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측에서,아니면 기사를 내는 신문사측에서
: 제 이름이나 ,직접 조주한 바텐더의 모습은 내지
: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만든 칵테일이 기사에
: 나오니 마음이 좋았읍니다.
:
: 사실 아직은 뭐 매스컴을 탈 만큼 대단치도 않고
: 이번 칵테일도 심혈을 기울렸다기 보다는
: 위의 지시를 받고 회사 홍보 차원에서 만든 것이기
: 때문에 "남북화합주다""통일주다"는 것 외에
: 장시간의 테스팅 같은것이 부족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
: 하지만 이제것 몇가지의 전통 칵테일을 만들어 왔고,
: 또 이번 "남북화합주"를 만들때도 평소 관심두던
: 분야라 빨리 만들수 있었던 것 처럼,
:
: 이번 좋은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 정말 큰 기회기
: 왔을때는,명작으로 기록될만한 훌륭한 칵테일을 만들어
: 낼수 있도록 계속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 나를 사랑해 주시는 캠프가족들께는 왠지 면목이
: 없지만,그래도 ^^ 하하! 제손은 나왔더라구요^^
: 거외 북술과 남술 들고 있고 남녀가 잔을 들고 있는...
:
: 어제는 엉클29를 가려다 도중에 오픈시 도와준 몇몇
: 바를 들르다가 취기가 올라 귀가 하고 말았읍니다만..
:
: 나중에는 우리 보험아자씨도 한번 보러 꼭 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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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신문에서 "남북화합주"를 보시면 비록 저는 안나오고
: 사진만 나오더더라도 절 생각해 주세요.
:
: A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