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가(證道歌)
2007년까지의 無比 스님 증도가 강설법문을 모아서
편집함
54.佛性戒珠心地印이요 霧露雲霞體上衣로다
(불성계주심지인이요 무로운하체상의로다)
불성이라는 계의 구슬은 마음 땅의 도장이요
안개, 이슬, 구름, 노을은 본체 위의 옷이로다.
불성계주심지인(佛性戒珠心地印)
불성(佛性)인 계주(戒珠), 계(戒)구슬은 마음 땅의 도장이요, 불성은 무엇입니까? 깨달아서 잘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성의 특징인데 밝고 깨끗하고 때가 없어서 계주(戒珠)라고 합니다. 불성계주는 불성의 계구슬이라고 해서 한 낱말로 보기도 합니다.
계(戒) 그 자체가 벌써 모든 허물과 혼탁한 것을 다 떠난 것이지 않습니까? 누가 계를 지키느냐 안지키느냐가 문제인 것이 아니고, 계(戒) 그 자체는 이미 깨끗하고 가치 있고 청정한 구슬이다, 하는 뜻에서 불성계주(佛性戒珠)라고 합니다.
육조스님의 법문에는 ‘심지무비자성계(心地無非自性戒)’ 라고 해서 자성계(自性戒)라는 말도 있습니다. 자성은 법성이나 같은 뜻인데 부처의 격으로 말할 때 전체적으로는 법성이라고 하고, 개별적으로는 자성이라고 합니다.
불성을 다른 이름으로 계주(戒珠) 진여(眞如) 보리(菩提) 열반(涅槃) 심지(心地)심인(心印) 무저선(無底船) 무영수(無影樹) 원각(圓覺) 이라고 하는데 그 표현과 이름이 많습니다. 결국은 다 한 가지를 두고 하는 소리입니다. 무엇이라 표현하든지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마음 땅의 도장입니다. ‘내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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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_()()()_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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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계주심지인(佛性戒珠心地印) 불성이라는 계의 구슬은 마음 땅의 도장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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