동료들을 찾자. 이거지?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
제오라 : 그렇담!
아라드 : 걱정할 필요 없어, 제오라.
그렇게 간단히 죽을 생각은 없으니.
게다가 말야, 난...그 약속 이외의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있고.
제오라 : 무슨 개폼잡고 있어 너!
아라드 : 헤?
제오라 : 덜떨어진 니가 자기 목숨이랑 나와의 약속 이외에 뭘 지킨다는 건데!?
아라드 : 아니, 저기야, 그렇게 말할 건 없잖냐?
제오라 : 그럼 지킬게 뭔데?! 말이나 해봐!
아라드 : 됐다 됐어. 그런 거. 입밖에 낼만한 것도 못되고.
제오라 : 부탁이니깐...
부탁이니깐 뭐든 좀 확실히 해봐.
모처럼 라트를 찾아냈는데도...
아라드 : !!
야 너, 지금 뭐라고 말했어!?
제오라 : 그러니까 라트를...
아라드 : 있었어 그녀석이!?
설마 빌트팔켄에!?
제오라 : 으, 응...
아라드 : 그렇담 왜 그 때 구해내지 않았어!?
제오라 : 파, 팔켄을 가지고 돌아오느라 정신이 없어서..
제오라 : (하지만...나, 잊고 있었어.
아까전까지...라트에 대해서...어째서...?)
아라드 : 그, 그래서 라트는!?
제오라 : 그 애...억지로 퍼스널트루퍼에 태워졌던 것 같았어...
그러니까, 난...그 애를 기체에서 내리게 하려고 총을 겨눴어...
아라드 : 뭐라고!?
제오라 : 그래, 난 그 애한테...
총을...쐈어...!
제오라 : (...나, 나...
왜 그런 짓을...?)
아라드 : 제오라?
제오라 : (모처럼 찾아낸 라트에게 그런 짓을 하다니...
난 그럴 생각따위...)
아라드 : 왜그래, 제오라?
얼굴이 새파래?
제오라 : 아,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라구!!
(도망치듯 뛰쳐가는 제오라)
아라드 : 제오라......
아라드 : (너...오우카 누나만큼이나 그 녀석을 귀여워하지 않았었냐...
그런데...어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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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타입V(リオン·タイプV)
전장 20.1m
중량 37.1t
DC전쟁에서 DC랑 콜로니 통합군이 사용하던 양산형 아머드 모듈. 전후에도 이스루기 중공에서
생산이 계속되어 DC잔당만이 아니라 지구연방군 측에서도 사용되었다. (연방군측의 형식번호는
RAM-004V) 리온의 개량형으로 운동성이 강화되어있다.
중력질량·관성질량분리기능을 지닌 고효율 반동추진장치 [테슬러·드라이브] 에 의해 중력질량만을
경감시키고 소형의 하방 제트에 의해 용이하게 부유하며 소면적의 주익의 양력으로 비행하고 있다.
단 추력은 다른 디바이스에 의해 확보되고 있어 강착각을 겸한 특이한 기체하부엔 대형의 재래형
엔진이 주기(主機)로서 조립되어 있다. 또한 하부엔 대담한 지형추수를 가능케 하는 다수의 자세제어용
슬라스터가 장착되어 있어 지표전투도 가능케 한다. 거기에다가 일부 파츠를 환장하는 것으로
우주공간에서의 운용도 가능. 테슬러·드라이브 탑재기 치고는 극히 단순한 구조라서 생산 코스트도 낮다.
DC전쟁 후에도 이스루기 중공에서 생산이 계속되어 지구연방군에서도 주력기로서 사용하고 있다.
F-32V슈베르트改(F-32Vシュヴェ─ルト改)
전장 22.9m
중량 17.9t
이스루기 중공이 개발한 범 항공전투기의 업데이트형.
전장을 가리지 않는 차세대기로서 저공에서 높은 고도까지 빈틈없는 공중전 능력과 높은 적재능력을 가졌다.
특수소재에 의한 프랙시블 익형, 완전매몰형 콕핏, TBO 의 극히 긴 모듈 구조 채용으로 현재 쓰이는 다른
기체들과는 일선을 그었다.
빌트팔켄(ビルトファルケン)
전장 21.7m
중량 50.0t
L5전역 후 동결처리가 해제된 ATX 계획에 의해 마오 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바이슬릿터의 컨셉을 이어받은 포격전용의 기체로 고성능 테슬러·드라이브를 탑재하여 운동성은 퍼스널
트루퍼 중에서도 톱클래스.
기본적으로 접근·격투전용의 빌트빌거와 같이 운용되며, 특히 고기동 모드로 이행한 빌거와의 연계공격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는 강력하다.
주무장은 실탄과 에너지탄을 바꿔 쓸 수 있는 옥스턴·라이플. 또 기체엔 빌트빌거와 달리 휴케바인계열의
H프레임을 사용하여 기체내구도의 향상과 경량화를 노렸다. 개발담당자는 커크=허밀 박사.
아라드=바란가(アラド=バランガ)
DC잔당의 병사로 스쿨 출신자.
전향적이며 밝은 성격. 외견상 사람이 좀 가벼워보이지만 근본은 착실함. 스쿨 해산뒤에도 DC에서 인형
기동병기의 파일럿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었지만, 늘 성적은 꼴찌에서 맴돌았다.
제오라=슈바이처(ゼオラ=シュバイツァ-)
아라드와 같은 스쿨 출신으로 그와 콤비를 이루고 있다.
착실한 우등생 타입으로 기가 세고 참을성이 좀 없음. 한 번 무언가를 믿으면 너무 깊게 믿는 데가 있고,
화나면 무섭다. 하지만 사실은 배려심이 있는 여자아이로서 늘 꼴찌만 하는 아라드를 언제나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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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s]
OG2 제 9화 [부스테드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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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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