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7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하루를 열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드립니다.
- 계속적으로 우한 코로나 전염병이 주변 도시로 확산 되어 공식적 인원과 비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중국의 수많은 영혼들이 죽어간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의 일로 알고 깨어 기도하고 우리도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속히 백신이 개발 되도록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합시다.
- 하나님께 피난처로 삼고 믿음으로 사는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데, 정말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선한 열매를 맺는 일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겸손히 섬겨 가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 그러니 주의 자녀 된 본분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의로운 도구의 한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11편 1- 7절 }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 제 목 ◑◑◑◑
◗◗ 성도가 피할 곳은?
◑◑◑ 본문 이해와 요약 ◑◑◑
◗ 11편에서는 다윗은 사울의 추적을 피하여 도망 다닐 때 권력 앞에 위협당하는 와중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보호하심과 자신을 도와주심을 확신하는 믿음의 내용입니다.
- 우선 1-2절에서 다윗은 창을 든 왕을 피하여 숨을 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산으로 도망해야 안전하다고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전한 곳이라고 보았던 것입니다.
- 그래서 3절에서는 진정한 의인은 하나님을 터로 믿는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 4절은 하나님은 그의 성전에 계시고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고 의인을 불꽃같이 감찰하시고 시험하시고 확인하시는 분으로 믿고 있습니다.
- 그래서 5-6절은 하나님이 의인을 보살피시고 악인들의 폭력과 불의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심을 믿고 있습니다.
- 7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두가지가 있는데, 의로운 일을 하는 것과 믿음으로 정직하게 행하는 의인들을 기뻐하시고 구원하실 것을 굳게 믿는 믿음을 보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은 악인들이 시험하는 말을 듣고 나서 하나님이 어떻게 그에게 피할 곳이 되셨는가를 증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본시의 배경 면에서 다윗이 이 시를 지을 때는 절대 통치자 사울 왕이 시기 질투에 의한 그의 목숨을 노리고 추격해 오던 때에 극심한 환난과 고난을 당하는 시기에 계속 도망 다니는 모습을 봅니다.
-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 피할 곳으로 삼고 고난을 믿음으로 인내함 같이 오늘 우리 성도들도 극한 고난과 환난과 위기를 당할 때에 낙심하지 말고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현실을 극복하며 살아낼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안전한 곳은 하나님 품이다.(시편11편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진정한 의인은 하나님을 터로 삼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 특히 3절을 살펴보면 “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라고 하였습니다.
- 먼저 1절에서 자신은 하나님께만 피난처가 있음을 믿고 있는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다윗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고 권유한 말에 당혹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본문에서 ‘터’란 ‘땅’ ‘토대’, ‘기초’ ‘기둥’이란 뜻으로 인생사의 근간을 이루는 법과 정의와 도덕 등을 의미합니다.
- 그러므로 본 절은 사회적 근간이 올바로 서 있지 않는 상황에서 의인이 어디에 마음을 두고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는 좌절 섞인 탄식입니다.
- 나라와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는 시대에서 의인들이 설 자리가 없기에 무법한 세상을 두고 하나님께 탄식하게 됨을 봅니다.
- 사울 시대에도 법은 있었지만, 그러한 법은 최고 권력자였던 사울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던 것입니다.
- 사울은 법 위에 자기 권력을 두고 무고한 다윗을 잡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다윗은 사울 앞에 충성하는 의인이요, 나라를 구한 공로자였지만, 그가 설 자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 심지에 다윗이 이스라엘 땅에 머무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너무도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그의 많은 측근들은 그에게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곳을 권유한 것입니다.
-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 세상의 것을 자신의 터로 삼는 사람은 그 터가 흔들리게 될 때에 우리 또한 주께 시선이 흐리게 되면, 쉽게 흔들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 이 땅에 튼튼하게 세워진 건물들은 지진이 나서 땅이 흔들리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 건물들도 함께 흔들리게 됨 같이 자기 삶의 터를 세상의 것들에 두는 사람은 그 터가 흔들리게 되면, 그 사람이 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 밖에 없게 됩니다.
- 하나는 세상과 연합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그 땅을 버리는 것입니다.
- 부정부패가 만연하거나 불의한 자들이 국가의 권력을 잡게 될 때에 그 전에 비교적 의로운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변절자로 전락하거나 나라를 버리고 해외로 망명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이것이 이 세상의 것으로 터를 삼는 사람들의 한계입니다만, 믿음으로 사는 진정한 의인은 이와 같이 이 세상의 것으로 터를 삼지 않습니다.
- 진정한 의인들은 천지가 개벽하는 일이 벌어져도 땅에 것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터전으로 기반을 삼습니다.
- 바로 그 터란 영원히 안전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이 땅에만 속한 분이 아닙니다.
- 그분은 이 세상에 천지가 개벽하는 일이 벌어져도 조금도 흔들이지 않고 운행하시고 다스려가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터로 삼는 의인은 어떤 일이 벌어져도 결코 흔들이지 않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 다윗은 고난받는 자리에서 자기의 의로움을 고수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기쁨을 생각하고 오직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안전한 터로 삼아 그 위에 서 있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일을 의탁하고 오직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했던 사람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그는 나라의 법이 짓밟히고 자기 목숨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 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의인들이 할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며 정치적 망명을 권유하는 측근들을 향하여 1절에서 “내가 여호와께 피하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찜인고?”하며 도리어 그들을 책망하였던 것입니다.
- 무엇보다 진정한 의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고 하나님을 안전한 터로 삼는 사람입니다.
- 진정한 의인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흔들리기 쉬운 세상의 것을 터와 기초와 낙으로 삼지 않습니다.
- 오히려 주를 믿는 의인들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 가령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내가 기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녀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녀들이 기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그래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터로 삼고 하나님을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고 실제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터로 삼지도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이 다 거짓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이사야 12장 2절에서 “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안전한 터로 삼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항상 고민하고 믿음의 경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과연 나는 정말 하나님을 안전한 터로 삼고 있는지? 그래서 지금 온 세계가 어둠에 놓여 있고 염려와 두려움과 걱정에 눌려 있는 그들에게 참 평안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지?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도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이를 실행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영원히 안전한 곳은 오직 하나님 품에 있습니다.
- 내가 온전히 하나님께 믿음의 터 위에 하나님의 기쁨이 되려한다면, 나의 마음과 생각과 섬김의 삶이 상황에 따라 신앙중심을 잃지 않도록 합시다.
- 만약 그렇지 않다면, 오늘 이 시편을 지은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을 영원한 터전을 삼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 하도록 결단하고 노력합시다. 그 일은 믿음이 있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11장 30절에서 “네 멍에는 쉽고 네 짐은 가벼움이라고”고 하셨던 것을 기억합시다.
- 안전한 터전과 기쁨이 되는 것은 멀리 있지 않고,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 디모데전서6장17절에서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라고 하였습니다.
- 이제부터 두 눈을 크게 뜨고 주님의 기쁨의 근원이 되는 성도가 되도록 힘써 봅시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7장 24-25절에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으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위에 놓은 연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변화무상하고 흔들리는 세상의 것에 소망을 두지 말며, 세상의 것도 의지하지 말고 과연 무엇을 나의 터로 삼고 하나님의 기쁨이 될 것인지 깊이 기도합시다.
-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고 ,겸손히 나의 이웃을 향하여 주님의 손이 되어 지금 염려하고 걱정하는 저들의 손을 꼭 잡아주며, 하나님이 안전한 터가 되심을 전해 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