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부때문에 병원에 갔다왔는데 같은 건물에 있는 소아과가 미어터질듯 했습니다.
심지어 약국 앞을 지나가니 어떤 여성분이 '요즘 독감 환자가 너무 많아서 약이 없대'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았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https://v.daum.net/v/20250103200005542
"기침·울음소리 가득한 소아과".. 독감 8년 만에 최고 수준 유행
전재웅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 앵 커 ▶ 청소년과 어린이 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독감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로 8년 만에 의심 감염자가 최대치인데, 문제는
v.daum.net
// 청소년과 어린이 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독감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로 8년 만에 의심 감염자가 최대치인데, 문제는 봄철까지도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
// 최근 들어 독감 환자는 한 주가 지나면 갑절로 불어날 정도로 증가 속도가 빨라 많은 사람들이 고열과 기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 추정 감염은 각각 15%와 13% 수준으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 "(12월 말은 일주일 새) 전국은 136%, 전주는 167% 증가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된 걸로 보여집니다."
코로나19로 방역 수칙 준수가 일상이 되며 한동안 독감 발생이 잠잠했지만, 일상회복에 접어들며 독감이 3년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건 당국은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감염 위험은 물론 중증도를 낮출 수 있는 백신을 지금이라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
하필이면 국정은 마비되고 의대정원 문제로 인한 의료대란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속에서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백일해와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의 유행이 꺾이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https://news.knn.co.kr/news/article/166249
'백일해'에 'RSV 폐렴'까지 빠르게 확산
<앵커>
news.knn.co.kr
집에 어르신이나 자제분이 계시다면 여윳돈을 비축하며 각별히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중요한 경고네요. 잘 봤습니다.
첫댓글 중요한 경고네요. 잘 봤습니다.