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지원이가 떡국을 끓이고 있다고 ^_^
6월이 마무리 되어가는...
마지막 주 금요일 아침이네요.
아이들 외가 방문을 계획하고...
POSTECH 방문 일정 조율을 하고...
그 과정에서...
지승이의 진로에 대한 구체성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요.
지원이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아빠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투로 얘기를 하긴 했는데...
정말 그게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알아서 너무 잘하니 말이죠.
지승이는...
조금 자신감을 심어줘야 하고...
구체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준비가 뭔지를...
명확히 아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내 마음이 바쁜것 같네요.
KAIST가 가장 좋으니...
또 지금 상황에선 준비에 가장 까다로운 것 같아요.
영어성적이 토익기준 720점이 되어야 하고...
저널 논문을 준비해야 하니 말이죠.
DGIST는 지금 가장 구체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놨고...
GIST는 동환이한테 얘기해 놓은 상황이예요.
GIST의 AI대학원 교수도 좀 아는 사람이 있으니...
그분 연구실 방문이 가장 좋지 않을지 ^_^
그 과정에서 전남대 후배교수를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KAIST는 방문이 가능할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차근차근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좀 있으니 ^_^
물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또 2달이 훌쩍 흘러가겠죠?
이번 한국 방문이...
아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시간과...
앞으로 2년과 3년의 시간을...
의미있게 채워나갈 원동력이 되면 좋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