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행 구하는 글 올리고, 만나고.
교보문고로 여행책 사러 가고,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데.....
40대 갔었던 느낌과 준비물이 달라짐을 느끼네요.
그때는 짐이 많아도 괜찮았고 다리도 튼튼 높은 빌딩,계단오르기도 겁이 없었는데....
지금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없는 나라에 준비 단단히(?) 하게됩니다^^;;
일단 트렁크 배제해봅니다.
발 아파 발 아파 하니 남편이 광고&평가 좋은 신발 새로 주문해줘서 받고^^
숙소도 잘 예약하고~~~~
배낭가방 가벼운게 필요해서 주문 받아보니 짐 충분히 들어가니 안심됩니다.
숙소도착하면 가방 넣어놓고 간단한 소지품만 넣고 다닐 슬링백도 주문.
소지품도 넣어보니 이것도 딱 이네요 ㅋㅋ (이젠 짐 주렁주렁 무거운것도 싫어졌어요)
뒤늦게 비행기 안과 숙소 가까운 나들이(?)에도 필요할듯해 편안한 슬리퍼도 주문.
다 된것같네요^^
이제 4월1일 9시출발. 떠날 준비 다 끝냈습니다. (우에노같이 산책할 여혼여 언니도 만나고 좋아요)
우에노공원. 벚꽃 피크일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메구로강가 라고합니다)
처음엔 도쿄행 편도만 끊었는데 책자보고 블로그도 보고 하다보니
간김에 오사카도 몇일 보고 오고싶어져서 중간 오사카 갔다 구경하고 7일 비행기로 오사카서
돌아오는 걸로 왕복비행기도 예매 끝.
매일 찬찬히 여유갖고 사진도 많이 찍고 쉬엄쉬엄하며 꽉 찬 일주일 두 도시 무사히 잘 보고 오고 싶습니다.
이번여행이 좋아야 다음에 두달 필리핀어학연수 다녀올 용기가 생길것 같습니다^^
(5~6월 계획하고 있음)
영어가 좀 편안히 되면 매년 자유여행으로 각나라 다녀보고 싶은 꿈이 있거든요.
무탈하게 잘 돌아오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언제쯤 오사카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 4월초에 오사카 갔다가 히메지 성에 갔었는데 벚꽃이 한창이어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고베도 가서 스시랑 고베 소고기도 오사카에서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구요.. 교또도 너무 좋았는데 한번에 다 가시기는 어렵겠지요. 계획 잘 세우셔서 추억 많이 쌓고 오세요.
맞아요 용기내서 가는 겁니다^^;;
작년 여행이셨으면 생생하시죠? 저도 벚꽃 꼭 보고 눈에 새기고 오고 싶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도쿄가시면 가까운 하코네
꼭다녀오세요
전 2번 다녀왔는데 하코네는
항상 기억속에 남아있어요
감사합니다 ^^
2번이나 다녀오셨어요? 정말 좋으셨나봐요 ㅎ
잘 다녀오세요. 참 즐거워 보이네요
살짝 겁(?)납니다 ㅎ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두 작년에 오사카 여행이 넘좋았어요 먹거리와 쇼핑 다 좋았어요 올해안에 또 가보려구요 잘다녀오세요~~~~~
둘째아들이 전역후 친구들과 작년다녀왔는데 좋았다고 자꾸 바람너서 ㅋ
저도 가기로 했습니다 ^^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코네 횡단 패스가 있으니 알아보시고
하코네도 다녀오세요
패스하나로 케이블카도 타고
해적유람선도 탈 수 있고
그곳의 버스도 탈 수 있어요
볼거리도 많고요 작년에 다녀왔는데 저는 따라만 가서 어떻게 구입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하코네는 꼭 다음에 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